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기술

2013. 1. 18. 08:44

 

수많은 기술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요즘, 
결국 살아남는 것은 우리 곁에서 우리 삶을 
더욱 인간적이고 풍요롭게 해주는 기술들이다.
기술이 문화가 되는 순간 
기술은 우리 삶의 
동반자가 된다. 


- 진중권, 정재승의《은밀한 욕망을 엿보는 크로스 season2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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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과식

2013. 1. 17. 07:53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는 것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이 되었으니까", "점심때가 됐으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라면서 
습관적으로 위장 안을 음식물로 
꽉꽉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 이시하라 유미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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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팔로워

2013. 1. 16. 08:46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즉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쁜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좋은 리더, 
즉 효율적이고 도덕적인 리더를 지지하는 것은
좋은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좋은 리더, 즉 
효율적이고 도덕적인 리더에 반대하는 것은
나쁜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 바버라 켈러먼의《팔로워십》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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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열심히 뛴 당신, 잠깐 멈춰도 괜찮아요

2013. 1. 15. 08:45

 

끊임없이 새로운 일이 
일어나는 이 세상에는 '멈춤'이 없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선택과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그 멈춤의 시간 동안 우리는 
자기 자신은 물론 동료나 고객을
돌아볼 수 있고, 주변의 도전과
기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 낸스 길마틴의《당신, 잠시 멈춰도 괜찮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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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에너지 창조법

2013. 1. 14. 08:51

 

기운의 양을 늘리거나 
새로 창조하기 위해 매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심호흡과 명상을 하고, 감사의 마음을 품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기운을 늘리는 
방법들이다. 당신은 또한 당신의 기운을 
고갈시키고 그 보유량을 줄이는 행동도 
할 수 있다. 나는 당신에게 
당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라고 권한다.


- 메리 J.로어의《생각관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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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dell(델) 2311h - 버튼이 잠겼을 때..

2013. 1. 13. 17:00

 

이사를 오고나서 오랜만에 모니터를 켜보니 너무 어두워

설정버튼을 눌러 누르니 화면상에 열쇠모냥이 나타나면서

아무것도 작동이 되질 않는다..

 

[2010/11/10 - [일상에서] - 집 컴퓨터 환경.. 노트북 그래픽 성능 테스트..]

대중화(?)되지 못모니터 사용탓에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아 as센터에 전화해야겠다 싶은 찰라에 방법을 알아냈다..

 

잠금 해재방법:

전원버튼 바로 위에 있는 설정버튼을 얼마간 누르고 있으면,

화면상에 잠긴 열쇠모양이 어느 순간 열린 열쇠모양으로 바뀌는 걸 볼 수 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그 꽃

2013. 1. 12. 09:16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 고은의 시<그 꽃>(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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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충공'과 '개콘'

2013. 1. 11. 08:45

 

'충공', 당신은 당연히
'충격과 공포'를 뜻하는 이 말을 모르겠죠.
시인인 당신은 이런 폭력적인 줄임말들을 
심각한 언어훼손이라고 걱정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당신의 걱정일 뿐이고, 은교 또래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신은 요즘 말을 못 알아듣는 
늙은이로, '개콘'을 봐도 전혀 웃지 못하는 
딱한 노인네로, 혼자 어려운 책이나 읽는 
꼰대로 존재할 뿐입니다.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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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을 존경합니다!

2013. 1. 10. 07:57

 

구보타 시게코는 
평생 남편 백남준을 예술가로서 존경했다.
그래서 그와 함께 고물 TV를 사다가 작업을 도왔고, 
사타구니에 붓을 꽂고 그림을 그려달라는 황당무계한 
제안에도 그녀는 기꺼이 존경의 마음으로 응했다. 
평생 백남준의 아내로 살아온 것이 축복이었다고, 
행복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나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 나승현의《그 책, 있어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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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2013. 1. 9. 08:49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남의 잔디가 더 푸르러 보인다."는 
속담은 모두 남의 처지가 더 좋아 보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남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이고 
자기가 하는 일은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급한 일이 있어서 택시를 기다리면 택시는 반대편에서만 
나타난다. 기다리다 지쳐 길을 건너가면 원래 있던 
그쪽에서 빈 택시가 나타나 누군가가 그 택시를 
잡는다. 그 사람은 쉽게 택시를 잡고, 
나만 매번 허탕을 치는 것 같다. 


- 이민규의《행복도 선택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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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런 가죽가방을 갖고 싶다 - 더 스토리 : 세상에 숨겨진 사랑

2013. 1. 8. 19:37

 

영화

'더 스토리 : 세상에 숨겨진 사랑'을 보다가 너무 갖고 싶은 가방이 있어서 몇 장 캡쳐를 했다.. 

불화의 씨앗이 되는 문제의 가방..

 빈티지 가방이 되긴 전 내부 모습..

 나도 이렇게

갖고 싶다..

골동품 가게에서 주인공이 발견하는 가방..

이거 구할려면 프랑스 골동품 가게를 가야 하는건가..?!

 일반적인 가방과 다르게 수남공간이 굉장하다..

테블릿(노트북) 넣고, 필요한 서류 넣고, 읽을 책 넣고 해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다..

 

(글을 발행 전에,

국내 가방사이트를 뒤져봤지만,

이런식의 내부를 가진 가죽가방은 없었다.. )

 너무 갖고 싶은데,

구할 수 있을까..?

 

ps: 영화도 괜찮으니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괜찮을 것 같다..

#모든 사진의 출처: 더 스토리 : 세상에 숨겨진 사랑(영화)

 

텍사스양 일상에서

풋풋한 그녀의 눈길

2013. 1. 8. 08:52

 

그녀의 눈길, 
내게 내민 우아하고 고결한 손, 
그녀의 실내복, 머리 모양, 목소리, 
걸음걸이는 언제나 내 생활에 새롭고 
신선하며 중요한 어떤 인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다가 각자 자신의 
일에 대해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침묵하곤 했죠. 
혹은 그녀가 날 위해 피아노를 치기도 했어요.
왠지 나는 항상 소년처럼 사랑과 환희로 
가득 차오르곤 했어요. 


- 안톤 체호프의《사랑과 욕망의 변주곡》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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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