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빛과 어둠

2020. 6. 1. 09:23

우리의 삶은

낮의 빛과 밤의 어둠을 통해 시간과 엮인다.

지구의 반복되는 자전으로 우리는 작열하는 태양과

텅 빈 어둠을 번갈아가며 만난다. 거의 모든 것들은

24시간의 주기를 따르며, 예측 가능한 진동에 맞춰

생활의 리듬을 조율한다. 동물과 식물, 박테리아와

균류를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이 동일한

리듬, 지구의 자전을 통해 25억여 년 전에

생명계에 확립된 리듬에 따라

살아간다.



- 대니얼 M. 데이비스의《뷰티풀 큐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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