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낫는 힘

2016. 10. 10. 09:01


우리가 입은 신체적 손상은

기껏해야 원상복구가 최선의 결과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치유하기에 따라서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마음의 상처에도 면역력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 자생력과 면역력을 갖춰놔야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다.



- 최명기의《트라우마 테라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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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름과 사인이 궁금했던 어느 새(Bird)의 사체(死體)..

2016. 10. 9. 22:00


유모차를 끌고 집에 가던 길에 발견..

비둘기나 까치였다면 이렇게 궁금하지도 않았을 텐데..

통유리로 된 엄청 큰 건물 바로 밑에 이렇게 있는 건,

유리창에 부딪혀 이런 불쌍사가 생긴 게 아닌가 싶다..

안타까운 이 새의 이름은 뭘까..


이 글을 발행하고 나서 갑자기 든 궁금증이,

이 새의 죽음은,

외인사인가? 병사인가?


텍사스양 일상에서

미문의 인생을 살자

2016. 10. 8. 20:48


흔한 인생을 살아가더라도 

흔치 않은 사람이 되자. 미문을 쓰겠다면 

먼저 미문의 인생을 살자. 이 말은 평범한 일상에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는 말이기도 하다. 

그게 바로 미문의 인생이다.



- 김연수의《소설가의 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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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의 치유는 너다

2016. 10. 7. 09:23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 <치유>(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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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기술' 하나만으로

2016. 10. 6. 09:14


잃어버린 '마음의 기술'만 

다시 찾는다면 치유할 수 있다.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고, 언제 어디에나 있고, 

천리안을 가진 듯 멀리 떨어진 곳을 보고,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평화를 조성하고, 

그 어느 것이든 할 수 있다. 

의식을 집중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그렉 브레이든의《디바인 매트릭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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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로지텍 - K310 키보드

2016. 10. 5. 23:27


방수 키보드로, 

오래전 부터 사고 싶었던 키보드를 드디어 손에 넣었다..

이유는 모르지만, 국내에서는 중고나 직구가 아니면 구매할 수 없는

단종 레어(?) 키보드..

기존 중고가 평균보다 높은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샀다..

물건이 워낙 없으니 이렇게라도 살 수 밖에..

(파신 분도 그걸 아니까 높게 가격을 책정한 듯..)


집에 오자마자 따뜻한 물로 씻겼다..

원래 목적은 집에 놓고 쓰는 거지만,

당분간은 회사에서 써 봐야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기쁨의 파동

2016. 10. 5. 10:32


물잔에 떨어진 잉크 한 방울처럼 

우리 각자는 세상 전체의 색조를 바꿀 수 있다. 

비록 산꼭대기에서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쁨의 느낌을 만들어냄으로써 

다른 이들이 기쁨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는 파동을 보낸다. 



- 로버트 슈워츠의《웰컴 투 지구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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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정원으로 간다

2016. 10. 4. 09:16


시인 타고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 유영만·고두현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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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긴 여행

2016. 10. 2. 23:05


여행과 음식은 다르다. 

짧은 여행에서도 느낄 수 없는 

긴 여행만의 묘미와 깊이가 있다. 그래서 

인생을 살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은 

긴 여행을 떠나라고 권하고 싶다. 긴 여행은 

삶 전체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문요한의《여행 하는 인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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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타박타박 걷고 또 걷는 길

2016. 9. 30. 09:56


대자연 속에서 

나를 깊이 돌아보며 침잠하는 시간은 

그 값어치를 매기기 어렵다. 인생을 음미하는 

귀한 시간들. 타박타박 온전히 몸으로만 걷고 

또 걷는 길. 무엇보다 인내로 걸은 뒤에 얻는 

성취감으로 무엇이든 해낼 것 같은 

용기가 충전되는 길이다. 



- 김효선의《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중에서 - 


텍사스양 일상에서

티스토리 - 왜 모바일에서는 최신순의 글을 볼 수 없나..

2016. 9. 29. 17:37


꽤 오래전 부터 궁금했던 부분인데,

왜 모바일에서 티스토리를 보면, 항상 '인기순'의 글만 보이고,

'최신순'의 글은 볼 수가 없을까..?


아무리 검색을 해 봐도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가진 사람은 없는지,

관련된 글이 없다..


우선, PC상에서 보면,

아래와 같이 최신순, 인기순으로 글의 정렬이 가능한데,

[참조: tistory.com]

모바일에서는 웹이든 앱이든,

'최신순'의 글은 볼 수가 없다..


이런 질문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

'인기순'의 글만 나오면 답답한게,

출근할 때 봐도, 점심 때 봐도, 저녁 때 봐도,

항상 같은 글만 보인다..

새로 올라온 글이 궁금한데, 하루종일 같은 글들만 리스트에 보이니 읽을 글이 없다..


아래는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다..

굳이 이 질문에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래야 한다고 본다..

이 사람이 궁금해 하는 걸 파악했다면, 왜 그게 안되는 지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 한다..

예를 들면,

프로그램상의 문제라 든지, 정책 때문이라 든지, 서버에 대한 부담이라 든지, 기획적인 부분이라 든지,

간단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이유를 설명해 주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래야 질문자도 '아 그렇군.. 그런 이유군..'하며 넘어가는 거지,

제공하지 않는 걸 알고 질문한 건데, 그냥 양해만 바란다는 건 좀..

(기업비밀인가..?)


검토한다는 부분도,

이전에 비슷한 질문을 했을 때도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검토한다고 했으나,

아무런 피드백이 없었다..


조금만 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입술의 언어, 마음의 언어

2016. 9. 29. 09:28


모든 생각의 

본질이 이미지라면 

이미지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직? 뼈? 혹은 피일까? 아니다. 

생각과 이미지의 본질은 에너지 진동수다. 

이미지는 마음의 언어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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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