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승리자

2016. 2. 22. 09:29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자.
자신을 이기는 것이 전쟁에서 수천 
대군을 이기는 것보다 더 크고 훌륭한 승리다. 
다른 사람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들은 
언젠가는 질 수도 있지만, 자신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은 영원한 
승리자인 것이다. 
(법구경)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톨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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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벤큐-ew2750zl - 해상도가 꽉 차지 않을 때..

2016. 2. 22. 00:14


중고로 ew2750zl'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델 모니터를 몇 달간 찾아봤다..

4년 넘게 쓰고 있는 델 23인치 때문인지,

모니터는 델만 사용하려 했다..


하지만,

중고가 나오질 않고, 아마존 가격도 배송비 포함하면 큰 메리트도 없었다..

(Dell S2715H)


안되겠다 싶어, 27인치 추천제품을 알아보던 중에,

알파스캔 vs 벤큐 중에 첫번째 기준이였던,

베젤리스 제품에다(둘 다 베젤리스) 

눈의 피로도를 막아줄 수 있다는 벤큐로 선택..


사실,

이 제품도 중고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운이 좋게 밤 11시까지 기다려 구할 수 있었다..


왕복 2시간의 노력으로 집에 오자마자 설치를 했는데,

이게 뭐지?


풀 사이즈인 1920 X 1080으로 해도,

위 이미지 처럼,

꽉 차지 않는 것이다..


이건 마치,

50인치 처럼 생겼으나,

실제 인치는 42인치 밖에 안되는,

집 TV와 같은 효과?!


이 문제 때문에 새벽 3시 반이 넘을 때 까지 잘 수가 없었다..


다음날 친구에게 하소연을 했더니,

비슷한 문제에 대한 질문의 글을 보내줘서 해결..

(내가 검색할 땐 그렇게 안나오더니..)


AMD 사용자만 해당이지만,

다른 그래픽카드라도 비슷하게 해결이 될 것 같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 AMD 카탈리스트 컨트롤 센터 클릭,


다음 진행 상황은

위 이미지로 대신..


'언더스캔 vs 오버스캔'이란 게 존재했고,

오버스캔 0%로 옮기게 되면 화면이 꽉 차게 된다..


속이 다 시원해 지는가 싶었더니만,

이번엔 사운드가 말썽이다..

(이 부분은 다음 글에..)

텍사스양 일상에서

삶의 조각

2016. 2. 20. 12:52


케이크를 먹기 좋게
세 조각으로 나눈다.
내 인생도 달콤한 케이크 처럼
세 조각으로 나눌 수만 있다면,
나를 위한 한 조각,
너를 위한 한 조각,
우리를 위한 한 조각,
그렇게 삼등분하고 싶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인생, 케이크 처럼
달콤할텐데.


- 박광수의《참 서툰 사람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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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 노는 시간

2016. 2. 19. 09:20


"글쓰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놀라운 일입니다. 
글쓰기가 잘될 때는 환상적이지요. 
글쓰기가 잘되지 않을 때도 꽤 괜찮습니다.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요."


- 김진아, 권승혁의《작가란 무엇인가2》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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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 인연

2016. 2. 18. 09:04


우리 인연이 닿지 않았으면 어찌할 뻔했을까요?
그대의 그 깊은 시름과 많은 상처들,
누가 헤아려 주고 어루만졌을까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대를 
감싸 안을 수 있었을까요?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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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낡은 생각에서 나오라

2016. 2. 17. 09:19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자기가 살던 집을 훌쩍 나오라는 소리가 아니다. 
낡은 생각에서, 낡은 생활 습관에서 떨치고 
나오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눌러앉아서 
세상 흐름대로 따르다 보면 
자기 빛깔도 없어지고 
자기 삶도 없어진다. 


- 법정의《산에는 꽃이 피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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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불스원_밸런스시트 - 한달 넘은 사용후기

2016. 2. 16. 17:34


회사 통합사판몰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신청했는데,

운 좋게 체험대상자에 뽑혔다..


체험 대상자인 만큼,

한달 넘게 사용해 본 느낌을 몇 자 적어본다..



체험 대상자에 당첨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의자..

딱 봐도

엉덩이, 허리를 딱딱하게 잡아주기 딱인 의자다..

허리에는 큰 도움이 되겠으나,

엉덩이한테는 괴로운 의자다..


특히나,

비흡연자이다 보니,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점심시간 잠깐 나가는 것 빼고는,

주구장창 앉아있다 보니,

집에갈 때, 납작 엉덩이는 기본이다..


밸런스시트를 받고 의자에 장착(?)한 지 한달..

언뜻봐도 도톰하다..


위에 적은 것 처럼,

한달이상 하루종일 사용한 시트치곤,

부분적으로 주저앉거나 가라앉은 부분이 없다..

처음 받은 상태 그대로다..


그렇다..

처음 앉아 보면,

짱짱하다? 라는 느낌을 받는다..


계속 앉아봐도 짱짱한 느낌은 그대로다..

착용샷(?)이다..


꽤 두툼한 두께에서 주저 앉거나,

꺼진 느낌은 없다..


앉아있는데도 꺼지는 느낌이 없다보니,

일부러 다리에 힘주고 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어서,

없어진 허리와 튀어나온 배를 손으로 가려,

오해를 불식(?)시켰다..




이 몸뚱이의 무게는 70Kg를 살짝 넘는다..

(뺄거다..)


엉덩이를 살짝살짝 움직여 보면,

벌집모양인 각각의 셀들이 양쪽 엉덩이를 멀티로 잡아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서도 짱짱함은 죽지 않는다..


밸런스시트를 사용 전에,

의자 바닥이 엉덩이 뼈와 다이렉트로 소통하려,

내 엉덩이를 힘들게 했었는데,

사용 후에는 엉치뼈에 들어가는 압력은,

비교가 힘들정도로 약해진 상태다..

그만큼 엉덩이 전체에 받는 힘들은 분산이 되는 느낌이 많아 편해졌다..



[사용후기 정리]

체험단의 글들은 어쩔 수 없이 단점에 대한 얘기는 찾기 힘들다..

하지만,

이번에 한달 넘게 써 본 밸런스시트는 딱히 불만사항은 없었다..

오히려,

딱딱한 의자로 부터 나의 엉덩이를 보호해 주고 있는 게

몸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밸런스시트를 빼고 이 의자에 앉기에는 이제 부담스러울 것 같다..


오랫동안 앉아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가격이 있지만,

충분히 그만큼의 가치는 한다는 것을 전하며,


이것으로

체험기를 마무리 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북극성에 핀 한송이 꽃

2016. 2. 16. 09:16


수없이 많은 별들 중 어딘가에는
분명 한 송이 꽃이 피어 있을 것이다. 
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별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의 꽃이 저기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겠지." 


-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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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을 위한 기도

2016. 2. 15. 09:28


오늘도 하나님께 기도했어.
당신 사랑하니까, 당신이 겪고 있는
그 모든 고통 다 내게 달라고...
내가 살면서 누려야할 모든 행복
다 가져다 당신 주고
대신 당신의 그 모든 불행 이제 다 내게 달라고...


- 최정재의 시집《당신, 사랑해도 되나요》에 실린 시

   <왜 당신만 생각하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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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홍미노트3 - 통신사 무료 와이파이 설정신청 헬로모바일(KT)

2016. 2. 12. 09:59


홍미노트3 사용한지 2~3주가 지났으나,

통신사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무료 와이파이라고 해봤자,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2호선 안 인데,

너무 느려서 잘 사용 하지도 않는다..


해당 글 검색 해보면,

통신사 지점에 직접 가서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니,

불편하지도 않은데, 굳이 신청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더구나 헬로모바일 사용 중이니 말할 것도 없다..


그러다 구정 앞두고 일찍 회사가 끝나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물어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114에 전화..


"샤오미폰 홍미노트3 사용 중인데, 무료와이파이 신청하려구요.."


당연히 당황할 줄 알았으나, 웬열..

신청하려면 몇가지 정보를 알아야 하는데,

전화로 설명하는 것 보다

문자로 필요한 사항 보내드리겠다고 하는 것이다..


아래는 문자내용

[헬로모바일]안녕하세요? 고객님
구비서류를 메일로 발송부탁드립니다.
*메일주소: hello_cs@cj.net
*메일제목: 성함/연락처/상담사 누구누구
*요청서류 : MAC주소+IMEI값+모델명+일련번호 캡쳐본
메일 확인시 알림 문자가 발송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상담사 누구누구 입니다


3개 정보가 필요하니,

3개의 캡쳐가 필요하겠구나..싶었는데,

아래 이미지처럼 한 장소에 모두 있다..


위치: 설정(톱니바퀴) - About phone - Status 



구정이 지나봐야 설정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이후 진행상황은 추후 업데이트 하겠다..






설 연휴 끝나고 첫 출근하자 마자 온 문자..




서류가 정상적으로 수신됐다는 문자가 오기 무섭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가입 문자가 연달아 왔다..


인터넷에 보면 헬로모바일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게 다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서비스라는 점이 긍정적이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

2016. 2. 12. 09:31


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호아킴 데 포사다의《바보 빅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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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구글 포토 - 용량 줄이기 혹은 확보 방법

2016. 2. 12. 01:05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포토'에 사진/동영상을 백업할텐데,

고화질로 설정하면 무제한으로 올릴 수가 있다..


그래서 '구글포토'에서는 용량을 안쓰고 있는 줄 알았는데,

용량 체크를 해보니,

4.56 기가를 사용 중에 있다고 표시가 되고 있다..


아마도 무제한 백업 기능이 있기 전에 올린 사진/동영상이

원본으로 올라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원본 크기는 필요가 없다는 판단하에,

고화질로 변경을 하기로 했다..


아래 이미지 처럼,

구글포토 - 설정 페이지에 들어가면,

'저장용량 복구' 버튼이 있다..


고화질로 원래 항목 압축 팝업이 뜨는데,

압축을 눌러 시작..


저장용량 복구에 따른 사진상태에 대한 도움말도 우측에세 확인할 수 있다..


압축버튼을 누르면,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시작된 작업은 되돌릴 수 없고,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경고창이 뜬다..


작업상황:

점심시간에 시작한 작업이,

퇴근 할(9시간을 넘긴 상태) 때 까지 진행 중이였다..



집에와서 확인 해 보니,

약 5기가 정도였던 구글포토 용량이,

0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했다..



모르는 사이에

원본 사이즈로 용량을 잡고 있다면,

이 방법을 추천 해 본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