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평온한 세상
영원히 끝나지 않는
폭풍우는 없다. 모든 비바람은 지나간다.
고난의 때에도 끝이 있다. 그다음은 이전보다
더 나아진다. 더 좋은 관념, 더 올바른 사회 구조,
더 바람직한 제도, 더 평온한 국가가 생겨난다.
새로운 창조의 때, 곧 영원한 어둠을 뚫고 빛이
드는 때가 온다. 여기에는 긴박한 상황이나
흥미진진한 사건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따분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러나
그때가 되어서야 새로운 창조의
작업이 시작된다.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뢰의 문 (0) | 2021.02.04 |
---|---|
공부하는 엄마 (0) | 2021.02.03 |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0) | 2021.02.01 |
가장 생각하기 좋은 속도 (0) | 2021.01.30 |
더 많이 지는 사람 (0)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