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와 핵심근육(Core Muscle)

2025. 2. 19. 19:30

핵심근육(Core Muscle).
핵심근육이란 몸통을 둘러싸는 근육인데,
위로는 횡격막(주호흡근), 앞과 옆으로는 복횡근,
뒤로는 척추의 작은 근육(감자탕에 붙어 있는 작은 근육),
척추 앞의 장요근 아래의 항문과 요도를 수축하는
근육을 말한다. 평소에 이 근육을 강화시키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다.


- 이승원의《의사가 말해주지 않는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행복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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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구조선이 보인다!

2025. 2. 18. 19:36

끝없이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며
홀로 폭풍우 치는 밤에 항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 힘으로 어떻게든 이겨냈다' 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러 사람이
도와준 덕분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신기하게도 구조선은 고독을 견뎌 낸
후에만 보입니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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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정이 잘 흐르게 하라

2025. 2. 18. 00:19

젊었을 땐
나를 지키려면 강해져야
한다고들 생각한다. 지위나 재력에
먼저 관심이 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일 테지.
그러나 살아갈수록 알겠더구나. 힘을 키우는
것만큼이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며,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워지는
거라고. 그러니 딸아, 온 마음을 다해 울고 웃으렴.
모든 감정을 흐르도록 둠으로써 생이 선물하는
다채로움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렴.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마음을 돌보는 일에 인색해지지
말기를 엄마는 진심으로 바란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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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니터 -Dell_U2311h, icm 파일

2025. 2. 16. 21:40

U2311H.icm
0.00MB

글 쓰는 기준으로 10년 정도 된 델 모니터의 icm 파일..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모니터는 델 모니터를 제일 좋아라 해서,

처음 살 때도 새거같은 중고로 지하철 타고 가져오느라 고생을 좀 했다..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는데, 

색상표시가 마음에 안들어 여러 블로그 보면서 색상 RGB 값 추천해 주는 걸로 이래 저래 만지다가,

결국엔 망해버렸다..

 

뭘 어떻게 수정을 해도 색감 빠진 느낌이 안 없어져 포기하고,

몇 년전 부터 오래 사용하기도 했으니 새로 사려고 마음먹고 주기적으로 당근을 검색했는데,

아주 우연히 색상을 일괄 수정할 수 있는 파일이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됐다..

 

이 파일을 적용하고 나니까,

그렇게 강했던 기변욕구가 사라졌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 색 빠진 느낌이 사라지고 같이 쓰고 있는 벤큐 모니터 색감과 엇비슷해졌다..

이 상태로 좀 더 버티고 4K 지원되는 델 모니터로 넘어가자..

 

텍사스양 일상에서

당신은 당신인 채로

2025. 2. 15. 09:49

섣불리 타인을
다 파악했다고 믿는다거나,
그에게 궁금해할 것도 없다거나,
나아가 내가 나 자신을 명확하게 안다고
믿는 그 오만을 경계해야 한다. 당신에게는
비밀이 있어서 나는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평생을 경청해야 한다는 것, 당신이 누구든
섣불리 폭력적으로 규정하기보다
당신을 당신인 채로 놓아두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정지우의 《사람을 남기는 사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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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생 2막 설계, 촘촘히

2025. 2. 15. 09:48

60년을 살아온 사람들은
앞으로 60년을 더 살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살아갈 60년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을 다 잡고 인생 설계를 다시 해야 한다.
좋은 삶은 좋은 설계와 실천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생 승리자의 탁월한
이야기를 보고 배워야 한다.


-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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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걸림돌과 디딤돌

2025. 2. 15. 09:48

인생이라고
다 같은 인생이 아니다.
탁월한 정신력이나 돌파력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정신이 번쩍 뜬다.
시인 이상국은 '사는 일은 대부분 악착같고
또 쪼잔하다'고 했다지만, 삶의 걸림돌조차도
디딤돌로 만드는 사람들을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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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쓰레기 줍기

2025. 2. 15. 09:47

신체의 건강이라고 하면
궁극적으로는 식사와 운동이다.
나는 다양한 인체실험을 되풀이하면서
내 몸에 맞는 습관을 음미해 왔다. 그렇게
건강 신봉자인 내가 도달한 최고의 식사 습관은
매우 단순하다. 자신의 '신체'와 대화를 나누고
정말로 먹고 싶은 것, 몸이 원하는 것을
먹으면 된다. 운동하는 습관도 단순하다.
쓰레기 줍기를 하면 된다.
이상이다.


- 요시카와 미쓰히데의 《나는 매일 남이 버린 행운을 줍는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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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각방 쓰는 부부

2025. 2. 15. 09:47

오십 이후 각방을
쓰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회사 동료나 중고등학교 동창들 가운데도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는 경우가 많다.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쓰는 경우도 많았고, 자녀들이
독립해 빈 방이 생기면서 각방의 조건이 갖춰져서
그런다고도 했다. 다만 각방을 쓴다고 하면 부부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비쳐질까 봐 공개를
꺼리는 분위기는 있다. 하지만 술 한 잔
들어가고 누군가가 먼저 그 얘기를
꺼내면 갑자기 여기저기서
"나도" "나도"를 외친다.


- 임상수, 강은호의 《잠 못 드는 오십, 프로이트를 만나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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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와 마디 사이

2025. 2. 15. 09:46

그리움은
연필로 나무 한 그루 그리는 일이다
선 하나 그으면
앞서 그린 선이 지워진다
잎사귀 그리면 줄기가 지워지고
둥치 없어진 자리엔
흰 구름이 들어선다
무한정 그려도 제대로 그릴 수 없이
늘 한 군데가 모자란 짝짝이 눈이거나
콧구멍이 없는 기형의 얼굴,
못 갖춘 마디
마디와 마디 사이


- 김정숙의 시집 《구석을 보는 사람》 에 실린
시 〈마디〉 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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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존중

2025. 2. 15. 09:45

보통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바라봐 주는 대로
스스로를 바라봅니다.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존중, 그리고 보호와 편 들어주기가 있어야
아이는 비로소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그야말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 정우열의 《나는 왜 내편이 되지 못할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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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유없이 고통을 겪는 사람들

2025. 2. 15. 09:44

지금 고통을 겪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 것인가? 아무 잘못 없어 보이는 사람이
왜 저런 끔찍한 괴로움을 겪어야 하는가?
대체 이 세상에서는 왜 악과 불의와,
도무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이 존재하는가?


- 송민원의 《지혜란 무엇인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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