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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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건강의 3대 기둥
- 2022.06.14 -- 가장 강력한 보상
- 2022.06.13 -- 어머니의 '책 읽기'
- 2022.06.11 -- 자신감을 찾는 법
- 2022.06.10 -- 경사 중의 경사
- 2022.06.09 -- 맨발의 이사도라
- 2022.06.08 -- 내면의 폭풍
- 2022.06.07 -- 작가의 공책
- 2022.06.04 --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무기
- 2022.06.03 -- 일을 '놀이'처럼
- 2022.06.02 -- 뇌를 바꾸고 싶다면
건강의 3대 기둥
식습관을
자연식 식사로 바꾸고 커피와 술을 끊었다.
운동 습관도 만들기 위해 아침 달리기를 실천하며
자신감을 찾았다. 지금은 새벽 명상과 체조를 하고 있다.
건강의 3개의 기둥은 식사, 운동, 수면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나의 핵심습관은 수면 기록 습관이다.
이 습관을 통해 내게 가장 큰 문제였던
수면습관을 규칙적으로 바로잡았다.
그랬더니 아침형 인간이 되는 데
성공했다.
- 조아라의 《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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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보상
가장 강력한 보상은
인간관계에서 얻는 보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기를 생각해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 주고, 지지해 주는 사람들과의 연결이 없다면,
해로운 보상과 조절 방식에서 벗어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 브루스 D. 페리, 오프라 윈프리의《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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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책 읽기'
반찬 살 돈을 아끼기 위해
미숫가루를 먹는 형편이었지만
어머니가 돈을 아끼지 않은 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책이었다. 사실 나는 어머니에게서
단 한 번도 '공부해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어머니는 그 흔한 잔소리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나에게 요구한 것은 딱 한 가지뿐이었다. 바로
책 읽기였다. 어머니는 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때마다 책을 이용했다.
- 박철범의《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중에서 -
자신감을 찾는 법
경사 중의 경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모인 것이 곧 역사다.
북간도 명동(明東) 학교촌에 있는 큰 기와집
윤하현(尹夏鉉, 1875~1947) 장로 댁의 1917년은,
넓은 백태 밭 가득 자라고 있는 콩 포기들만으로
풍요로웠던 것은 아니다. 정말 풍요롭고 기쁜 일은
따로 있었다. 윤 장로의 외아들인 윤영석(尹永錫.
1895~1962)의 아내 김용(金龍, 1891~1947)이
임신 중이었다. 몇 년 전에 딸을 낳았다가 곧
잃은 후 다시 아이를 갖지 못했다. 그런데
결혼 8년째에 이른 이제 다시 잉태한
것이다. 경사 중의 경사였다.
- 송우혜의《윤동주 평전》중에서 -
맨발의 이사도라
토슈즈와 튀튀를 벗어 던진
덩컨의 혁명적인 시도는 호기심에서
열광으로, 혁신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덩컨은
유럽에서 예술 활동을 꽃피웠다. 발레의 기본과
테크닉, 인위적이고 기교적인 동작들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생각, 감성을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표현한
맨발의 이사도라. 그녀는 독일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자신만의 자유로운 춤을 퍼뜨렸고, 그것은 이후
현대무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시조가 되었다.
- 이사도라 덩컨의《영혼의 몸짓》중에서 -
내면의 폭풍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을 해 보면, 그 사람이 발달기에 트라우마를
경험한 일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달기 역경'(Developmental adversity)을
겪은 사람들은 대부분 만성적 조절 장애 상태예요.
대체로 신경이 곤두서 있고 불안해한다는 말입니다.
때로는 자신이 몸 밖으로 튀어 나갈 것처럼
심하게 놀라기도 하고, 러셀 브랜드가 잘
묘사했듯이 내면의 폭풍을
느끼기도 합니다.
- 브루스 D. 페리, 오프라 윈프리의《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중에서 -
작가의 공책
공책을 바꿨다.
소설가로서 내가 누리는 거의
유일한 사치는 다음 작품에 어울리는
색과 꼴을 갖춘 공책을 갖는 것이다. 몽상과
답사와 인터뷰와 조사한 자료와 읽은 논저와
쌓은 경험으로 공책을 채워야 한다. 장편의 첫 문장을
언제 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더 대담하게 더
섬세하게 더 느리게 더 더 더 머뭇거려야 한다.
공책은 주저흔이다. 한 뼘이라도 자기
문장으로 나아가는 자가 소설가다.
- 김탁환의《섬진강 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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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무기
1967년 '6일 전쟁'의 승리를 이끈
전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모세 다얀 Moshe Dayan에 따르면
"골리앗과 싸운 다윗은 열세가 아니라(반대로) 우세한
무기를 지니고 있었다. 또한 그의 위대함은 자신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 싸우겠다고 나간 것에 있지 않다.
그의 위대함은 나약한 사람이 장점을 파악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무기 활용법을
잘 아는 데 있었다."
- 말콤 글래드웰의《다윗과 골리앗》중에서 -
일을 '놀이'처럼
많은 창의적인 인물들은
자신의 일을 얼마나 '놀이'처럼
즐기고 있는지를 누누이 강조합니다.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는 도전적인 작업을
선택하는 그들에게 일 자체가 주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는 가장 큰 보상인 것이죠. 돈과
명예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일 자체에 매료된
사람들을 인터뷰하면 놀이와 일이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일이
여가보다 즐기기 쉽다고 말합니다.
- 이화선의《생각 인문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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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바꾸고 싶다면
뇌를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자는 뇌에
전자 칩을 심거나 컴퓨터를 연결시키는
방법을 꿈꾸기도 하고, 혹자는 뇌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약물에 기대를 걸기도 한다. 하지만
기계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존재한다. 바로 '명상'이다.
- 대니얼 골먼의《명상하는 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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