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 배출'이 먼저다

2016. 3. 16. 09:07


우리가 그토록 
무관심하게 지나친 아주 사소한 것들이 
어떻게 우리의 몸 안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고 
건강한 생활의 중요한 도구가 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즉 적절한 식사, 숙면 그리고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일과 같은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 도구가 되는지를 깨닫기만 한다면, 
우리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환상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굶지말고 해독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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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공지능이 시는 쓸 수 없다

2016. 3. 15. 09:06


이제 우리는 
땅을 성스럽게 여기지 않고 
단순하게 '자원'으로 보기 때문에 
환경 재앙의 위험에 처해 있다. 뛰어난 
과학기술적 재능에 뒤처지지 않는 어떤 
정신적 혁명이 없으면, 이 행성을 
구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카렌 암스트롱의《축의 시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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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돌아와 보는 방

2016. 3. 14. 09:15


세상으로부터 돌아오듯이 
이제 내 좁은 방에 돌아와 불을 끄옵니다.
불을 켜 두는 것은 너무나 괴로운 일이옵니다.

비를 맞고 오던 길이 그대로 
비 속에 젖어 있사옵니다.

하루의 울분을 씻을 바 없어 
가만히 눈을 감으면
마음속으로 흐르는 소리
이제, 사상(思想)이 
능금처럼 저절로 익어 가옵니다.


- 윤동주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린 

                 시 <돌아와 보는 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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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제(師弟)

2016. 3. 13. 14:07


우리는 누군가의 제자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스승으로 살아갑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삶의 연쇄(連鎖)속에서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 신영복의《처음처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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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와 나의 인연

2016. 3. 11. 09:26


이토록 넓은 세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당신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녀의 인연이란 
그래서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기적이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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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개발자라면 꼭 들려야 하는 성지순례 글 탄생..

2016. 3. 10. 17:50


http://okky.kr/article/315164

텍사스양 일상에서

가까이 있는 것들

2016. 3. 10. 00:51


우리는 가까이 있는 것이 
아름답고 경이롭다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가까운 것이 먼 것을 설명한다. 한 방울의 물은 
작은 바다이다. 한 명의 사람은 자연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평범한 것들의
가치를 인식하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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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야기 들려주기

2016. 3. 9. 00:38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먼저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이야기를 통해서 기죽은 아이에게는 용기를 불어넣고,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는 꿈을 심어 줄 수 있다.
이래서 이야기는 약도 되고 매도 된다.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가 약이라면 
잘못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는 매가 된다.
그저 한바탕 웃고 즐기는 이야기는 
군것질거리쯤 되겠지.


- 서정오의《옛이야기 들려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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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016. 3. 8. 09:37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의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린〈서시〉(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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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곰취, 참취, 단풍취, 벌개미취

2016. 3. 7. 09:14


곰취, 참취, 단풍취, 벌개미취... 
온갖 종류의 취는 저마다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곰취는 깻잎과 비슷하면서 좀 더 둥글고,
참취는 곰취에 비해 잎이 뾰족한 편이다. 
단풍취는 단풍잎과 닮았다. 벌개미취는 
난처럼 얇고 긴 모양의 잎이 난다. 
'어머, 이게 먹는 거였어?'할 만큼 
우리 눈에 낯익은 식물이다. 


- 신혜정의《엄마의 약초산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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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2016. 3. 5. 23:57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깊고 깊은 그 마음
그대 나인듯
나 그대인듯
그대와 나 두 손 꼬옥 잡고
세상을 걸어가자고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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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iis 6.0에서 기본포트(443) SSL 갱신하는 방법

2016. 3. 4. 21:26


iis 7.0 에서는 SSL 인증서 갱신이 한번에 일괄처리가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

iis 6.0 에서는 생각지도 못 한 에러로 멘붕에 빠진다..


1. SSL 인증서 갱신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파일이 이미 있으므로 만들 수 없습니다.'라는 상태문구가 생기면서 '중지'가 된다..


2, 강제로 시작을 하게 되면,

   'iis 에서 사이트를 시작하지 못했다'는 에러창이 뜨면서 시작이 안된다..



3. 이때 필요한 스크립트 실행문이 필요하다..

   cscript.exe C:\Inetpub\AdminScripts\adsutil.vbs set /w3svc/식별자/SecureBindings ":443:호스트 헤더 값"

    (식별자, 호스트 헤더 값은 iis 리스트 맨 위에 한글로 구분되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도스창에서 이 구문을 실행 해 주면,

   안타깝게도 iis가 자동으로 시작되지 않는다..

   '중지' 상태 그대로 인데,

   여기서 강제 '시작'을 하게 되면,

   시작으로 변경이 된다..



iis가 몇개 안되면 상관 없으나,

변경해야 할 iis가 잘못하면 최하 수백개에서 천개가 넘어 갈 수도 있는 상황에 봉착..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