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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3.09.02 -- 낙하산
  11. 2013.08.30 -- 내 옆에 있는 사람
  12. 2013.08.29 -- 맛난 여행

멋지게 살기 위해서

2013. 9. 15. 10:29

 

운명은 비록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길에 우리를 데려다 놓지만, 
우리는 그것을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 길은 황량하고 인적이 없는 길일 수도 있지만,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만큼 당신에게는 더 큰 실력을 
발휘할 공간이 될 수도 있다. 가장 나쁜 결과는 
당신이 길을 탐험하러 나서지 않는 것이다. 
왁자지껄한 길이라고 해서 반드시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어질 거라는 보장은 없다. 
또한 황량한 길이라고 해서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다.


- 류웨이의《죽거나, 멋지게 살거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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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각을 살려라

2013. 9. 12. 08:51

 

정말로 잃어버린 것은
재미와 즐거움이 아니라 그것을 느끼는 감각이다.
재미있는 사람과 함께 있고, 재미있는 일도 하면서 
모두 재미없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가난뱅이든, 젊었든 
늙었든, 당신이 인생의 어느 지점에 
서 있다 해도 다 마찬가지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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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맛있는 밥

2013. 9. 11. 08:56

 

요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아주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 음식입니다. 
아니, 더 가혹하게 말하면 그것은 독입니다. 
무엇보다 나에겐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 줄 요리가 
필요했습니다. 탈진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내와 연락이 끊겼다며 통곡을 쏟아 놓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간호하듯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 임지호의《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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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의식 있는 진화

2013. 9. 10. 08:47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당신은 스스로 내린 결정과 행동들을 통해서 발전한다. 
당신은 매순간 자신의 경험이 될 의지를 선택했고, 
무엇에 주의를 집중할 것인지를 선택했다. 
이러한 선택들은 당신이 진화해 가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선택했다면 
무의식적으로 진화를 하게 될 것이고, 
의식을 가지고 선택을 한다면 
의식 있는 진화를 하게
될 것이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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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두려운 세상

2013. 9. 9. 08:53

 

당신이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찬 세상을 원한다면 
자신부터 사랑과 자비를 지닌 사람이 되라. 
이 세상을 사는 두려움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두려움부터 줄여라. 이것이 
세상에 줄 수 있는 당신의
선물이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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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안해. 친구야

2013. 9. 7. 11:14

 

손가락 지문이 다 다르듯이
사람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독특하다.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사람은 이러해야 
한다는 식으로 내 관점에 끼워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 밀턴 에릭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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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루 10분 일광욕

2013. 9. 6. 08:46

 

일광욕을 하면 생성된다고 해서 
비타민D를 '일광 비타민'이라고도 한다. 
어떤 학자는 '햇볕은 피부가 먹는 밥'이라고 표현했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인간은 곧 굶어 죽듯이, 햇볕을 쐬지 않으면 
역시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여성일수록
햇볕을 적대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알고 보면 햇볕은 미용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 우쓰노미야 미쓰아키의《하루 10분 일광욕 습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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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향의 감나무

2013. 9. 4. 08:55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감나무에 가는 눈길이 새삼스럽다.
무언가 정감이 가며 그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정취를 실감한다. 감나무가 없는 시골집은 메말라 
보인다. 감나무는 고향 냄새를 간직한다. 내 고향 
강릉에도 감나무가 많았다.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긴 다음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곶감을 만들던 풍경이 
눈에 선하다.


- 윤후명의《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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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사람의 작은 역사책

2013. 9. 3. 08:50

 

인간은 역사를 만드는 동물이다.
역사는 단순한 사실의 축적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유기적으로 잇는
서사가 역사다. 역사는 거대한 집단뿐 아니라 
개인의 차원에서도 생성된다. 시간의 연속성 
속에서 자신을 발견할 때, 우리는 비로소
'살아 있음'을 확인한다. 인생은
'살맛'이 난다. 


- 김찬호의《생애의 발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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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낙하산

2013. 9. 2. 08:49

 

2004년 1월,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두 사람이 추락사했다. 
이때 들은 이야기가 있다. 자기 목숨이 달린 
일이므로 낙하산 관리는 자기 책임이라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어린아이에 불과했지만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다. 낙하산뿐 아니라 자신의 
생명과 운명에 대한 책임과 권리는 
자기 자신에게만 주어진다. 


-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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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옆에 있는 사람

2013. 8. 30. 08:57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진정으로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것만큼 
그 사람을 살맛 나게 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장점은 인정하고 약점은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그 관계는 더없이 친밀해지고 신뢰감이 생긴다. 
그러한 관계 속에 성장이 있고 치유가 있으며 
상대가 가진 가능성을 최고로 
발휘하게 하는 
힘이 있다. 


- 이영자의《아침고요 정원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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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맛난 여행

2013. 8. 29. 08:53

 

지금도 밤마다 아이는 
여행지에서 매일 밤 엄마가 던지던 질문을 
엄마에게 되묻듯 다시 던집니다. "엄마! 오늘은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 "뭐가 제일 신났어?",
"뭐가 제일 고마웠어?", "뭐가 제일 맛있었어?"
매일매일 가장 신나고 재미있고 고마운 일을 찾아 
나서는 일. 이것이 크로아티아를 다녀온 후, 
요즘 나와 내 아이가 일상에서 만들어가는 
또 다른 맛난 여행입니다. 


- 정유선의《아이와 함께, 크로아티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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