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012.08.16 -- 원숭이 사냥법
  2. 2012.08.15 -- 흑자 인생
  3. 2012.08.14 -- 아, 초원의 별!
  4. 2012.08.13 -- 빛은 있다
  5. 2012.08.11 -- '내 일'을 하라
  6. 2012.08.10 -- 신념의 마력
  7. 2012.08.08 --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8. 2012.08.04 --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9. 2012.08.03 -- 구수한 된장찌개
  10. 2012.08.02 -- 행복했던 순간들
  11. 2012.08.01 -- 희망이란
  12. 2012.07.31 -- 불가능은 없다

원숭이 사냥법

2012. 8. 16. 08:56

인도의 열대림에서는 
특이한 방법으로 원숭이를 잡는다. 
작은 나무 상자 속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넣은 뒤, 위쪽에 손을 넣을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어 놓는다. 
그러면 견과를 움켜쥔 원숭이는 구멍에서 손을 빼지 못하고 
사냥꾼들에게 잡힌다. 손에 들어온 것은 놓지 않는 
원숭이의 습성을 이용한 사냥법인 것이다.


- 장쓰안의《평상심》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굴 풍경  (0) 2012.08.20
성스러운 진통  (0) 2012.08.17
흑자 인생  (0) 2012.08.15
아, 초원의 별!  (0) 2012.08.14
빛은 있다  (0) 2012.08.1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흑자 인생

2012. 8. 15. 14:24

스스로 자격이 있고, 잘났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공로주의가 되고 맙니다. 
나는 당연히 대접 받아야 하고, 만일 그렇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간에도 그렇습니다. 
나는 잘났는데 상대방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평생 적자 인생입니다. 
'나는 부족한 사람인데 배우자 덕분에 산다.'고 
생각해야 흑자 인생입니다.


- 김석년의《지혜자의 노래》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스러운 진통  (0) 2012.08.17
원숭이 사냥법  (0) 2012.08.16
아, 초원의 별!  (0) 2012.08.14
빛은 있다  (0) 2012.08.13
'내 일'을 하라  (0) 2012.08.1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 초원의 별!

2012. 8. 14. 09:02
빛의 세계, 
초원의 밤하늘에는 
어둠보다 빛이 더 많다.
여느 별보다 별이 더 밝고 더 커 보인다. 
어디에라도 잠시 기대 밤하늘을 보고 있어보라. 
자신이 별들속으로 빨려 들어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밝게 빛난다. 우리 안에 있는 별도 그렇다. 
별을 아름답게 볼 수 있으려면 다른 불은 꺼야 한다. 
가까이 있다고 더 밝은 것도 아니다. 
간절함이 깊을수록 밝게 빛난다. 
오직 간절함만으로.


- 신영길의《초원의 바람을 가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숭이 사냥법  (0) 2012.08.16
흑자 인생  (0) 2012.08.15
빛은 있다  (0) 2012.08.13
'내 일'을 하라  (0) 2012.08.11
신념의 마력  (0) 2012.08.1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빛은 있다

2012. 8. 13. 09:00

아무리 몸부림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길바닥에 주저앉았던 그 길에서,
별처럼 맑은 이슬을 보았다.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갈 때라도 
길을 달리는 한, 빛은 있다.
고난의 순례길, 눈물을 흘리면서도 
씨를 뿌리러 나가야 한다. 
이제 길은 내 뒤에 있다.


- 신영길의《초원의 바람을 가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자 인생  (0) 2012.08.15
아, 초원의 별!  (0) 2012.08.14
'내 일'을 하라  (0) 2012.08.11
신념의 마력  (0) 2012.08.10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0) 2012.08.0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일'을 하라

2012. 8. 11. 11:12

잊지 마라.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고 했다. 
'내 일'을 하라. 
그리고 '내일'이 이끄는 삶을 살라.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초원의 별!  (0) 2012.08.14
빛은 있다  (0) 2012.08.13
신념의 마력  (0) 2012.08.10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0) 2012.08.08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0) 2012.08.0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신념의 마력

2012. 8. 10. 09:03

잠재의식은 스크린 위에 투영된 
이미지를 그대로 실현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만일 영사기나 원본 슬라이드에 문제가 있다면 
투영된 이미지가 흐릿하거나 거꾸로 뒤집히거나 
화면이 전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의심이나 두려움, 역설 등은 모두 자신이 애써 투영하려고 
하는 그림을 흐려 놓는다. 위대한 예술가나 문필가, 
발명가와 같이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영상을 만들어 
마음의 이미지를 훌륭하게 그릴 수 있다. 


- 클로드 브리스톨의《신념의 마력》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은 있다  (0) 2012.08.13
'내 일'을 하라  (0) 2012.08.11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0) 2012.08.08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0) 2012.08.04
구수한 된장찌개  (0) 2012.08.0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2012. 8. 8. 08:55

산행을 가기 전날 저녁에는
손톱과 발톱을 깎는다. 두꺼운
장갑과 등산용 양말로 보호하긴 하지만
손발톱이 말끔하지 않으면 자칫 꺾이거나
부러지는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한다. 어쨌거나 산 앞에 섰을 때는 
깨끗하고 싶다. 조금은 착하고 
순진하고 싶다.


- 김별아의《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일'을 하라  (0) 2012.08.11
신념의 마력  (0) 2012.08.10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0) 2012.08.04
구수한 된장찌개  (0) 2012.08.03
행복했던 순간들  (0) 2012.08.0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2012. 8. 4. 12:47

지금이 너무 아픈 건 
이전에 고통이 없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한 나 자신의 선택이었다.
현실이 불행하다고 생각지 말자. 
내 인생에는 불행은 없었다.
어려움도 고통도 힘겨움도 
다 내가 만들어놓은 기준에 의해 
느껴지는 착각일 것이다. 


- 박찬호의《123..》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념의 마력  (0) 2012.08.10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0) 2012.08.08
구수한 된장찌개  (0) 2012.08.03
행복했던 순간들  (0) 2012.08.02
희망이란  (0) 2012.08.0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구수한 된장찌개

2012. 8. 3. 10:15

평소에 자생력과 면역력을 
갖춰놔야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다.
저녁식사 때 먹는 구수한 된장찌개,
주말을 기다리게 하는 신작영화,
사랑하는 사람의 따스한 피부,
이런 소소한 것들이 우리 삶을 
더욱 단단하게 지탱시켜 주는 
소중한 요소인 것이다.


- 최명기의《트라우마 테라피》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0) 2012.08.08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0) 2012.08.04
행복했던 순간들  (0) 2012.08.02
희망이란  (0) 2012.08.01
불가능은 없다  (0) 2012.07.3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했던 순간들

2012. 8. 2. 09:42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서양세계를 
안내도 받지 않고 자동차로 도시는 물론 섬지방과 
시골 오지까지도 누비면서 현장의 일상을 피부로 느끼고 
정신에 담아온 45일 동안의 생활은 마치 내 인생을 
덤으로 살아온 듯한 꿈의 세계 같았다. 
또한 내 가슴에 풍성하게 와 닿은 행복했던 순간들만큼은 
그 자리에 계속 멈춰있게 하고픈 명상들이었다. 
희로애락을 함께 한 동료들의 모습들이 
마치 스크린처럼 하나둘씩 스쳐간다.


- 안정산의《45일간의 자동차 유럽여행》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0) 2012.08.04
구수한 된장찌개  (0) 2012.08.03
희망이란  (0) 2012.08.01
불가능은 없다  (0) 2012.07.31
숨어 있는 능력  (0) 2012.07.3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이란

2012. 8. 1. 08:52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수한 된장찌개  (0) 2012.08.03
행복했던 순간들  (0) 2012.08.02
불가능은 없다  (0) 2012.07.31
숨어 있는 능력  (0) 2012.07.30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0) 2012.07.2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불가능은 없다

2012. 7. 31. 09:12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은 자의 변명에 불과하다.
(나의 성공은) 1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보이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 때문이었다. 남들이
1~2번 하다 말고 포기하는 일을 6~7번 시도하고, 
남들이 한 달 하고 포기한 것을 6~8개월 시도하니, 
그만큼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다.


- 김성오의《육일약국 갑시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했던 순간들  (0) 2012.08.02
희망이란  (0) 2012.08.01
숨어 있는 능력  (0) 2012.07.30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0) 2012.07.27
사랑의 선물  (0) 2012.07.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