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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2014. 4. 1. 09:01


미국의 칼럼니스트 
윌터 W. 레스 스미스가 말했다. 
글쓰기가 쉽다고.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죽을힘을 다해 머리를 짜내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목숨 걸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글 쓰는 데 왜 
목숨까지 걸어야 하느냐고? 
그래서 못쓰는 것이다. 


- 강원국의《대통령의 글쓰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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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2014. 3. 31. 09:25


나의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대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의 인생이 
나의 것만도 아니다. 나의 인생을 가족이 
공유하고 직장동료들도 공유하고 친지들이 
공유하고 있다. 나 자신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의 것이기도 하다. 


- 한창희의《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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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담을 타고 넘는 넝쿨

2014. 3. 29. 11:30


문은 분명히 닫혔지만 
넝쿨은 담을 타고 넘는다.
저주스런 의존상태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한가지뿐이다.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적 연을 의식하는 것이다. 모든 존재가 
제 방식대로 인생이라는 어려운 항해를 헤쳐나간다. 
성공을 얻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고개숙여 경의를 표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에 가장 비밀스레 자리한 
희망과 격정을 향해서다.


- 크리스티안 생제르의《그대, 참 눈부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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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는 풍선과 같다

2014. 3. 28. 09:05

 

아이는 풍선과 같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불거진다.
무엇을 잘 해내지 못한다고 스스로 인식하면 
자신의 다른 강점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이 찾아지면 맹렬하게 파고든다.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어 살아남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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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간까지 웃게 하라

2014. 3. 27. 08:59


저는 그 찻집을 나오면서 
영화 <기도하고 먹고 사랑하라>의 
한 대사를 기억했습니다. "얼굴로만 웃지 말고 
마음으로 웃으세요. 간까지 웃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단 한 송이의 꽃이라도 
깊이 그 향기를 음미할 수가 있고, 
단 한 사람이라도 온 마음으로 
깊이 사랑할 수 있다면...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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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의 공간, 자유의 공간

2014. 3. 26. 09:07


진정한 사랑은 
어느 한때의 열병이 아닙니다. 
서로 간에 자유의 공간을 인정하고 
상대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칼릴 지브란의 표현대로 '하늘 바람이 
둘 사이에서 춤추게 하는 것'입니다. 
열병은 지나가는 것, 그러나 사랑은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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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단계

2014. 3. 25. 08:59

 

단계를 밟자. 
지금 그대로의 삶에서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바로 그것을 해보자. 
답이 안 나오는 큰 문제에 빠져 있지 말고 
작은 행동 한 가지를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하자.
커다란 문제에만 매달려 허우적거리면 
자그마한 해답도 찾을 수 없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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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일단 시작하라

2014. 3. 24. 14:10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또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일이라면 
무조건 일단 시작하라. 행동은 그 자체에 
마법과 은총, 그리고 힘을 지니고 있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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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2014. 3. 21. 09:12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살기 위해 절망으로부터 
탈출하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창조는 거기에서 출발했다. 
피카소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고독 없이는 그 무엇도 탄생할 수 없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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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대통령의 첫마디, 내 아이의 첫 스피치

2014. 3. 20. 08:54


말과 글의 성패는 
첫마디, 첫 문장에서 판가름 난다. 
거꾸로 얘기하면, 출발에서 실패하면 
독자와 청중은 떠난다. 그런 점에서 
글의 시작은 유혹이어야 한다. 
치명적인 유혹이면 더욱 좋다. 
그러나 쉽지 않다.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 강원국의《대통령의 글쓰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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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놀라는 것도 능력이다

2014. 3. 19. 09:01


놀라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능력은 놀라는 거예요. 
놀란다는 건 감정이입이 됐다는 거고요.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더 그 현상을 뇌리에 
박으면서 경험하는 거죠.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동받는 것입니다. 
첫째, 더 창의적이고, 
둘째, 더 행복하죠. 


- 박웅현의《여덟 단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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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대는 황제

2014. 3. 18. 09:01

 

시인이여! 
사람들의 사랑에 연연해하지 말라. 
그대는 황제! 
홀로 살으라, 자유의 길을 가라. 
자유로운 지혜가 그대를 이끄는 곳으로 
사랑스러운 사색의 열매들을 완성시켜 가면서 
고귀한 그대 행위의 보상을 요구하지 말라. 


- 푸시킨의 시〈시인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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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