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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대화도 좋고...

2012. 10. 10. 08:56

처음 만난 사람과 하는 대화도 좋고,
오랜 친구들과 다음 날 기억나지 않을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고, 격식 있는 대화도 좋고,
눈을 마주치는 대화도 좋고, 눈을 피하며 
하는 대화도 좋고, 수줍은 대화도 좋고
건방진 대화도 좋다.


- 지상철의《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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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과 마음은 하나다

2012. 10. 9. 09:18

몸과 마음의 
감정은 본질적으로 하나다. 
각자 개별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들은 서로 다르게 보일 뿐 
모두 같은 본질의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당신의 몸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된다면, 
당신의 생각과 느낌도 변화하게 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 리처드 브레넌의《자세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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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용기로 다시 시작하라

2012. 10. 8. 08:52

용기 없는 마음은 
계속해서 우리 자신을 비하하게 만든다. 
그러면 백발백중, 상황은 변함없이 절망적인 
상태로 남아 있다. 실패라는 익숙한 감정들에 
빠져들지 말고 오래된 실망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바란다. 


- 가이 핀리의《내려놓고 행복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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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적극적인 자세

2012. 10. 6. 10:38

잘못했다면 사과하면 되고, 
모르면 남에게 물으면 됩니다.
이런 자세로 도전하고 고치고 
또 도전하고 실패하고 고치고 
연구하고 또 도전하고...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절망하거나 
실망할 틈도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되는 도전이 삶에 대해 
늘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주겠지요.


- 법륜의《방황해도 괜찮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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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님은 고민 없지요?

2012. 10. 5. 08:47

"사람들이 
'스님은 고민 없지요?' 그럽니다.
그러면 내가 '제일 고민 많습니다. 너무 많습니다.' 
그래요. 수행자가 공부를 성취하지 못한 것 말고 
더 큰 고민이 어디 있겠어요?"


- 박원자의《인생을 낭비한 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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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체 게바라처럼

2012. 10. 4. 08:55

"그(체 게바라)는 
자신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싸우다 기꺼이 죽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추종할 만한 
인물이 되었다."


- 최진기의《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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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벽에 용서를

2012. 10. 2. 08:57

그대에게 보낸 말들이 
그대를 다치게 했음을.
그대에게 보낸 침묵이 
서로를 문닫게 했음을.
내 안에 숨죽인 그 힘든 세월이
한 번도 그대를 어루만지지 못했음을.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 <새벽에 용서를> (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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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2012. 9. 28. 08:59

밥알 같이 복작거리는 지하철에서도
깨알 같이 복작거리는 야구장에서도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나는 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신기하게 생겨난 놀라운 능력,
나의 눈이 뿜어내는 레이저 광선!
사랑하면 초능력도 생긴다.


- 박병철의《마음낙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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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스로 낫는 힘

2012. 9. 27. 08:53

우리가 입은 신체적 손상은
기껏해야 원상복구가 최선의 결과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치유하기에 따라서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마음의 상처에도 면역력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 자생력과 면역력을 갖춰놔야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다.


- 최명기의《트라우마 테라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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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기술' 하나만으로...

2012. 9. 25. 09:00

잃어버린 '마음의 기술'만 
다시 찾는다면 치유할 수 있다.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고, 언제 어디에나 있고, 
천리안을 가진 듯 멀리 떨어진 곳을 보고,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평화를 조성하고, 
그 어느 것이든 할 수 있다. 
의식을 집중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그렉 브레이든의《디바인 매트릭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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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푸른 우물

2012. 9. 24. 09:31

가을은 하늘에 우물을 판다 
파란 물로 
그리운 사람의 눈을 적시기 위하여 
  
깊고 깊은 하늘의 우물 
그 곳에 어린 시절의 고향이 돈다 

그립다는 거, 그건 차라리 
절실한 생존 같은 거 
가을은 구름밭에 파란 우물을 판다   
그리운 얼굴을 비치기 위하여  


- 조병화의 시<가을>(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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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루에 한끼만 먹어라

2012. 9. 22. 10:59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매일 세 끼씩 배부르게 먹는 것이 정말로 몸에 좋을까?
지나치게 많이 먹었을 때 활동하는 생명력 유전자는 
거의 없다. 그래서 포식이나 잘못된 식생활 탓으로 
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 나구모 요시노리의《1일 1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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