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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신뢰

2016. 1. 27. 09:28


당신은 
동반자와의 관계가 
좋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랑과 헌신과 신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운다. 그리고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과 
신뢰 없이는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원하는 파트너십을 위해서는 
둘 다 건강하고 내면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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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가는 길

2016. 1. 26. 09:13


'인생은 너무 복잡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어떤 길들은 계속 따라가고, 
다른 길들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최악은 그것이 아니었다.
제일 나쁜 것은 자신이 그 길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평생 의심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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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발 물러서서

2016. 1. 25. 22:47


어떤 생각에도 
다른 생각으로 동조하거나 저항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쓸모없는 부정적인 생각의 
그물에 다시 걸려들 때는 한 발 물러서서 이런 
상태를 가만히 지켜본다. 그러면 제 아무리 
끈적끈적하게 둘러붙어 있던 생각이라도 
곧 떨어져 나가고 만다. 


- 가이 핀리의《내려놓고 행복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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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관계의 적정 거리

2016. 1. 23. 18:58


간격은 통로다
둘 사이 간격이 있다고
서운하게 생각지 말라
나무와 나무 사이
간격이 나무를 자라게 하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
간격이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
간격은 무엇이든 흐르게 하는 통로다
바람이 흐르고
햇살이 흐르고
물이 흐르고
정이 흐르고
이야기가 흘러간다
둘 사이 흐르는 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간격이 너무 벌어지면
기대지 못해 쓰러진다


- 방우달의《풍선 플러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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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과 함께 간다

2016. 1. 22. 09:13


만약 여행이 
사람을 키운다고 하는 말이 
정말 맞는다면, 그건 이제 앞으로 만날 
크고 놀라운 세상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빤히 저 앞과 내일만 보고 걷는 내가 가만히 
뒤돌아볼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니 
이렇게 말해야겠습니다. 나는 
긴 여행을 혼자서 가지만, 
당신도 같이 간다, 라고.


- 양정훈의《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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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아이들은...

2016. 1. 21. 08:58


존 듀이는 교육의 가능성을 
'의존성'이라고 표현했다. 우리가 
흔히 의존이라고 하면, 누군가에게 
기대기만 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그러나 남을 도와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 
줄도 알아야, 배울 수 있고 관계를 맺을 수도
있게 된다. 그런데 지금 아이들은 
두 가지 다 하지 못한다. 


- 손우정의《배움의 공동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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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찾아낸 일상생활 속의 명상

2016. 1. 20. 09:24


내가 찾아낸 
일상생활에서의 명상.
천천히 행동하기, 천천히 걷기. 
밥을 천천히 씹어 먹기, 물을 천천히 마시기.
종종 하늘 쳐다보기, 가급적 말을 덜하기. 설거지, 
걸레질 같은 단순반복의 집안 일하기. 목욕탕 안에 
들어가 눈감고 가만히 있기. 될 수 있으면 컴퓨터와
핸드폰을 멀리하기.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이문세의 <옛사랑> 눈 감고 듣기.
생각날 때마다 심호흡하기.
잠들기 전 기도하기. 


- 김준기의《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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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링거 주사'가 필요하다

2016. 1. 19. 08:41


'쉬어야 산다' 
이제까지 이 방법이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 적은 거의 없었다.
'놀아야 산다'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 짧은 
시간 동안 쉬면서 충전하는 것은, 지쳤을 때 
링거 주사를 맞는 효과와도 같다. 
평소에 자주 놀아야 한다. 
당신의 일상에 수없이 많은 
놀이들을 축적하라. 


- 윤수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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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 몸이 건강하면

2016. 1. 18. 09:10


탱이가 하는 말이, 
자기 몸이 건강하면 
남이 뭐라 해도 웃어넘기는데, 
몸이 피곤하면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더란다. 
힘에 부치게 일한 날 저녁에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면 탱이가 받아준다. 그리고 
나중에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건강한 내가 받아줘야지'하고 
받아준 거예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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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발 없는 무용가

2016. 1. 17. 20:43


의족 위에 서 있을 때 
나는 순수하게 웃을 수 있다. 그러나
의족을 벗었을 때도 그늘 없이 웃을 수 있다. 
나는 의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진정한 
모습을 감출 수는 없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조차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남들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랄 수 있을까.


- 랴오즈의《랴오즈-생명의 아름다움에 감사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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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책 속 주인공

2016. 1. 15. 10:46


상상이는 
책을 읽을 때나 
생각을 할 때나 자신만의 세계에 
곧잘 빠져든다. 입으로 책 속 주인공들의 
대사를 따라가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재미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불 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잘도 '상상'을 한다.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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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두 발, 두 팔, 두 눈, 두 귀

2016. 1. 14. 10:00


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들은 
대부분 두 개씩 있다. 두 개씩 있는 것은 
많이 사용할수록 좋다. 두 개씩 달린 발로 
많이 돌아다니고, 두 팔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 
안으며, 두 눈으로 많이 보고, 두 귀로 많이 
들어야 한다. 사람들을 향해 귀를 열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 현병택의《길을 찾아라 아니면 만들어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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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