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빛과 어둠
2020. 6. 1. 09:23
우리의 삶은
낮의 빛과 밤의 어둠을 통해 시간과 엮인다.
지구의 반복되는 자전으로 우리는 작열하는 태양과
텅 빈 어둠을 번갈아가며 만난다. 거의 모든 것들은
24시간의 주기를 따르며, 예측 가능한 진동에 맞춰
생활의 리듬을 조율한다. 동물과 식물, 박테리아와
균류를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이 동일한
리듬, 지구의 자전을 통해 25억여 년 전에
생명계에 확립된 리듬에 따라
살아간다.
- 대니얼 M. 데이비스의《뷰티풀 큐어》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다스리는 고도의 기법 (0) | 2020.06.03 |
---|---|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0) | 2020.06.02 |
삶의 변화 (0) | 2020.05.30 |
아이의 울음소리 (0) | 2020.05.29 |
그래서 어른이고 노인이다 (0) | 2020.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