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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맛, 죽을 맛

2015. 12. 3. 09:20


끝은 훤히 보이는데
길이 잘 안 보인다.
이걸 두고
사는 맛이라는 사람도 있고
죽을 맛이라는 사람도 있다. 


- 윤선민의《웍슬로 다이어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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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coc-장벽없이 대형석궁 업그레이드 가능할까

2015. 12. 2. 10:35

처음 시작때 부터
장벽에 돈을 쓰느니
그돈으로 방어물들 업그레이드에 보태자는 생각으로,
장벽은 짓지 않는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대형석궁 2업에는 엘릭서 500만이 들기 때문에 (2개니 1천만)
업그레이드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다행히 착한(?) 공격자들 덕분에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둘다 업그레이드 진행..

9홀 풀업까지는 해가 바뀌어야 가능하겠지만,
시간은 속절없이 가고 있으니
급할 것 무엇이랴..

텍사스양 일상에서

몰입의 경험

2015. 12. 2. 09:40


"피아노를 칠 때는 
네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해. 
선생님이 숙제로 내준 게 아니라도,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할 때 가장 
많이 배우는 법이고 그럴 때면 시간이 
흐르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단다. 
가끔 나는 일에 몰두해서 
점심 먹는 것도 
잊어버려." 


- 앨리스 칼라프리스의《아인슈타인이 말합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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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2015. 12. 1. 09:24


몸이 있어야 인간이다. 
몸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귀한 것이라면 
몸의 어떤 부위도 다 존귀한 것이다.
몸의 생명력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순환할 수 있도록
기꺼이 허락해야 한다. 


- 이병창의《몸의 심리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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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프지 말아요

2015. 11. 30. 00:46


잘 지내고 있나요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나의 오늘은 당신으로 인해 숨을 쉽니다

편안한가요
당신의 시간은 어떤가요
나의 상념은 당신으로 인해 깊어갑니다

무릎담요 꺼내 놓은 날
당신의 어느 하루가 궁금합니다 
아프지 말아요 


- 배귀선 외의《마중물 다섯》에 실린 배귀선의 시 <안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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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이 행복하면

2015. 11. 28. 22:03


사람은 행복하면 말이 많아지지만,
극치의 행복에서는 무언(無言)이 되고 만다.


- 오세웅의《The Service》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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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살아남았다

2015. 11. 27. 10:00
나는 열여섯 살에 
강제수용소로 이송됐다. 
헝가리계 유대인들 중에서 살아 돌아온 
극히 드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나는 목숨을 구했다. 나는 살아남았다.
나는 내 삶을 긍정했다. 내게 있어 
확실한 사실은, 이 죽음의 기억을 
삶에 대한 기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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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경청'이 열쇠다

2015. 11. 26. 10:22


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 앨런 패들링의《느긋한 제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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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몰입의 천국

2015. 11. 25. 09:34


권태와 몰입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권태는 일종의 형벌로도 주어진다. 
사람들이 죄를 지었을 때 감옥에 보내는 이유는,
'극단적 감금이 주는 권태를 물리도록 느껴보라'는 
원초적 의도가 읽혀진다. 이미 태초부터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무의미와 그 무의미가 
주는 권태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깨닫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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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coc-엘릭서 450만 모음

2015. 11. 24. 23:25

coc 시작하고
처음 엘릭서를 450만 모아봤다..

보면 알겠지만,
한번 털릴 때 거의 30만씩 털리는 상황이라,
450만은 거의 불가능 수치라 생각했다..

아처타워 올릴까, 마을회관 10을 갈까 고심하다 대형석궁 500만에 도전하기로..


텍사스양 일상에서

기쁨의 중심

2015. 11. 24. 09:31


"내가 바로 기쁨이다! 
기쁨은 늘 나의 중심에 존재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지 그것에 주의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언제나 거기에 있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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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 '우주의 성전'

2015. 11. 23. 09:24


철학자 토마스 카알라일은 
"우주에는 성전이 하나뿐인데 
그것은 바로 인간의 몸이다. 인간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은 곧 하늘을 만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몸 속에는 하늘과 땅, 불과 물의 에너지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하늘의 기운을 받아 
내 몸의 에너지가 맑고 충만할 때는 
날아오르듯 가벼운 기분이다. 


- 이병창의《몸의 심리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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