행복한 사람 옆에 행복한 사람
사람과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습은 다양하다.
누구나 나 아닌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고
괴로워하기도, 더 많이 즐거워하기도 하며
살아간다. 행복감은 전염성이 있어서, 누구와
함께하고 오랜 시간을 보내는지는 행복감을
예측하는 지표가 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끼리 모여 있고,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끼리
모여 있다는 것이다.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의 만남 (0) | 2019.11.04 |
---|---|
입가에 번지는 엷은 미소 (0) | 2019.11.02 |
보랏빛 의자 (0) | 2019.10.31 |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0) | 2019.10.30 |
잔디밭에 등을 대고 누우면 (0) | 2019.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