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사인이 궁금했던 어느 새(Bird)의 사체(死體)..

2016. 10. 9. 22:00


유모차를 끌고 집에 가던 길에 발견..

비둘기나 까치였다면 이렇게 궁금하지도 않았을 텐데..

통유리로 된 엄청 큰 건물 바로 밑에 이렇게 있는 건,

유리창에 부딪혀 이런 불쌍사가 생긴 게 아닌가 싶다..

안타까운 이 새의 이름은 뭘까..


이 글을 발행하고 나서 갑자기 든 궁금증이,

이 새의 죽음은,

외인사인가? 병사인가?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