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풍선과 같다

2014. 3. 28. 09:05

 

아이는 풍선과 같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불거진다.
무엇을 잘 해내지 못한다고 스스로 인식하면 
자신의 다른 강점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이 찾아지면 맹렬하게 파고든다.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어 살아남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0) 2014.03.31
담을 타고 넘는 넝쿨  (0) 2014.03.29
간까지 웃게 하라  (0) 2014.03.27
사랑의 공간, 자유의 공간  (0) 2014.03.26
단계  (0) 2014.03.2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