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을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2022. 10. 8. 20:01

내가 가진 것을 다른 것과 연결하고,
그 연결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면 교실이나 사무실에
앉아 있기만 해서는 안 된다. 학교 밖, 회사 밖으로 나가야 한다.
우린에겐 일상에서 벗어나 이 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이광형의《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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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대를 만난 뒤

2022. 10. 7. 09:10

인생 역전.
인생 역전이라는 말은
나와 상관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상, 무엇 하나
예전 같지 않은 전혀 새로운 나.
내 인생은 이제 완결판 블록버스터
인생 역전 드라마입니다.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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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 걷는 사람들

2022. 10. 6. 09:11

나는 혼자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 끌린다.
내게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일 것이다.
친구들하고도 잘 걷지만 그럴 때는 수다 모임
정도로 느껴진다. 내가 혼자 걷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든 다른 문제든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창의성과 상상력의 본질, 그 중심에
걷기가 있다.


- 플로렌스 윌리엄스의《자연이 마음을 살린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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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름다운 풍경 하나

2022. 10. 5. 08:58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간직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건축과 특정 장소에는
특히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풍경을 만든다.
나는 이 풍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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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의 언어

2022. 10. 4. 09:05

행복한 순간에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좋다.
즐겁다.
설렌다.
기쁘다.
날아갈 것 같다.

감동이다.
고맙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평화롭다.
지금, 이 순간 내 느낌의 언어는 무엇인가?


- 서해원의 시집 《나를 찾아 나서는 길》 에 실린
시 〈행복의 언어〉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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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022. 10. 3. 10:21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건 가운데 민족사관을 수립했다. 일제 36년의
만행을 일본 스스로 부정하고 왜곡할 때마다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뜻을
가슴에 새긴다.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는
역사의 준엄함을 일깨우는 이 짧은 문장은
우리를 두드려 깨우는 힘이 되었다.


- 강병인의《나의 독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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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잘 살고 계시나요?

2022. 10. 1. 18:23

지금 당신이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설정해
힘들어하고 있다면, 이제 그 기준치를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과중한 부담에 짓눌려
허덕이는 삶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기준을 낮추는
첫 단계는 자신의 개인적인 행동 원칙을 재검토하는 것이고,
두 번째 단계는 기준을 낮추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높은 기준에 맞춰 살지 않아도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경험을 통해 완벽을 추구하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더 여유로운
자아를 확장시킬 수 있게 된다.


- 일자 샌드의《센서티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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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말과 글, 뜻과 일

2022. 9. 30. 08:56

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리어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리어 지나니라.

- 주시경이〈보성중친목회보〉(제1호)에 쓴《한나라말》 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성장을 지속하는 사람

2022. 9. 29. 09:02

인생은 70~80년,
길어야 100년이라고들 얘기하지만,
이건 사실 잘못된 정보다. 인간은 불멸의 존재이며
인류의 역사는 곧 나의 역사다. 어떤 경우든 큰 순환
안에서 작은 순환은 계속 반복되며, 성장을
지속하는 사람은 점차 좋은 것과 나쁜 것,
단것과 쓴 것을 초월하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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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2022. 9. 28. 09:03

세상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가며 일어나게 되어 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가을에는 곡식을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있고
침묵을 지키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뭔가를 얻는 날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것을 잃는 날도 있다.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도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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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실컷 먹고 아프든지, 덜먹고 건강하든지

2022. 9. 27. 09:02

우리 앞에는
딱 두 개의 길이 있다.
실컷 먹고 아프든지,
덜먹고 건강하든지.
다른 선택지는 없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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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개무량

2022. 9. 26. 08:56

청예단(현 푸른나무재단)의
설립 초기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감개가 무량하다.
1995년 비전문가 5명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900명이
함께 일한다. 상담치유, 예방교육, 사회변화에 핵심가치를 둔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장한 청소년단체로 성장했다.
전문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단순한 학교폭력 피해상담을 넘어서
고난도의 화해중재 상담은 이미 우리 단체의 대표 활동이
되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 나눔과 장학사업, 연구 및
출판 사업, 국제활동 등 우리의 전문성은 물론
활동 범위와 깊이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


- 김종기의《아버지의 이름으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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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