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있다

2012. 8. 13. 09:00

아무리 몸부림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길바닥에 주저앉았던 그 길에서,
별처럼 맑은 이슬을 보았다.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갈 때라도 
길을 달리는 한, 빛은 있다.
고난의 순례길, 눈물을 흘리면서도 
씨를 뿌리러 나가야 한다. 
이제 길은 내 뒤에 있다.


- 신영길의《초원의 바람을 가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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