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서 보면
기린은 생각보다 너무 높고,
코끼리는 누가 봐도 너무 크다. 하지만
사람은 알면 알수록, 다가가면 갈수록 오히려
작아진다. 세상에서 은행과 냉장고와 장롱을 없애면
어떨까? 그러면 서로의 돈과 음식과 옷을 나눠줄까?
아무래도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 보면 볼수록
높고 큰 사람이 되면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이 높고 커야 한다.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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