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7.16 -- 늦게라도 해봐야 하는 게 있다
- 2019.07.15 -- 낮은 목소리로
- 2019.07.13 -- 작은 시작
- 2019.07.12 -- 건강할 때, 건강을 잃었을 때
- 2019.07.11 -- 그분들의 유머, 유쾌한 대화
- 2019.07.10 -- 유튜브 시청시 재생버튼 바 없어지지 않는 오류 수정
- 2019.07.10 -- 살아 있음
- 2019.07.09 -- 밥값
- 2019.07.08 -- 참나무
- 2019.07.06 -- 진짜 음식을 먹어라
- 2019.07.05 -- 잔병치레
- 2019.07.04 -- 자기 완성
낮은 목소리로
아이들을 훈계할 때도
낮은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걸 나중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옳은 말을 할 때 큰소리를 내면 잘못한 상대방은
이편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큰 목소리 때문에
기분이 상합니다. 이편이 아무리 옳은 얘기를
해도 그 내용에 상관없이 싸움할 태세를
취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말을
할 때일수록 낮은 목소리로
해야 합니다.
- 김흥숙의《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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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작
완벽한 시작을
기다리지 말고
부족하지만 작은 시작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 글배우의《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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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 때, 건강을 잃었을 때
나는 한방이나 민방의
자연요법도 존중하고 신뢰한다.
사람의 몸도 자연의 일부이니 치유도
자연을 활용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치유를 소명으로 삼는 이들은 환자들이 양방과
한방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무엇보다 치유는 건강을 잃었을 때의 문제이고,
근본 해답은 건강한 몸으로 사는 것이다.
살아있는 순간을 선물로 고백하면서
건강을 잘 돌보아야 한다.
- 박기호의《산 위의 신부님》중에서 -
그분들의 유머, 유쾌한 대화
내가 입다물고 조용히 있으면
디제이(DJ)는 오히려 궁금하다는 듯이
"오늘은 뭐 유머 좀 없느냐"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한 번은 이런 말씀도 하셨다.
"우리 활동자금도 궁하고 하니, 누가 수첩 들고
한변호사 뒤를 따라다니면서 유머를 받아 적어
출판해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돈 좀 벌면 좋겠다."
대통령이 되신 뒤에도 면전에서 유머를
구사(?)하여 즐겁게 해드린 일은
더러 있었다.
- 한승헌의《그분을 생각한다》중에서 -
유튜브 시청시 재생버튼 바 없어지지 않는 오류 수정
언제부턴가 유튜브 재생하면,
아래와 같이 '재생버튼 바'가 없어지지 않고 재생이 된다..
업데이트로 수정해 주겠지..하고 1주일을 넘게 기다렸으나,
나만 이런 증상인지 업데이트도 안되고..
[참고 이미지: 배성재의 텐]
구글에 검색을 해도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나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글이 있긴 하나 몇 명 없는거 같고..
답답해서 유튜브를 삭제하고 다시 깔아야지..했는데,
기본 앱이라 삭제도 안된다..
대신,
'play 스토어'에 들어가서 유튜브를 검색하면,
'제거, 열기' 라는 버튼이 보인다..
여기서 '제거' 클릭,
이후 다시 설치.. 하고 업데이트까지..
다시 재생하면,
재생버튼 바 없이 정상적으로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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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
살아 있음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의식하는 이런 순간들을 허락한다면,
비록 우리를 짓누르는 일들이 있다 해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평온한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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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남편보다 더 많이 밥값을 벌어본 적은 없다
가끔 아르바이트 되던 것은
그저 반찬값과 화구값 정도
우리가
저마다의 밥값보다
더한 값을 치르는 것도 있다
멋지고 부러운 건
풀과 나무들의 식사
물과 햇살이면 족할 테니
- 하재숙의 시집《무성히도 넘실거렸다》에 실린〈밥값〉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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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참나무는
사람에게 이로운 나무,
쓸모가 많은 나무이다. 잎, 줄기,
열매 어느 것이든 살아서도 죽어서도
버릴 것 하나 없는 참 좋은 나무이다. 짙푸른
산들이 가까운 곳에서 멀리까지 중첩되고,
굽이굽이 청량한 소리가 살아 굽이친다.
이곳 산정에서 세상 모든 희열을
다 만난다.
- 김준태의《나무의 말이 좋아서》 중에서 -
진짜 음식을 먹어라
잔병치레
나는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늘 병원 신세를 지는데, 의사가
시키는 데로 잘한다. 한의원도 자주 간다.
침을 맞을 때는 전통 침구인들을 찾아가야
효과가 확실하다. 병치레로 병원이나 한의원을
자주 다니는 환자들은 의사를 만나면 고수인지
하수인지 알아보는 눈이 있다. 고수들은
겸허하며 사람 냄새를 풍긴다.
사제도 그러하겠지!
- 박기호의《산 위의 신부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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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완성
우리는 모두 같은 것을 추구한다.
우리는 누구나 가장 숭고하고 가장 진실되게
자신을 표현하고 완성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다. 나 역시 직접 경험해봐서 잘 알고 있다.
뭔가가 가슴에 깊이 와닿으면 그게
마치 진리를 비추는 등불처럼
느껴진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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