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2013. 11. 26. 09:04

 

"나는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덩컨의 말이다.
그녀는 평생토록 춤을 추었지만 언제나 가난했고, 
가난했지만 평생토록 춤을 추었다. 가난이 춤 
외에는 모든 것을 잊게 했고, 가난이 그녀를 
보다 더 큰 무대로 내몰았다. 희망과 열정, 
그녀의 삶과 예술은 이 두 낱말로 
요약될 수 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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