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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된 냄비의 찌든 때 - 베이킹 소다의 위력(?)

2014. 5. 17. 23:20

 

와이프님이 혼수로 해 온

5년된 냄비들이 있는데,

라면,찌개 등으로

5년간 찌들데로 찌든 냄비 겉 상태..

(내부도 별반 다르지 않았음)

 

아무리 닦아도,

닦이지 않았다..

 

이런 찌든 때에,

'베이킹소다'가 좋다는 인터넷 정보를 보고 구입..

 

결론부터 말하면,

마법의 가루가

맞다.. 

 

냄비그릇

5년을 썼으니,

이제,

버리고 다시 장만할까..도 생각했던 냄비들인데,

그 찌든 때가

어떻게 이럴 수가..

 안쪽도 마찬가지..

뚜껑도 정말 심했는데..

 

시도 방법..

1. 냄비가 들어갈 만한 큰 냄비에

    찌든 냄비들과 함께,

    베이킹 소다를 넣고

    끓였다(?)..

 

2. 끓여진(삶아진) 냄비를 꺼내어,

    칫솔+수세미를 이용,

    베이킹 소다를 묻혀

    빡빡 닦았다..

 

 

탄력을 받아,

가스레인지도 닦아봤는데,

대만족..

 

마법의 가루를 이용하여

가슴 속 찌든 때도 한번..

텍사스양 일상에서

행복을 만드는 언어

2014. 5. 17. 08:32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 남병웅의《건강과 장수의 지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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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2014. 5. 16. 09:15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알아가는 일은
바닷물을 뚫고 달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한 마리 매가 반짝이는 나뭇잎들을
내 발치에 물어다 놓게 하는 
것과 같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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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개미가 자동매매를 꼭 걸어놔야 하는 이유..

2014. 5. 14. 22:16

 

 

보통 이런 경우,

아.. 왜 내가 스탑로스(자동매매) 를 걸어놨지..?

시간만 있었으면,

취소했을텐데.. 라는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3일이 지난 후,

 

와~ 진짜!

스탑로스(자동매매) 아니였으면,

어쩔 뻔 했냐..

천만다행이다.. 라는 간사한 마음이 교차..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마른 하늘에 벼락

2014. 5. 12. 09:12


평온하고 적조한 오후의 
어느 시간대에 갑자기 벼락처럼 
일탈이나 파격의 순간이 올 때가 있다. 
무난한 일상에 느닷없이 벼락을 안기는 때가 
있는 법이다. 고정된 것, 멈춰있는 것, 수평으로 
누워있는 모든 것들은 이내 정체되고 활력과 
생기를 잃어 지워지기에, 순간순간 자신을 
임계점 위로 올려야 하는 것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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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용서를 비는 기도

2014. 5. 9. 09:05


외부 상황을 유발한 
자신 안의 것에 대해 그것이 무엇이든 
용서를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여긴다. 
그럴 때 비로소 기도자는 신성과 재접속된다. 
그리고 신성이 자신을 치유해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치유되면 외부세계도 치유된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 조 바이텔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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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광전자 세포

2014. 5. 8. 09:10


우리의 물리적 육체는 
오감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신비체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신비체는 
유기체의 세포가 아닌 광전자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나 동식물과 
좀 더 예민한 교감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게 바로 그 광전자 세포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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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빨간 신호

2014. 5. 6. 07:42


빨간 신호는 
정신을 깨우는 종소리이다.
이제까지는 빨간 신호를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방해하는 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빨간 신호가 우리의 친구이며 
서두르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를 지금 이 순간으로 
인도하여 생명, 기쁨, 평화를 만나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틱낫한의《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기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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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상처는 희망이 되어

2014. 5. 3. 10:26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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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심

2014. 5. 2. 10:20


불안함의 내적 요인은 
자기 자신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고, 
외적 요인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다.  내가 나를 믿는다면, 
자기실현을 하면서 인생을 의미 있게, 
목적 있게, 불안 같은 노이로제 
고통 없이 살 수 있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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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천둥번개

2014. 5. 1. 11:00


내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의 불안을 치유할 약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자연이었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자연은 
그저 그 자리에 있었다. 숨김없이 진실했고,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존재할 수 
있게 해주었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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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2014. 4. 29. 09:18


과학은 미완성이다. 
과학이란 원래 근사적인 방법을 축적하면서
완전하고 정확하게 자연계를 이해해 나가는 
것이지만, 아직 그런 상태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여정이 남아 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과학에는 끝없는 논쟁과 수정, 그에 따른 발전, 
그리고 괴로운 재평가와 혁명적인 
통찰력이 항상 필요하다. 


- 칼 세이건, 앤 드루얀의《잊혀진 조상의 그림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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