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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4.22 -- 자제력과 결단력
  3. 2016.04.21 -- 균형
  4. 2016.04.20 --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낫다
  5. 2016.04.19 -- 획기적인 발견
  6. 2016.04.18 -- 눈이 흐려지면
  7. 2016.04.15 -- 3필(必) 원칙
  8. 2016.04.14 -- 예의주시
  9. 2016.04.13 -- 기품
  10. 2016.04.12 --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11. 2016.04.11 -- 괴짜들을 돕는 일
  12. 2016.04.09 -- 책과 공부

괜찮다, 다 괜찮다

2016. 4. 23. 20:40


모든 석양은 장엄하다.
그것은 생을 껴안고 산다.
큰 것이 아닌 보다 작고 하찮은 생들까지....
산의 석양은 우리들 상처입은 생을 장엄속에서 위로한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 김훈의《자전거 여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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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제력과 결단력

2016. 4. 22. 09:21


자제력은 
결단력 그 이상을 의미한다. 
목표와 동기는 물론이고 전략과 통찰력까지 
필요로 한다는 얘기다. 이것들을 갖춰야 
자제력을 더욱 쉽게 발달시킬 수 있고, 
마땅한 보상에 이를 때까지 
발휘할 수 있다. 


- 월터 미셸의《마시멜로 테스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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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균형

2016. 4. 21. 08:54


선과 악은 
같이 자라나고 
서로 팽팽하게 묶여 있어 떼어낼 수 없다. 
우리가 최대한 할 수 있는 일은 
균형을 선 쪽으로 기울게 
하는 것이다. 


- 에릭 호퍼의《인간의 조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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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낫다

2016. 4. 20. 17:47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더 많은 사람을 치료한다는 말이 있다. 
즉석에서 짠 과즙을 꾸준히 먹으면 보약이 
필요 없다. 어떻게 먹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
가장 명심해야 할 사항은 섞어 먹지 않는 것이다. 
특히 궁합이 맞지 않는 것들끼리 섞어 먹게 되면 
음식이 독으로 작용한다. 과일은 밥 대신 먹을 때 
진정한 효과가 있다. 식후에 먹는 과일은 
먼저 먹은 음식의 부패를 유발하는 
나쁜 작용을 한다. 


- 상형철의《병원 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든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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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획기적인 발견

2016. 4. 19. 08:47


획기적인 발견은 
그것이 온 과거와 그것이 시작되는 
미래의 일부라고 말한다. 마치 길의 커브가 
어느 한 방향의 끝이자 다른 방향의 
시작인 것과 같은 원리다. 


- 윌리엄 더건의《전략적 직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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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이 흐려지면

2016. 4. 18. 09:02


눈이 흐려져서 
눈앞이 어른거릴 때는 
무엇을 보아도 잘못 보게 되고,
귀에 병이 있어 귀울림이 있을 때는 
무엇을 듣더라도 잘못 듣게 된다. 마음속에 
어떤 사물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때는 
무엇을 처리하든지 잘못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마음이라는 것을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 팡차오후이의《나를 지켜낸다는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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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3필(必) 원칙

2016. 4. 15. 09:19


장비스는 
포도주 생산에서 3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3필(必) 원칙'을 주장했다. 
원료는 우수한 것을 쓰자,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을 모셔오자, 기구는 새로운 것을 설치하자는 
것이었다. 장비스의 힘으로 해외에서 '물 건너온'
포도 품종들은 중국 토양에 서서히 적응해갔다.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장위 포도주'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기 시작했다. 


- 서유진의《800년 장사의 비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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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예의주시

2016. 4. 14. 09:14


그렇다. 
바로 이것이다. 
고민에 빠져 머뭇거리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선택을 했다. 
그리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나아갔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비록 매번은 아니지만, 
아예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 
없는 성과임에는 틀림없지 않은가. 


- 이남석의《선택하는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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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품

2016. 4. 13. 13:05


사람들은 흔히 
기품을 겉모습이나 패션에 
관련된 말이라고 여기곤 한다. 
그건 심각한 오해다. 인간이란 존재는 
무릇 행동과 자세에 기품이 있어야 한다. 
기품이란 훌륭한 취향, 우아함, 
균형과 조화의 동의어다.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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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2016. 4. 12. 09:01


비유하자면 나는 지금 
줄에서 풀려난 개와도 같아! 
풀밭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흥미를 끄는 
모든 것들의 냄새를 맡지. 통,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오늘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게 될지 모르는 채 
아침에 눈을 뜨는 기분은 
정말이지 최고야!  


- 마이케 빈네무트의《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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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괴짜들을 돕는 일

2016. 4. 11. 09:56


우리는 물건을 살 때 
되도록 우리와 비슷한 괴짜들한테서 
사려고 애쓴다. 그 사람들을 돕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산업 세계에 의존하는 
의존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존 세이무어의《대지의 선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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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책과 공부

2016. 4. 9. 15:07


무언가에 푹 빠져 있을 때는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면서 
변화를 주면, 경험의 폭이 넓어지면서 
오히려 더 큰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 고도원의《위대한 시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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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