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즐겼다
2022. 7. 21. 09:14
나는 모든 예술에
필요한 독창성과 직관력은
완전한 몰입 상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는 하루 중 어느 한 순간도 발레를 하고 있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 대화를 할 때, 길을 걸을 때 내가 느낀
모든 감정을 내 발레에 쏟아 부었다. 진심으로 그 일을
즐기지 않으면 '미친' 듯한 몰입 상태에 빠지기 어렵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다.
- 강수진의《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가 맡아 키우겠습니다 (0) | 2022.07.25 |
---|---|
다른 사람을 뜨겁게 (0) | 2022.07.22 |
최선의 선택 (0) | 2022.07.20 |
축구의 비밀 (0) | 2022.07.19 |
여행의 맛, 여행의 안팎 (0) | 202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