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과 만남

2014. 11. 3. 09:21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이별과 만남이 반복된다.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가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절망만을 안겨줄 터이다. 기간이 잠시가 
되었든 오랫동안이든, 이별의 아픔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재회에 대한 
희망이다.


- 김용찬의《옛 노래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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