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별자리운세 - 사수자리

2010. 9. 28. 09:15

사수자리 : 11월22일 - 12월 21일생 미리 준비해야 되는 달입니다. 버스가 떠나고 난 뒤에는 손 들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유비무환의 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습니다.
1일~7일: 소중한 기회를 놓치기 쉬운 시기입니다. 흐릿한 판단력과 주저함으로 우물쭈물하다가는 기회도 잡지 못하고 손해만 보게 되므로 빨리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8일~15일: 일시적인 슬럼프가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특히 사업가는 진행중인 일이 침체되는 것처럼 이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6일~23일: 신용을 잃어버릴 징조가 보이는 시기입니다. 신용은 얻기에는 오래 걸려도 잃어버리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사소한 문제에 대하여는 자제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습니다.
24일~31일: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금전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여 힘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비무환의 정신을 머리 속에 새겨 넣고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벽은 열린다

2010. 9. 28. 00:25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강하게 하는 것은 희망이다.
반면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은 절망이다.
어떤 상황에서 막혀있는 벽을 열 수 있다는
강렬한 의지와 희망이 있다면, 그 벽은 열린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건 희망을 잃지 않고
그 희망을 유지해야 한다.

- 최복현의《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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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청춘 경영

2010. 9. 27. 09:41

남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경쟁이 곧 상쟁(相爭)이다.
타인을 밟고 일어서야 내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경쟁이 곧 상생(相生)이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경쟁 상대로 모두가
승리하는 게임을 하기 때문이다. 전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제나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스스로를
변화시켜 나간다.

- 유영만의《청춘 경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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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가본 나라.. 페이스북에 표시..

2010. 9. 26. 00:00
페이스북에 대한 팁들을 보던 중에
내가 가본 곳을 표시할 수 있는 어플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하여 표시 해 보았다..


3가지로 나누어서 표시할 수 있는데,
남색: 가본 곳
녹색: 가보고 싶은 곳
갈색: 살고 있는 곳

가본 곳에는 내리지도 못하고 비행기 안에서 1시간을 머물렀던 두바이에서 부터
최장 6개월을 있었던 텍사스까지 표시 해 봤다..

가보고 싶은곳은 많지만,
딱히 생각나는 곳이 알래스카와 뉴질랜드 정도..
다 녹기 전에 빙하를 보고 싶어서 인듯하다..

능력이 되어 이 지도의 많은 부분에 색을 칠해보고 싶다..

추가:
글을 쓴 이후 홍콩, 마카오가 추가되었음..

텍사스양 일상에서

내일이면 오늘 되는 우리의 내일

2010. 9. 26. 00:00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 없는 조용한 기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

- 이해인 시 <익어가는 가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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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들도 못(?!)쓰는 아이폰4를..

2010. 9. 25. 00:00

내 주위에 아이폰 관련 제품을 쓰는 이가 2명있다..
한명은 아이팟이고 나머지 한명은 아이폰3다..

연일 기사로 보는 아이폰의 인기는 언제나 사람을 혹하게 한다..
현실은 노키아 오팔이 약정이 아직도 1년 넘게 남아있고,
위약금도 있긴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유지비 등을 생각하면 쉽게 구입하기 힘든 놈(?)이긴 하다..

그.런.데
이번 추석에 간 집에서 아이폰4를 만져볼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그것도 어머니 폰으로..

여동생과 함께 13차로 예약을 하시고,
장장 5시간을 넘게 기다리셔서 구매하신 거란다..


사실, 구입 전에 많이 말렸다..
개인적으로 전화, 문자 말곤 사용할 일 없는 어머니에게
'아이폰4'라는 스마트폰이 과연 합당한 소비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대단하시단 생각이 든다..
50대 중반의 나이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스마트폰의 세계로 뛰어 들 생각을 하셨다니..

예견된 상황이지만,
전화가 오는데 받을 줄 몰라서 꽤 당황하셨고,
예전 폴더처럼 버튼을 눌러 문자를 보내고 싶은데 터치도 영 손에 안 익어서 불편하시단다..

그러면서 추석 다음날 아들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셨다..

아들 문자 시험 즁이다
문자 좀 자주 보내봐라 연습하게

아무도 따리라곤 생각도 못했던 운전면허도 홀로 연습하고 공부하셔서
지금은 10년 넘은 무사고 베테랑 운전자.. (아들은 장롱면허)

어느 자식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죽을 때까지 본받고 받을어야 할 부분이다..

Bom fim de semana!
Bom fim de semana! by liliferre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텍사스양 일상에서

가까운 사람

2010. 9. 24. 09:18

우리가 터득해야 할
사랑의 기술 중 하나는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는 기술입니다. 인생의 큰 기쁨도, 큰 아픔도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다가옵니다. 우리를 세우는 사람도,
우리를 무너뜨리는 사람도 가까운 데 있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쓰러뜨리는 사람도,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사람도
모두 가까운데 있습니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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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2010. 9. 20. 09:10

여성은 존재의 고향이옵니다.
여성을 사랑한다는 것은
고향을 사랑한다는 것이옵니다.
어린이가 젖을 먹는 것은
살기 위해서이며
어른이 젖을 먹는 것은
고향이 그립기 때문이옵니다.
인간은 아무런 이유 없이,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는 것이옵니다.

- 조병화의 시 <여성>(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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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곧 이사가야 하는데 한국엔 IKEA 안들어오나..

2010. 9. 19. 00:00
여행일자: 2010년 5월 23일

멀라이언 상을 구경 후,
(2010/08/14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싱가포르 - 멀라이언상 보러 가자..)
너무 더워서 택시타고 IKEA(이케아) 매장을 갔다..

싱가포르 택시기사 아저씨가 싱가포르 총리 공관인듯한 곳을 지나가면서 이런 질문을 했다..
'싱가포르는 총리가 있는데, 한국에는 왕이 있느냐..'

'원래 왕조국가 였으나, 일본의 침략으로 왕조는 무너지고
지금은 대통령이 있다..'라고 얘기 해 주고 싶었으나,
영어가 안되니 간단하게  '노'라고 했던 것 같다..
아~ 정말 영어는 조금씩 조금씩 배워둬야 겠다..

그리고 왠지 우리나라에도 일본이나 영국처럼 상징적인 왕이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IKEA라는 스웨덴 브랜드는 작년 대만에 가서 와이프님에게 처음 알게됐다..

이곳만 가면 너무나 좋아하는 와이프님을 보고 왜 그러나..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이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온다면 꽤 큰 지각변동이 일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물품에서 부터
평수별로 집을 꾸며 통째로 옮겨다 놓고 싶은 맘이 들게끔 만들어 놓은 곳까지..

아직 집이 없지만,
언젠가 우리집이 생긴다면 이케아의 물건으로 집을 꾸미고 싶다..
그게 또 와이프님의 로망이기도 하고..


+
여행사진은 대표적인 것만 간추려서 올렸는데,
이번엔 간추림없이 다 올렸더니 근 80장이..
마우스 휠 이용 시 의도하지 않은 압박이 있으니,
스페이스바 이용을 권장..



입구에서 계산대까지 이동경로..

워낙 크고 넓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이 생길 때마다 적어야 한다..
필기도구는 여기서 무료로..
적은 건 직원들이 알아서 찾아준다..




나만의 서재를 꿈꾸며..





특히, 이런 아가 용품에 눈이 많이 갔다..






우리집 거실이면 좋겠다..




지금 우리 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평수..













컵도 무지개색으로..


1,464 싱가포르 달러만 내면 저걸 모두..




소파가 침대로 변신..



이 시디장은 와이프님이 구하셔서 와이프님 시디로 가득 차 있다..
참고로, 와이프님은 지금까지 한번도 mp3를 다운받아 본 적 없는 인물..
그만큼 시디장이 터질만큼 시디 소장..
조립은 내가..







22m²를 평수로 바꾸면 6.6666666..평인데,
솔로들을 위해 이 좁은 공간도 멋지게 꾸며놓았다..

















올해가 25주년인 듯..









와이프님도 여기 인형들에 너무 아쉬워했다..
다~ 가져올 수 없으니..
그나마 미래의 우리의 아가를 위해 몇개만 챙겼다..




이케아여..
꼭 한국에 들어오길..

이케아 - 스웨덴 가구왕국의 상상초월 성공 스토리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뤼디거 융블루트 / 배인섭역
출판 : 미래의창 2006.11.20
상세보기

텍사스양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010. 9. 18. 00:33

슬픔이 그대의 삶에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의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의《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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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 고백

2010. 9. 17. 08:34

우선 자신이
잘못 살아온 것에 대해 반성하는
고백의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넘어진 얘기, 부끄러운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
실수하고, 또 욕심 부린 얘기, 그래서
감추고 싶은 얘기를 고백하며
가자는 거지요.

- 김익록의《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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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등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면

2010. 9. 16. 08:53

 등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면
너의 왼쪽과 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과
나의 오른쪽이 정확히 겹쳐진다. 나의 심장은
너의 심장과 같은 자리에서 뛰고, 나의 왼쪽 손은
너의 왼쪽 손을 잡는다. 너는 내 눈을 보고 있지 않지만
내 마음을 읽고 있고, 날 완전히 상대에게 내맡기고
놓아버렸을 때의 평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에게 뒷모습을 허락한다는 것은
전부를 주는 것이다.

- 조진국의《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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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