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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없는 친절

2016. 7. 15. 09:04


착한 일을 하고 
그에 응당한 보답이 있으면 
누구나 착한 일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극히 드뭅니다. 그래도 착하게 살아야 하고 
사심 없이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멀리 
내다보면 친절과 사랑은 베푼 만큼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게 되돌아옵니다. 


- 류해욱의《영혼의 샘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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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다

2016. 7. 14. 09:04


우리 삶은 늘 
눈물과 미소의 교차인지도 모릅니다.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노라면 거기에는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습니다. 눈물 나는
상황에서도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면 
햇살이 환히 비치고 있지요.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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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잘 쉰다'는 것은

2016. 7. 13. 09:13


사람들은 쉰다고 하면 
노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쉬는 것은 결코 노는 게 아니다. 그러면 잘 
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말에서 '쉬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숨을 쉬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쉬다'의 열쇠가 있다. 
쉬는 것은 숨을 쉬는 
것이기도 하다. 


- 조현용의《우리말 선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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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흙과 함께

2016. 7. 12. 09:29


"흙을 가지고 
스스로 노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단순히 흙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이가 흙과 관계를 맺는 것이고, 
스스로 그 흙과 만나는 것이다. 아이들은 
모험을 즐기고 두려움을 만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을 
저절로 터득하게 된다."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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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다운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2016. 7. 11. 09:11


'아름답다'라는 말은 
'그 사람답다, 나답다'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의 생각에는 
'나다운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잘 발휘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귀한 생각이 담겨 있다. 그러니까 원래 
자기다운 게 가장 아름답다는 거다. 
자신을 가장 가치있게 만드는 게 
아름다운 것이다. 


- 조현용의《우리말 선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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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은 내 안에 있다

2016. 7. 9. 20:33


내가 느껴야 행복이다.
내가 누려야 행복이다.
누구의 것과도 닮지 않고
오직 내게 한 마리뿐인 
흰 새를 찾을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이다.


- 박완서, 신달자 외의《그래도 행복해지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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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비 내리는 날

2016. 7. 8. 09:29


진종일
비가 내린다

너도 젖고
나도 젖고

우리 사랑도 
젖어간다.


- 유승희의 시〈비 내리는 날〉(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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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달관적인 태도

2016. 7. 7. 09:12


삶은 현실이다. 
그래서 순조롭기만 할 수는 없다. 
일과 생활에서 다양한 시련에 부딪힐 수 있고, 
수많은 좌절과 고통에 빠질 수 있다. 우리가 
좌절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달관적인 
태도이다. 


- 타오 샹윈의《인생에 세 번 기회를 만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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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에 보이지 않는 일

2016. 7. 6. 09:16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
곧 정신적인 활동을 하찮게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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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살리는 카리스마

2016. 7. 5. 09:07


천지 만물은 
자신만의 카리스마가 있다. 
카리스마는 생명과 함께하는 정신적 기호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카리스마는 긍정적 향상심과 강력한 에너지로 
주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강력한 카리스마는 
우리 인생에 행복과 성공을 가져다주고 
인격에 무한의 매력을 더해준다. 


- 타오 샹윈의《인생에 세 번 기회를 만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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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38번 오른 히말라야

2016. 7. 4. 12:13


'나는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내가 다시 도전하고 싶은 대상은 어떤 것인가?'
나는 지금 대자연 속에서 나와 사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중이다. 히말라야 8,000미터를 38번이나 오르고도
그곳을 향하는 나는 산에서 사람과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삶을 보았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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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2016. 7. 1. 09:04


당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 
마음은 당신의 몸 못지않게 여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며, 당신의 보살핌을 
지금 이 순간에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게 위로를 건네세요. 
"수고했어. 그리고 이제 조금 쉬어."


- 에릭 블루멘탈의《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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