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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파동

2012. 9. 21. 08:55

물잔에 떨어진 잉크 한 방울처럼 
우리 각자는 세상 전체의 색조를 바꿀 수 있다. 
비록 산꼭대기에서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쁨의 느낌을 만들어냄으로써 
다른 이들이 기쁨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는 파동을 보낸다. 


- 로버트 슈워츠의《웰컴 투 지구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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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살아줘서 고마워요

2012. 9. 20. 08:54

살아줘서 고마워요.
이겨내고 참아줘서 고마워요.
두렵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지금처럼 이겨내면 되잖아요.
눈물도 애써 참지 마세요.
뭐 어때요.


- 박병철의《마음낙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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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드레싱

2012. 9. 19. 08:54

우리 몸에는 
타고난 면역력이 있어서
상처부위의 세균을 닦아낸 후 다시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소독만 깨끗이 해도 어지간한 
상처는 낫게 마련이다. 그런데 몸의 상처에 있어서 
드레싱이나 소독에 해당되는 것이 
마음의 상처에 있어서는 
위로다.


- 최명기의《트라우마 테라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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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의 치유는 너다

2012. 9. 18. 09:04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 <치유>(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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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항상 웃는 내 모습에 자부심을 갖는다

2012. 9. 17. 18:28

나를 사랑하면, 
또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은 표정과 기운이 흘러 나오게 마련이다. 
얼굴이 밝고 마음이 밝으면 운명을 밝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웃는 내 모습에
자부심을 갖는다.


- 유희태의《포용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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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상처의 힘

2012. 9. 15. 00:33

생채기 무수한 그릇을 다시 보듬어 안는다 
이리저리 부딪쳐도, 끓는 물에 삶아대도, 
악착같이 깨지지 않고 살아남은 건 
상처의 힘, 
내 온몸도 상처투성이다  


- 임서령의 시 <상처의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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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토닥토닥

2012. 9. 14. 08:52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토닥토닥>(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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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욱'하는 성질

2012. 9. 11. 08:52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순간적으로 뜨거워지는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 
물론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3초 법칙'을 
제시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게 있을 땐 속으로
'1초, 2초, 3초'를 헤아린 다음 다시 생각해보면 
대부분 가라앉는다. 욱하는 성질만 이길 수 
있어도 당신은 세상의 많은 부분을 이미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 노병천의《서른과 마흔 사이 인생병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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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큰일을 낸다

2012. 9. 10. 09:00

맛있게 밥을 먹는다거나,
밝은 표정을 짓는다는 것은
지극히 작은 일이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작은 
일상의 일들이 때로는
큰일을 이룬다.


- 유희태의《포용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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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낮에는 환상을 보고, 밤에는 꿈을 꾸다

2012. 9. 6. 08:51

삶에서 환상과 
꿈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환상과 꿈은 현실을 견디는 힘입니다. 
낮에는 환상을 통해 현실의 초라한 나를 
왕비 수준으로 끌어 올립니다. 밤에는 
꿈을 통해 소망을 충족시킵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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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제 자신을 믿어요

2012. 9. 5. 08:53

"샤를, 너는 네 자신이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니?"
샤를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거렸다.
이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를 계속 했다.
"얘야, 네가 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누가 널 믿어주겠느냐? 샤를, 네 자신의 
위대함을 믿고 있니?" 샤를은 약간 
주춤거리며 결국 입을 열어 대답했다.
"네, 믿어요. 제 자신을... 믿어요..."


- 마크 피셔의《인생의 고난에 고개 숙이지 마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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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정원으로 간다

2012. 9. 4. 08:46

시인 타고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 유영만·고두현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