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2024. 10. 19. 14:08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지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을 추출하고
미래를 예측합니다. 반면에 인간은 창의적인 사고로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인공지능은 인간을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단, 데이터는 감정이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간은 감정에 치우치며 종종 일을 그르치곤
합니다.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 김용대의 《데이터 과학자의 사고법》 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저체온 여성이 늘고 있다

2024. 10. 19. 14:07

체온이 섭씨 0.5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5%나 낮아진다고 한다.
체온이 저하되면서 효소의 활성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세포는 체온이
섭씨 35도일 때 가장 활성화된다고 한다. 평균 체온
섭씨 35도인 저체온의 사람들이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체온이 낮으면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도 빨라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신야 히로미의《불로장생 탑 시크릿 Top secret》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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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파종과 추수, 거대한 순환에 대하여

2024. 10. 19. 14:06

소멸에 맞서는
태도도 마찬가지다. 단번에
획기적인 변모를 꾀하지 않으며,
꿈이 완성될 날을 미리 정하지도 않는다.
올해가 안 되면 내년에 하면 되고, 내가 하다가
안 되면 아들 세대나 손자 세대에 하면 된다.
옳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실패는 아닌 것이다.
파종도 추수도 이 거대한 순환 속에 있다.
어느 것도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다.
파종이 시작이 아니듯 추수도
끝이 아닌 것이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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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올까

2024. 10. 19. 14:06

극단적인 괴로움과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오는 걸까?
두말할 나위 없이 집착에서 온다.
집착은 왜 하게 되는 걸까? 집착하는 대상으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욕심을 채워 행복하기 위함이다.
감정에만 취해서 복잡한 업의 내용을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고통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요원하다. 집착하는 만큼 고통의
과보를 감내해야 한다.


- 진우의《두려워하지 않는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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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은 어디로 갈까

2024. 10. 19. 14:05

몸이 죽으면
혼은 어디로 갈까, 문득 너는 생각한다.
얼마나 오래 자기 몸 곁에 머물러 있을까.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들여다볼 때, 혼도
곁에서 함께 제 얼굴을 들여다보진 않을까.
강당을 나서기 직전에 너는 뒤돌아본다.
혼들은 어디에도 없다. 침묵하며
누워 있는 사람들과 지독한
시취뿐이다.


- 한강의 《소년이 온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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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

2024. 10. 12. 14:43

세상만사를 논할 때
사실이 매우 중요하지만 때로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실 너머의 진실이고
그 진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더 높은 차원에서
설명되는 진리라 하겠다. 작금의 현실에서는 진리는
말할 것도 없고 진실을 파악하는 것도 지극히
어렵다. 아쉬운 대로 사실을 알고자 하지만
그 사실조차 파묻혀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으로 바뀌었다.


- 김윤세의《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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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점 문화운동

2024. 10. 12. 14:42

서점은
공공 공간이다.
공공 자산이다.
나라와 사회를 더 도덕적이고
더 정의롭게 일으켜 세우는 인프라다!
민주주의의 기초 조건이다. 도서관과 같은 차원에서
논의되고 육성하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현되어야
한다. 서점을 위한 '문화운동, 사회운동'이
전개되기를 기대해 본다.


- 김언호의《세계서점기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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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2024. 10. 9. 11:04

감각을 지닌 존재들은
볕과 공기의 비밀스러운 작용이나
모든 자연에서 비롯되는 수천 가지
고통을 감내하는 수밖에 없다.
감각적인 존재라면 형태와
색채 속에서 기쁨을
찾게 되어 있다.


- 아나톨 프랑스의 《에피쿠로스의 정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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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거대한 가속'의 시대

2024. 10. 9. 11:04

10년 빨리
찾아온 미래를 직시하라.
우리는 시간이 일정한 힘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일정하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과거가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고,
세월은 더 빨리 흐른다. 아침에는 유치원에
처음 등원하는 아들과 헤어지면서 뽀뽀를
해줬는데, 오후에는 그 아들이 5학년이
되어 집에 돌아오는 식이다.


- 스콧 갤러웨이의《거대한 가속》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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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울 게 없다

2024. 10. 9. 11:03

내가 대책 없이
집을 정리하고 세계를 떠돌기로 한 것은
내가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 게 있다는
사실, 지금 당장 모든 게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당장이라도 모든 게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뒷일을 따지고, 성공과
실패를 재는 일 따위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은 두려울 게 없는 법이다.
좋은 결과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 윤지영의《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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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니로 SG2 하이브리드 - 내부등을 led로 DIY

2024. 10. 6. 19:40

이전에 식빵등 diy 실패로 인해 더 이상의 diy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led 등은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부작 사부작하면 될 것 같아 시도해 봤다..

led 등

유튜브를 몇 개 보고 용기를 얻어 led 등을 구매..

비포 에프터를 위한 주황등을 찍어 봤는데,

주황색 느낌이 덜 난다..

퓨즈박스

led 등으로 교체를 하려면  퓨즈박스에서 실래등 퓨즈를 빼고 작업을 하라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실내등 퓨즈가 없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자동차 카페에 글을 찾아 댓글로 문의를 해 놓았으나 답이 없다..

좀 더 여러 글을 보다보니 시동만 끈 채 했다는 글을 보고 나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트렁크 led 등

식빵등할 때 저 등을 이용해서 작업을 했었는데,

마무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식빵등을 없애버렸다..

밤에 트렁크가 너무 어두웠는데 led로 교체해서 좀 더 나아졌기를 바라본다..

번호판 led 등

번호판 led 등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약간 기계의 힘을 빌려서 하면 순조롭게 교체가 가능하다..

저 내부 하얀 플라스틱을 돌리면 기존 등이 나오는데,

led 등을 교체할 때 방향이 중요한데,

내가 작업한 기준으로는 오른쪽에 led 면이 있어야 맞았다..

1열 led 교체후

1열 모두 교체 후..

2열 led 등

2열에서 바라본 모습..

교체한 주황등들

다 교체를 했는데 글로브 박스 등은 하지 못했다..

led 등을 잘못 사서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

선이 너무 짧아서 뺄 수가 없었다..

 

이로써 식빵등에 이은 실내 내부 led 등으로 교체하는 diy를 성공했는데,

얼마나 활용도가 있을 지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알 것이고,

2만 5천원 정도의 금액으로 차 내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면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ps. 저 금액이면 교체할 수 있는 걸 굳이 해주지 않는 자동차 업체도 마인드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 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집단지성이 필요한 이유

2024. 10. 4. 10:10

대한민국 사회의 대립과
갈등의 진폭이 갈수록 커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쓰레기 정보와 가짜 뉴스에 휘둘리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시민과 대중의 각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 또한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그러나 나쁜 의도로 퍼뜨리는 지식과 정보의
습득에 매몰되어 그것을 근거로 인식할 때
문제가 심각해진다.


- 김경집의《6I 사고 혁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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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만한 독일의 진로 교육  (0) 2024.09.3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