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강아지
2016. 8. 24. 20:23
같이 사는 강아지도
정말 사랑스럽다. 어릴 때는
그렇게 앙탈을 부리고 사람 옆에만
있으려고 하더니 지금은 식구들 말을 잘 듣고
나를 너무 좋아한다. 짐승이지만
눈을 보면 뭔가 통하는 것
같아서 좋다.
- 박정희의《푸른집 이야기》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통이 너의 자산이야 (0) | 2016.08.27 |
---|---|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0) | 2016.08.25 |
직립 자세 (0) | 2016.08.19 |
사람들이 너무 좋아졌다 (0) | 2016.08.18 |
아버지의 노을 (0) | 2016.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