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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신의 선물이다

2020. 5. 5. 22:20

어린이는 신의 선물이다.

세상의 아이들은 신에게 보다 가까이에 있다.

그 아이들의 삶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들의 마음이 해로운

영향을 받고 타락하지 않도록

격려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 비노바 바베의《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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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2020. 5. 5. 02:05


아래 링크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https://www.긴급재난지원금.kr/



모바일 기기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니,

조회할 PC에 공인인증서는 필수..


신용카드를 이용할지,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이용할지는 각자 편한 방법으로 선택이지만,

일정을 보면 신용카드가 가장 빠르게 이용 가능..


텍사스양 일상에서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2020. 5. 4. 16:00

침팬지 우두머리 수컷은

집단의 평화 유지에만 힘을 쏟는 게 아닙니다.

고통받거나 두들겨 맞은 구성원을 일일이 위로하기도

합니다. 인기 있는 우두머리 수컷은 집단의 지지가

필요하고, 지지를 이끌어낼 수도 있으며, 실제로

지지를 받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두머리가

아니겠죠. 우두머리 수컷은 분쟁 조정과

위로의 달인입니다.



- 달라이 라마 외《보살핌의 인문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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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픔이 길이 되려면

2020. 5. 2. 13:11

우리 몸은

스스로 말하지 못하는

때로는 인지하지 못하는 그 상처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몸은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비늘에 바다가 스미는 것처럼

인간의 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시간이 새겨집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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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름다운 세상

2020. 5. 1. 20:21

어떤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지에 달렸다.

(새뮤얼 존슨)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삶의 진정성》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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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침 건강관리 기술

2020. 4. 30. 23:31

명상과 요가도

몸을 이완시키는 작업을 포함한다.

그런데 실제로 몸을 이완시키는 심리치유법이

있다. 예를 들면 아침에 기상하기 전에는 이런 동작을

권한다. 발가락 끝까지 다리를 쭉 뻗고 숨을 들이쉬면서

척추와 배가 몸 위쪽으로 늘어나는 것을 느낀다.

팔은 양옆으로, 그 다음엔 위쪽으로 쭉 뻗는다.

잠깐 숨을 멈추고 몸의 유쾌함을 느껴본다.

호흡을 깊게 들이쉬고 내쉰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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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야기의 주인공

2020. 4. 29. 09:14

기억하고 표현할 때

우리는 늘 이야기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극적인 포인트를 잡아 변화를 정리하고 농축해서

한 편의 이야기로 만든다. 빼어난 이야기로 우리는

자신을 표현하고, 핵심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우리는 이야기로 자신을 정리하고, 이야기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도드라지는

개성을 알린다.



- 양자오의《이야기하는 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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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임진왜란과 조선 백성들

2020. 4. 28. 09:16

길에서 쓰러진 조선 계집과

포로 들을 마차 바퀴로 뭉개버리고

적들은 또다른 고을의 조선 백성들을 끌어갔다.

적들이 지나간 마을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적의

말똥에 섞여나온 곡식 낟알을 꼬챙이로 찍어 먹었다.

아이들이 말똥에 몰려들었는데, 힘없는 아이들은

뒤로 밀쳐져서 울었다. 사직은 종묘 제단 위에

있었고 조정은 어디에도 없었다.



- 김훈의《칼의 노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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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공전과 자전

2020. 4. 27. 09:16

아무리 친밀한 사람이어도

드러내기 싫고 침범당하기 싫은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 지구와 달과 태양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공전과

자전 거리를 유지하며 돌고 있다. 그 거리를

유지하는 일은 오랜 시간을 함께하기 위한

그들만의 규칙이었을 것이다. 하물며

길어봐야 백 년도 채 함께하지 못하는

인간의 사랑은 어떨까.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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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체적인 삶

2020. 4. 26. 09:17

그저 스스로가

그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그 판단에 대해 믿고 따를 것을 결단하고,

그 결단을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삶의 실천을 행한 것일 따름입니다.

자기 판단과 선택, 그리고 결정과 실천이

어우러지는 그야말로 내 삶을

내가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 김연숙의《나, 참 쓸모있는 인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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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금상첨화

2020. 4. 24. 09:31

'조화를 이룬다'는

말을 참 좋아한다. 조화란 서로

다른 것들이 한데 어울려 보기 좋은 모습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사람들이 조화를 이룰 때의

아름다움, 혹은 사람이 다른 생명들과 조화를

이룰 때의 아름다움은 얼마나 멋진가. 그중에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사랑으로 만나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신비로움에 가깝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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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공포'에서 '반야'를

2020. 4. 23. 09:22

공포란 무엇일까요?

공포란 나의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지요. 재산이 없어질 것 같다. 이것도

공포지요. 명예가 실추될 것 같다. 이것도 공포지요.

또 있지요. 권세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공포 때문에 인간은 세속의 악바리 같은 집념에

매달리지요. 그러나 반야의 완성을 체득한

사람에게는 이러한 공포가 없다!

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입니까?



- 도올 김용옥의《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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