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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9.07 -- 미안해. 친구야
  3. 2013.09.06 -- 하루 10분 일광욕
  4. 2013.09.04 -- 고향의 감나무
  5. 2013.09.03 -- 한 사람의 작은 역사책
  6. 2013.09.02 -- 낙하산
  7. 2013.08.30 -- 내 옆에 있는 사람
  8. 2013.08.29 -- 맛난 여행
  9. 2013.08.28 -- 타자(他者)의 아픔
  10. 2013.08.27 -- 어른 노릇
  11. 2013.08.26 -- 갓길
  12. 2013.08.23 -- 죽비

두려운 세상

2013. 9. 9. 08:53

 

당신이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찬 세상을 원한다면 
자신부터 사랑과 자비를 지닌 사람이 되라. 
이 세상을 사는 두려움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두려움부터 줄여라. 이것이 
세상에 줄 수 있는 당신의
선물이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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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안해. 친구야

2013. 9. 7. 11:14

 

손가락 지문이 다 다르듯이
사람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독특하다.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사람은 이러해야 
한다는 식으로 내 관점에 끼워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 밀턴 에릭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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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루 10분 일광욕

2013. 9. 6. 08:46

 

일광욕을 하면 생성된다고 해서 
비타민D를 '일광 비타민'이라고도 한다. 
어떤 학자는 '햇볕은 피부가 먹는 밥'이라고 표현했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인간은 곧 굶어 죽듯이, 햇볕을 쐬지 않으면 
역시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여성일수록
햇볕을 적대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알고 보면 햇볕은 미용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 우쓰노미야 미쓰아키의《하루 10분 일광욕 습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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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향의 감나무

2013. 9. 4. 08:55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감나무에 가는 눈길이 새삼스럽다.
무언가 정감이 가며 그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정취를 실감한다. 감나무가 없는 시골집은 메말라 
보인다. 감나무는 고향 냄새를 간직한다. 내 고향 
강릉에도 감나무가 많았다.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긴 다음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곶감을 만들던 풍경이 
눈에 선하다.


- 윤후명의《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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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사람의 작은 역사책

2013. 9. 3. 08:50

 

인간은 역사를 만드는 동물이다.
역사는 단순한 사실의 축적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유기적으로 잇는
서사가 역사다. 역사는 거대한 집단뿐 아니라 
개인의 차원에서도 생성된다. 시간의 연속성 
속에서 자신을 발견할 때, 우리는 비로소
'살아 있음'을 확인한다. 인생은
'살맛'이 난다. 


- 김찬호의《생애의 발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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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낙하산

2013. 9. 2. 08:49

 

2004년 1월,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두 사람이 추락사했다. 
이때 들은 이야기가 있다. 자기 목숨이 달린 
일이므로 낙하산 관리는 자기 책임이라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어린아이에 불과했지만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다. 낙하산뿐 아니라 자신의 
생명과 운명에 대한 책임과 권리는 
자기 자신에게만 주어진다. 


-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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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옆에 있는 사람

2013. 8. 30. 08:57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진정으로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것만큼 
그 사람을 살맛 나게 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장점은 인정하고 약점은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그 관계는 더없이 친밀해지고 신뢰감이 생긴다. 
그러한 관계 속에 성장이 있고 치유가 있으며 
상대가 가진 가능성을 최고로 
발휘하게 하는 
힘이 있다. 


- 이영자의《아침고요 정원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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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맛난 여행

2013. 8. 29. 08:53

 

지금도 밤마다 아이는 
여행지에서 매일 밤 엄마가 던지던 질문을 
엄마에게 되묻듯 다시 던집니다. "엄마! 오늘은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 "뭐가 제일 신났어?",
"뭐가 제일 고마웠어?", "뭐가 제일 맛있었어?"
매일매일 가장 신나고 재미있고 고마운 일을 찾아 
나서는 일. 이것이 크로아티아를 다녀온 후, 
요즘 나와 내 아이가 일상에서 만들어가는 
또 다른 맛난 여행입니다. 


- 정유선의《아이와 함께, 크로아티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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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타자(他者)의 아픔

2013. 8. 28. 08:49

 

타자의 아픔.
자신의 작은 상처에 
물이 닿으면 그 아픔이 고통스럽습니다. 
상처가 없을 때 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아픔을 기억할 정도로 우리의 기억력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들, 타자의 아픔을 
알고 있나요.


- 김유정의《즐거운 여름밤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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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른 노릇

2013. 8. 27. 08:47

 

사람은 
주는 것으로 어른이 된다.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뭔가를 줄 수 있다면 여전히 청년이다. 
갓난아기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인간은 
오직 받는다. 생기 넘치는 만년의 생활자들은 
하나같이 베풂을 잊지 않는 사람들이다. 
베풂을 잊지 않는 한, 그가 몇 살이든, 
몸이 불편하든 마음만은 
건강한 장년이다.


-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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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갓길

2013. 8. 26. 08:52

 

자동차만 해도 기계를 잘 아는 
사람은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래 간다. 오일 교환과 타이어 공기압 등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쓴다. 인간도 다를 바 없다. 
다만 사람의 몸과 마음은 이것만은 반드시 이루겠다는 
목적이 있다면 약간 무리를 해도 견뎌낸다. 그렇다고 
항상 견뎌내는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을 제대로 
손질해두지 않으면 언젠가는 쓰러지고 만다.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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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죽비

2013. 8. 23. 08:51

 

고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해오면서 느낀 점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뒤를 이어 
열정과 집념을 불태우는 사람을 어떻게든 
끌어주고자 한다는 것이다. 눈물이 쏙 빠질 만큼 
야단을 치거나 죽비로 어깨를 사정없이 내려치기도 
하지만, 그 본질은 깊은 애정을 담고 있다.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나의 멘토 또한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 이근우의《세상은 절대 당신을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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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