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주인공

2016. 1. 15. 10:46


상상이는 
책을 읽을 때나 
생각을 할 때나 자신만의 세계에 
곧잘 빠져든다. 입으로 책 속 주인공들의 
대사를 따라가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재미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불 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잘도 '상상'을 한다.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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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두 발, 두 팔, 두 눈, 두 귀

2016. 1. 14. 10:00


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들은 
대부분 두 개씩 있다. 두 개씩 있는 것은 
많이 사용할수록 좋다. 두 개씩 달린 발로 
많이 돌아다니고, 두 팔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 
안으며, 두 눈으로 많이 보고, 두 귀로 많이 
들어야 한다. 사람들을 향해 귀를 열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 현병택의《길을 찾아라 아니면 만들어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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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아이들의 눈동자

2016. 1. 13. 09:06


아이들과 
교감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의 눈동자 속에는 사진 찍는 
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당신이 
이 사진을 본다면 당신도 그 눈 속에 있을 겁니다. 
우리는 모두 그 아이의 눈 속에 있습니다. 


- 알렉스 김의《아이처럼 행복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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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2016. 1. 12. 09:16


우리는 돈이 가득 든 
지갑을 잃어버리면 아까워한다. 
그러나 어떤 생각이 떠오르거나, 책에서 본 
좋은 생각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억해야 하는 
생각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생각들은 
잃어버리고도 그런 사실조차 곧 잊어버린다.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까워하지도 않는다. 


- 레프 톨스토이의《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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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2016. 1. 11. 09:06


3가지 방법으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명상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고상한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은 
모방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쉬운 방법이나 
덜 만족스러운 방법이다. 세 번째 방법은 
경험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 
(공자) 


- 레프 톨스토이의《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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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빈 공간만큼만 치유가 가능하다

2016. 1. 9. 13:01


결국 치유라는 것은...
마음을 자제하고 욕망을 다스려서 
내면의 공간을 마련하였을 때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임을 알게 된다. 오직 내려놓을 수 있는 
욕구만큼만 빈 공간이 생기고 
그 빈 공간만큼만 치유가 
가능한 것이다. 


- 문숙의《자연 치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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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일상적인 행복

2016. 1. 8. 09:17


진짜 행복해지려면 
일상적인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일상적인 행복을 맛보기 시작하면 수시로 행복해진다. 
아무일 없는 상황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를 
알아차리면 온통 행복한 일 천지다. 
일상적인 행복은 행복의 
시작점이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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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맷집'으로 이긴다

2016. 1. 7. 09:09


"수많은 복서들이 
펀치가 세서 승리를 거두기도 하지만 
대부분 맷집으로 이깁니다." 
류승완 감독이 영화감독 지망생들을 
위한 강연에서 했던 말이다. 


- 노진희의《지금은 영시를 읽어야 할 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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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혼의 부자

2016. 1. 6. 09:16


잘 선별된 작은 서재에 
위대한 보물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수천년 동안 세계의 모든 문명국에서 
가장 지혜롭고 위대한 사람들의 동반자였던 책에는, 
우리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들의 연구와 지혜의 
산물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최고의 
정신적인 성취인 양서들에 
감사해야 한다. 


- 레프 톨스토이의《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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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도움은 상호적이어야 한다

2016. 1. 5. 09:29


도움은 상호적이어야 한다. 
형제에게 지원과 도움을 받은 사람은 
돈으로 갚아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랑과 존경과 감사함으로도 
갚아야 한다. 


- 레프 톨스토이의《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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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직은 '내 아이'다

2016. 1. 4. 09:16


부모와 자식이란  
철저하게 애증이 들끊는 관계입니다. 
자식이 제구실을 못하면 끝내 부모는 
가슴에 못이 박인 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억지를 부립니다. 못났으면 못났기 때문에, 
잘났으면 잘났기 때문에, 아직도 품에 안고 
있어야 하고, 아직도 타일러야 하고, 아직도 
절대적으로 존경받아야 하고, 아직도... 
아직도... 내 '아이'여야 합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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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해를 이과수폭포와 함께 시작한 동료..

2016. 1. 2. 22:52

두어 달 함께 하려 했던 프리랜서 과장님이,

인연이 길어져,

1년 넘게 함께 했는데,

한국생활을 정리하고 베네수엘라로 선교 목적으로 떠났다..


떠난 지 두달 된 시점에,

2016년 새해라고 보내준 이과수 폭포 사진들..

수량이 너무 어마어마 해서,

디아블로(악마의 목구멍)는 물보라로 인해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어 남미여행을 한다면,

꼭 보려 했던 우유니사막과 이과수 폭포의 디아블로였는데,

이분은 그 중 하나를 이뤘고,

우유니사막도 추천 드렸으니,

올해(2016년) 언젠가 부러운 사진이 또 오겠지..

언뜻,

폭포가 아닌, 홍수 재해가 난 것 같은 이 풍경..


이런 자연 앞에,

미물은 그냥 감탄과 경외심만 가지면 될 것 같다..


너무 늦지 않은 미래에,

나의 작은 꿈도 이루어지길 바라본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