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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노래

2013. 5. 13. 08:54

 

산이 전하는 말
여전히 바쁜 날들이지?
시간이 된다면 잠시 쉬어 가게나
바쁜 걸음, 잠시 내려놓고 꽃들도 보게나
내 등에 누워 콧노래를 부른다면
더더욱 좋은 일이구

여기서 만큼은 잠시 쉬어가게나
나를 밟고 오르는 길에
꼭 정상만 있는 거는 아닐테니 말이야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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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인연

2013. 5. 11. 09:27

 

인연이란 그렇다 하더이다.
그렇게 고귀한 인연으로 만났습니다. 
세상이 존재 하려면 남녀가 만나고 암술과 수술이 만나고 
암컷과 수컷이 만나고 음과 양이 만나고 햇빛,물,강,
바다,풀,나무,흙,미생물이 얽히고 설켜 
그 모든 것들이 서로 인연이 되어 
어울려야 합니다.


- 김홍신의《인생 사용설명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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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력있다

2013. 5. 10. 08:53

 

프랑스 사람들은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오히려 
개성이 없는 걸로 간주된다. 
섹시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고유의 독창성이 없는 걸로 간주된다.


- 데브라 올리비에의《프렌치 시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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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10년을 젊게 산다

2013. 5. 9. 08:50

 

진정한 감각주의자이자 
제대로 먹는 법을 아는 여자들은 
그런 법을 모르는 사람들에 비해 
10년을 젊게 산다.


- 데브라 올리비에의《프렌치 시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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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누군가

2013. 5. 8. 08:50

 

누군가 등산로에 
채송화를 심었다
채송화 꽃이 피었다

누군가 
봉숭아를 심었다
봉숭아 꽃이 피었다 

누군가
내게 마음을 심었다
나도 꽃이 되었다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길》에 실린
                  시〈누군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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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병자'와 '힐러'

2013. 5. 7. 08:56

 

니체에 따르면 
자신의 삶의 문제를 주변 사람들에게 투사하며
의혹과 악의, 자기부정의 태도로 자신과 타인을 
괴롭히며 살아가는 사람을 '병자'라 부른다. 
그들은 가장 오래된 상처를 찢고, 
오래전에 치유된 상흔에서 피 흘린다. 
그들은 친구와 아내와 아이들과 그 밖에
그들의 주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악인으로 만든다.


- 김정현의《철학과 마음의 치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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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2013. 5. 6. 08:53

 

시냇물과 바다에 
목소리를 주셨듯
늘 푸른 호수에
소리를 주신다면
머문 것 같으되
멈추지 않는 그대의 노래
밤새워 밤새워
부르게 하리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길》에 실린
                  시〈호수〉(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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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클라라 - 시구 동영상

2013. 5. 4. 11:23

 

 

 

텍사스양 일상에서

사랑 협상

2013. 5. 4. 10:29

 

"인간관계에는 
일정한 공식이 없어.
양쪽 모두가 공간을 넉넉히 가지면서 
넘치는 사랑으로 협상을 벌여야 하는게 
바로 인간관계라네.
두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 각자의 삶이 어떤지에 대해서 말이야."


- 미치 앨봄의《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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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구글 킵(google keep).. 크롬 앱으로 나왔다..

2013. 5. 3. 23:38

 

하루종일 컴 앞에 있는데도,

어찌나 깜박 깜박하는지 모른다..

 

이런 저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다시한번 찾아보고 싶은 정보들이 많다..

하지만,

매번 그때 뿐이고 기억 저편으로 날려버리기 일쑤다..

그래서 쓰기 시작한게 구글 킵인데,

폰으로 먼저 다운받아 쓰고 있었다..

 

그런데 컴에서는 앱이 없어서 항상 구글 드라이브로 들어간 후,

주소창에 직접 https://drive.google.com/keep

수정한 후 들어갔다..

그러다 보니 귀찮기도 하고 그랬는데,

 

폰에서만 써 오던 구글 킵(google keep)이

크롬 앱 버젼으로 나왔다..

 

내가 직접 크롬 앱에 들어가

google keep 으로 검색하니 안나온다..

바로가기 링크: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google-keep/hmjkmjkepdijhoojdojkdfohbdgmmhki

 

위 링크로 들어가면 위 화면이 나오고,

우측 상단에 설치 버튼 클릭하면..

크롬에 google keep 설치된 화면.. 

 

실행을 시켜 보았더니,

새창으로 자그마하게 실행이 된다..

사이즈 조절은 자유롭게 된다..

 

앞으로는 이 창을 열어놓고,

생각나거나 필요한 정보는 바로바로 넣어둬야 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쉽고 명확하게

2013. 5. 3. 08:51

 

탁월한 리더가 
뛰어난 설득력을 보이는 이유는 
메시지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메시지는 기억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메시지는 실천하기 쉽다. 쉽고 단순하며
명확하게! 진정한 소통을 원한다면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 카민 갤로의《리더의 자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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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억집중의 기술

2013. 5. 2. 08:51

 

우리는 돌아갈 수 없다. 
다만, 기억 없는 삶을 향해 줄달음치는 
이 세상에서도 기억을 쟁취하려는 정신들은 
어디에나 있다. 기억은 용감한 정신들의 미래다. 
시는 기억의 재능이며 미래에 대한 믿음이다. 
기억집중의 기술을 가르치는 어머니학교는 
시인의 학교이며 시인학교다. 


- 이정록의 시집《어머니 학교》'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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