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덕분에 유상증자에 휘말리게(?) 되었다..
(달랑, 5주로 너무 거창한가.. ㅜㅡ)
주식을 하면서 매번 궁금했던 유상증자 부분을
이번 기회에 풀게 됐다..
와이지엔터 주식을 들고 있다가,
갑자기 유상증자 소식이 터졌고,
권리락이 생기는 날까지 들고 있어서
나도 유상증자에 참여한 꼴이 됐는데,
현재(금일기준) 와이지엔터 주당 가격은 62,800 원
유상증자 주당 가격은 44,500 원
그럼 현재 주당 62,000원 짜리를
44,500 원에 살 수 있다는 거다..
(그 차이만큼의 차액이 수익)
이번에 알게된 새로운 부분은
바로,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에 대한 권리를 내가 팔 수 있다는 거다..
이게 뭔가 봤더니,
44,500원에 유상증자 받을 권리를 다시 팔 수가 있는데,
'난 유상증자는 받기 싫지만,
유상증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는 팔겠다..'고 해서
그 권리를 일정금액으로 매도할 수 있다..
참고로,
신주인수권 권리 금액은 주당 18,000 원 정도인데,
이 권리를 파는 금액도 주식처럼 계속 바뀐다..
내가 판단해야 할 부분은,
유상증자를 받고 팔거냐
신주인수권한 만을 팔거냐..
이 두개를 비교해서 더 수익이 나는 쪽으로..
신주인수권을 매도할 수 있는 기한은,
4월 1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