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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1.04 -- 낙천성
  3. 2013.11.01 -- 놓아버림
  4. 2013.10.31 -- 불타는 단풍
  5. 2013.10.30 -- 멘토링
  6. 2013.10.29 -- 설거지 할 시간
  7. 2013.10.28 -- 매력 있는 지도력
  8. 2013.10.25 -- 청천벽력
  9. 2013.10.24 -- 적당한 거리
  10. 2013.10.23 -- 착한 사람 정말 많다
  11. 2013.10.22 -- 혼란
  12. 2013.10.21 -- 나 사랑에 빠졌어

허물

2013. 11. 5. 08:55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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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낙천성

2013. 11. 4. 09:00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은 
완벽한 행복, 완벽한 자신감, 
완벽한 자기상을 갖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불완전하고 부족한 모습도 수용할 수 있는것, 
결점이 있는 타인을 수용할 수 있는 것, 
아픔을 알면서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낙천성을 갖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음의 건강이 아닐까. 


- 조영은의《왜 나는 늘 허전한 걸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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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놓아버림

2013. 11. 1. 08:56

 

놓아 버림은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듯 
마음속 압박을 갑작스레 끝내는 일이다. 
놓아 버리면 마음이 놓이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한결 기쁘고 홀가분해진다.
마음만 먹으면 의식적으로 몇 번이든 
놓아 버릴 수 있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놓아버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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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불타는 단풍

2013. 10. 31. 08:59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 도종환의《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에 
                 실린 시〈단풍 드는 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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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멘토링

2013. 10. 30. 08:59

 

멘토링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구성원을 1대1로 지도 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자신들의 
학습을 잘 관리하고 돕고 지원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멘토와 멘티는 아리스토틀과 
알렉산더 대왕,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 등이 
있다. 코치와 코치 받는 자가 수평적 관계를 
유지한다고 하면 멘토와 멘티는 
선배와 후배 혹은 상하관계를 
바탕으로 한다. 


- 서정하의《리딩 파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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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설거지 할 시간

2013. 10. 29. 09:00

 

 

이제 지금껏 내가 남긴 것들 
내가 먹다 만 그 음식들을 설거지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요. 
내가 그동안 벌여놓았던 것들을 먹어치울 시간, 
설거지를 해야 할 시간이 온 것입니다. 
식칼에 묻은 양념 내를 깨끗이 씻어야만 
사과껍질을 벗겨 향기로운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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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력 있는 지도력

2013. 10. 28. 09:00

 

지도력을 가지려면 
반드시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군사력, 경제력 다음에는 남을 감동시키는 
매력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만 보면 즐겁고, 
그 사람이 말하면 어려운 일도 함께하고 싶은 것. 
이렇게 절로 우러나오는 힘은, 금전과 권력이 
현실인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도 
돈과 권력으로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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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청천벽력

2013. 10. 25. 08:48

 

입속에 마치 톱밥을 
가득 물고 있는 느낌이었다. 
물컵을 잡으려고 오른팔을 뻗었는데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왼팔을 뻗어 보았다. 
마찬가지였다. 베개에서 머리를 들어 올릴 힘도 
없었다. "도와주세요!" 간호사가 뛰어들어왔다. 
"팔과 다리가 어떻게 된 거죠?" 물었다. 
"왜 움직여지지 않아요?"
"소아마비야." 간호사가 대답했다. 
마치 그 한 단어가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처럼. 


- 페그 케럿의《작은 걸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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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적당한 거리

2013. 10. 24. 13:58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어. 
또는 적당히 거리를 둘 수 있는 여자를 
골랐어. 상처를 입지 않아도 되게끔. 
그런 거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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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착한 사람 정말 많다

2013. 10. 23. 09:16

 

믿었던 사람이 내게 
등을 돌리는구나 싶은 순간이 올 때면, 
가능한 한 빨리 세상에 사는 착한 천사를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세상이 삭막해졌다고, 
사람들이 각박해졌다고 말하지만, 사실 둘러보면 
착한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아, 내가 사는
세상에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 
싶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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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란

2013. 10. 22. 08:57

 

혼란이 우리를 구원한다.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혼란을 꽉 붙들라. 따지고 보면 혼란은 남이 내놓은 
해답에 치명상을 입지 않고 남이 내놓는 발상에 
능욕당하지 않도록 막아 주는 최고의 방패이자 
최고의 친구다. 혼란스럽다면 
아직은 자유로운 것이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놓아버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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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 사랑에 빠졌어

2013. 10. 21. 09:06

 

"나 사랑에 빠졌어, 형! 
소네치카에게 반했다고." 
"그래서 어쩌라고?" 
형은 기지개를 켜며 대답했다.
"아,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형은 상상도 
못 할 거야...담요로 몸을 감싸고 누워 있는데 
그녀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어. 놀라울 따름이야. 
항상 그녀와 함께 있으면서 맨날 그녀를 봤으면 
좋겠어.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 레프 톨스토이의《유년시절, 소년시절, 청년시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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