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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他者)의 아픔

2013. 8. 28. 08:49

 

타자의 아픔.
자신의 작은 상처에 
물이 닿으면 그 아픔이 고통스럽습니다. 
상처가 없을 때 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아픔을 기억할 정도로 우리의 기억력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들, 타자의 아픔을 
알고 있나요.


- 김유정의《즐거운 여름밤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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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른 노릇

2013. 8. 27. 08:47

 

사람은 
주는 것으로 어른이 된다.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뭔가를 줄 수 있다면 여전히 청년이다. 
갓난아기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인간은 
오직 받는다. 생기 넘치는 만년의 생활자들은 
하나같이 베풂을 잊지 않는 사람들이다. 
베풂을 잊지 않는 한, 그가 몇 살이든, 
몸이 불편하든 마음만은 
건강한 장년이다.


-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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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갓길

2013. 8. 26. 08:52

 

자동차만 해도 기계를 잘 아는 
사람은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래 간다. 오일 교환과 타이어 공기압 등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쓴다. 인간도 다를 바 없다. 
다만 사람의 몸과 마음은 이것만은 반드시 이루겠다는 
목적이 있다면 약간 무리를 해도 견뎌낸다. 그렇다고 
항상 견뎌내는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을 제대로 
손질해두지 않으면 언젠가는 쓰러지고 만다.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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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죽비

2013. 8. 23. 08:51

 

고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해오면서 느낀 점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뒤를 이어 
열정과 집념을 불태우는 사람을 어떻게든 
끌어주고자 한다는 것이다. 눈물이 쏙 빠질 만큼 
야단을 치거나 죽비로 어깨를 사정없이 내려치기도 
하지만, 그 본질은 깊은 애정을 담고 있다.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나의 멘토 또한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 이근우의《세상은 절대 당신을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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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경험이 긍정으로 쌓여야 한다

2013. 8. 22. 08:52

 

나이에 맞게 경험이 쌓여야 한다. 
경험은 세상을 모방해 자아를 성숙시켜 주고
그 경험들이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세상을 
무조건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분별하면서 
모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당당하게 
세상에 적응하게 되는 것이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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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슬럼프의 기미가 보일수록

2013. 8. 21. 08:55

 

전직을 하겠다는 생각이 
아닌 이상 슬럼프의 기미가 보일수록 
더욱 현재의 필드에서 치열하게 뛰어야 한다. 
뛰면서 완벽하고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 이근우의《세상은 절대 당신을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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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친구와 힐러

2013. 8. 20. 09:00

 

친구의 슬픔에 
자신도 슬퍼하면서 대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는 마치 감옥에 갇힌 사람을 
돕기 위해 자신도 감옥에 갇히는 일과 같으며, 
감기에 걸린 사람을 돕기 위해 일부러 
자신도 감기에 걸리겠다는 것과도
같은 행위이다. 


-  윌리엄 B.어빈의《직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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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푸른 기적

2013. 8. 19. 08:56

 

사막은 사람을 푸르게 한다.
풀 한 포기 없는 사막에선 
사람 스스로 푸르더라.
두려워 마라.
그대가 지금 황량한 사막에 홀로 있어도
온 세상을 푸르게 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


- 허허당의《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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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위스 - 루체른: 꽃보다 할배 숙소..

2013. 8. 18. 02:28

 

여행일자: 2010년 5월 14일

 

루체른에 갔었던 글을 오래 전(2012. 5)에 쓰고,

꽃보다할배 프로를 보다가 내가 찍은 사진에 프로에 나왔던 숙소가 찍혔나 찾아보게 되었다..

사진을 찾고 나니,

내가 생각했던 위치와 반대에 위치한 곳이였다..

 

아래 사진은 해당 호텔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사진이다..

[출처: Hotel des balances ]

 

 [카펠교에서 찍은 사진]

 

사진을 더 찾아보니,

이 호텔 바로 앞 다리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사진도 발견했으나,

올리기 민망하여 패스..

 

여행사진은

이렇게 어떤 계기가 없으면 올리기가 쉽지 않은데,

꽃보다할배 프로를 보면서

여행을 곱씹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대만은 2009년도에 가보고 글을 하나 밖에 올리지 못했는데,

대만편도 기대된다..

 

 

[2012/05/15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스위스 - 루체른: 빈사의 사자상..]

[2011/08/24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스위스 - 점심시간 취리히 마실 돌기..]

[2010/12/20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여행자 숙소(스위스)가 동굴호텔(터키) 보다 비쌀 수 있을까?]

[2010/11/15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스위스 - 루체른 : 카펠교(橋)]

[2010/08/28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스위스 - 취리히 야경..]

[2010/08/09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스위스에서 싱가포르로 날라간 A380 (이/착륙 동영상 포함)]

 

텍사스양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스컹크 냄새

2013. 8. 16. 09:39

 

내가 후각의 세계에 처음 
매료된 것은, 다섯 살 어느 일요일이었다.
그날 오후에 갑자기 야릇하고 얼얼한 냄새가 났던 
기억이 난다. 그와 동시에 어머니가 이렇게 외쳤다. 
"냄새 참 좋다!" 내가 "무슨 냄샌데요?" 하고 물었더니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스컹크"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그날부터 나는 스컹크 냄새를 
좋아하게 되었다. 


- 레이첼 허즈의《욕망을 부르는 향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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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뱃머리

2013. 8. 15. 12:12

 

인생은 
소망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바라지 않으면 방향도 결정되지 않는다. 
아메리카 대륙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유럽으로 
갈 것인가. 선택에 따라 뱃머리가 향하는 곳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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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가 부러웠다

2013. 8. 14. 08:54

 

그의 삶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그가 부러웠다. 내가 그처럼 자유롭게 
무언가를 진심으로 즐긴 것이 언제였던가? 
그는 정말로 삶을 즐기는 것 같았다. 
그가 발산하는 에너지가 마치 자석처럼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모습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 스티븐 런딘의《한 걸음만 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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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