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3이 죽은 몸
버트런드 러셀은
"사랑을 두려워하는 것은
인생을 두려워하는 것이고,
인생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미
4분의 3이 죽어 있는 상태다"라고 했다.
어쩌면 그게 노라의 문제인지도 모른다.
노라는 그냥 사는 게 두려운 건지
모른다.('노라'는 이 책에 나오는
사람이름. 편집자주)
- 매트 헤이그의《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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