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억
잊히지 않는 충격적인 슬픔과
분노의 첫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대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는지요?
한가로운 어느 날 그 기억을 가만히 만나보기를
권합니다. 분노의 기억을 제대로 만나고 살펴서
잘 다듬을 수만 있다면, 자신이 지향하는 삶에
강력한 나침반이자 에너지로 작용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 시절의 꿈과 자존감 (0) | 2016.05.31 |
---|---|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0) | 2016.05.30 |
사랑의 숨바꼭질 (0) | 2016.05.26 |
씨앗이 싹을 틔우려면 (0) | 2016.05.25 |
마법에 걸린 사랑 (0) | 2016.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