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어버린 것

2014. 4. 28. 13:39


우리는 
내적인 성장이나 영혼의 가치가 
상장이나 훈장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이것은 작은 촛불을 
햇살보다 더 밝다고 여기는 
것과 같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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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장 사랑하는 순간

2014. 4. 25. 09:02


스탕달이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순간부터는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무엇 하나 그냥 그대로 보지 못한다.”


- 송정연의《당신이 좋아진 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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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숯검정

2014. 4. 24. 09:29


내 가진 잉크로는 그릴 수 없네
그대가 떠나고 난 뒤
시커멓게 탄 내 가슴의 숯검정으로
비로소 그릴 수 있는 것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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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뉴얼

2014. 4. 23. 09:03


우리가 꿈꾸는 리더는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인간이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분명한 지침과 가치관, 
능력을 가지고 매뉴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다. 


- 한홍의《시간의 마스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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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2014. 4. 21. 09:01


우리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매 순간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뜨렸다. 우리는 
쓸모없는 것은 너무도 많이 알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우리 자신은 알지 못한다.
우리 안에 사는 영혼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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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적을 믿으며

2014. 4. 18. 09:12


기적이란 무엇일까? 
기적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현상, 큰 위기의 순간에 찾아오는
구원의 손길, 치유와 환상, 만날 수 없으리라 여겼던 
이와의 만남,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는 일. 
이런 정의가 틀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적은 그 이상의 개념이다. 우리의 
마음을 불현듯 사랑으로 채우는 것. 
그것이 바로 기적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아크라 문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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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2014. 4. 17. 09:00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절대로 잃지 않아요. 
그들은 우리와 함께 합니다. 그들은
우리 생에서 사라지지 않아요.
다만 우리는 다른 방에
머물고 있을 뿐이죠.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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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2014. 4. 15. 09:20


힘들어도 살아가야지. 
이런 다짐을 하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진다. 
심장이 가늘게 떨리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도 한다. 
눈물겨워도 끝까지 걸어가야만 하는 우리의 삶에 
누군가 따뜻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해준다면 
불끈 용기가 나지 않을까.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 백정미의《너도 많이 힘들구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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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나를 사랑하기

2014. 4. 14. 09:20


용서가 
받아들임의 다른 이름이라면 
현재 자신의 삶을 받아들여야만 
스스로를 용서할 수 있을 터였다. 
더 정확히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여야만 
용서가 가능했다. 


- 이승욱의《상처 떠나보내기》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양현석 덕분에 알게 된 유상증자..

2014. 4. 11. 13:55



양현석 덕분에 유상증자에 휘말리게(?) 되었다..

(달랑, 5주로 너무 거창한가.. ㅜㅡ)


주식을 하면서 매번 궁금했던 유상증자 부분을

이번 기회에 풀게 됐다..


와이지엔터 주식을 들고 있다가,

갑자기 유상증자 소식이 터졌고,

권리락이 생기는 날까지 들고 있어서

나도 유상증자에 참여한 꼴이 됐는데,


현재(금일기준) 와이지엔터 주당 가격은 62,800 원

유상증자 주당 가격은 44,500 원


그럼 현재 주당 62,000원 짜리를 

44,500 원에 살 수 있다는 거다..

(그 차이만큼의 차액이 수익)


이번에 알게된 새로운 부분은

바로,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에 대한 권리를 내가 팔 수 있다는 거다..


이게 뭔가 봤더니,

44,500원에 유상증자 받을 권리를 다시 팔 수가 있는데,

'난 유상증자는 받기 싫지만,

유상증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는 팔겠다..'고 해서

그 권리를 일정금액으로 매도할 수 있다..


참고로,

신주인수권 권리 금액은 주당 18,000 원 정도인데,

이 권리를 파는 금액도 주식처럼 계속 바뀐다..


내가 판단해야 할 부분은,

유상증자를 받고 팔거냐

신주인수권한 만을 팔거냐..


이 두개를 비교해서 더 수익이 나는 쪽으로..


신주인수권을 매도할 수 있는 기한은,

4월 14일까지..


텍사스양 일상에서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2014. 4. 11. 09:03


길을 가다가
작은 돌멩이 하나 걷어찼다.
저만치 주저앉아 야속한 눈으로 쳐다본다.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수많은 발길에 채이어 멍들고 피 흘린 것도 
모자라 내가 나에게까지 걷어차이다니.


- 차신재의《시간의 물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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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2014. 4. 10. 09:02


잘 지내니? 
난 너의 기억을 고스란히 다 갖고 있어. 
보고 싶고 궁금해. 살아 있는 동안 한 번이라도 
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 앞에 
안 나타나도 좋아. 잘 살고 있으면 그걸로 
돼. 그때 너를 힘들게 하던 것들이 
다 사라지고 행복해졌기를 
바란다. 


- 송정연의《당신이 좋아진 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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