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012.04.10 -- 꽃나무를 생각한다
  2. 2012.04.09 -- 감탄하는 것
  3. 2012.04.06 -- 자기 암시
  4. 2012.04.05 -- 결혼 기념사진
  5. 2012.04.04 -- 고요한 시간
  6. 2012.04.03 -- 마흔의 과제
  7. 2012.04.02 --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8. 2012.03.31 -- 피땀이란 말
  9. 2012.03.30 -- 지휘자와 경영자의 공통점
  10. 2012.03.29 -- 섹덴 호수
  11. 2012.03.28 -- 창문을 열어봐요
  12. 2012.03.27 -- 아름다운 복수

꽃나무를 생각한다

2012. 4. 10. 09:03

 

꽃나무를 생각해보자.
만약 여러분이 물을 주고
빛을 충분히 비춰주고 영양분을 공급하면
잘 자라 꽃을 피울 것이다. 그러나 어둠 속에
방치하거나 벌레들이 잎을 갉아먹게 하거나
말라붙도록 내버려둔다면 시들고 말 것이다.
사람들도 꽃나무와 마찬가지로
물을 주고 빛을 비춰줘야
잘 자랄 수 있다.


- 나이절 워버턴의《철학자와 철학하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발 아프지 말아요!  (0) 2012.04.12
심리적 궁합  (0) 2012.04.11
감탄하는 것  (0) 2012.04.09
자기 암시  (0) 2012.04.06
결혼 기념사진  (0) 2012.04.0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탄하는 것

2012. 4. 9. 09:02

 

감탄하는 것,
이것은 모두가 손에 쥘 수 있는 행복이다.
몇몇 팔순의 작가들은 '노년의 지복'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을 감탄의 힘에 대해 감격해서 말한다.
"우리가 이렇게 이 순간 아직 살아서 오고가고,
맞이하고 맞이되고, 갈망하고 갈망되고,
주변의 모든 것을 느끼고 음미하고
관조하는 것을 보는 건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리적 궁합  (0) 2012.04.11
꽃나무를 생각한다  (0) 2012.04.10
자기 암시  (0) 2012.04.06
결혼 기념사진  (0) 2012.04.05
고요한 시간  (0) 2012.04.0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 암시

2012. 4. 6. 12:52

 

행복이나 불행은
어떻게 상상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를테면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완벽한 행복'을
느끼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처절한 황폐함'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 에밀 쿠에의《자기암시》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나무를 생각한다  (0) 2012.04.10
감탄하는 것  (0) 2012.04.09
결혼 기념사진  (0) 2012.04.05
고요한 시간  (0) 2012.04.04
마흔의 과제  (0) 2012.04.0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결혼 기념사진

2012. 4. 5. 09:07

 

결혼 기념사진,
그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지금은 중년이 되어 중후한 몸매가 되었지만,
처녀 때의 내 모습은 너무 말라서, 별명이 코스모스였다.
그런 몸매에 웨딩드레스도 폭이 좁아 곧 쓰러질 것
같다는 인사를 받았다. 그러나 해가 거듭할수록
외모에 많은 변화가 왔다. 세월의 무상함을
어찌할 수 없다.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 앞으로 또 어떻게
더 변해갈까.


- 이순자의《웃음꽃》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탄하는 것  (0) 2012.04.09
자기 암시  (0) 2012.04.06
고요한 시간  (0) 2012.04.04
마흔의 과제  (0) 2012.04.03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0) 2012.04.0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요한 시간

2012. 4. 4. 09:08

 

진정한 예술가들의 창조력은
자신이 알든 모르든 무심의 장소로부터, 
고요한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위대한 
과학자들도 생각이 멈춘 순간의 고요한 
상태에서 창조적인 돌파구가 열렸다고
말해 왔습니다. 고대의 영적 스승들은
'지금 이 순간'의 충만함이야말로
영적 차원으로 들어가는
열쇠로 보았습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암시  (0) 2012.04.06
결혼 기념사진  (0) 2012.04.05
마흔의 과제  (0) 2012.04.03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0) 2012.04.02
피땀이란 말  (0) 2012.03.3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흔의 과제

2012. 4. 3. 08:59

 

마흔의 과제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소망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자신이 스스로 내린 어떤 선택의 결과라도
기꺼이 껴안고 갈 수 있다면, 그래서 멀리서 보기에
푸르러만 보이는 남의 잔디밭이 아니라 내 잔디밭을 
열심히 가꾸어 나가기만 한다면, 실패한 삶이란 없다.
그 때는 정해진 소명의 길 따위는 없고 자신이 
선택한 모든 길이 저절로 제 소명의
길이 되는 것이다.


- 하이힐과 고무장갑의《마흔, 시간은 갈수록 내 편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 기념사진  (0) 2012.04.05
고요한 시간  (0) 2012.04.04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0) 2012.04.02
피땀이란 말  (0) 2012.03.31
지휘자와 경영자의 공통점  (0) 2012.03.3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2012. 4. 2. 08:58

 

사람에게 봉사하는
여섯 개의 기관이 있다.
그 중 세 개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고,
세 개는 통제할 수 없다. 눈, 귀, 코는
사람이 통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은
원하지 않는 것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기 때문이다. 남은 세 개,
입, 손, 다리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다.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요한 시간  (0) 2012.04.04
마흔의 과제  (0) 2012.04.03
피땀이란 말  (0) 2012.03.31
지휘자와 경영자의 공통점  (0) 2012.03.30
섹덴 호수  (0) 2012.03.2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피땀이란 말

2012. 3. 31. 09:56

 

피땀이란 말을 합니다. 
그저 쓰는 힘이 아니라 
애써 들이는 힘을 피땀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진정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피땀을 쏟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때가 되면 밥을 먹고 졸리면 잠을 자고 
심심하면 소일거리를 찾고……. 
혹시 우리의 꿈조차 그처럼 소일거리 
취급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 오동명의《울지 마라, 이것도 내 인생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흔의 과제  (0) 2012.04.03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0) 2012.04.02
지휘자와 경영자의 공통점  (0) 2012.03.30
섹덴 호수  (0) 2012.03.29
창문을 열어봐요  (0) 2012.03.2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휘자와 경영자의 공통점

2012. 3. 30. 09:11

 

지휘자와 경영자에게 공통점이 있다.
* 고독하다.
* 항상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 탄탄하게 기초를 다지는 자세와
  혁신을 지향하고자 하는 자세가 모두 필요하다.
* 인재육성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 이데이 노부유키의《ON & OFF》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0) 2012.04.02
피땀이란 말  (0) 2012.03.31
섹덴 호수  (0) 2012.03.29
창문을 열어봐요  (0) 2012.03.28
아름다운 복수  (0) 2012.03.2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섹덴 호수

2012. 3. 29. 09:00

 

호수는 하늘만 올려다보고
하늘은 호수만 내려다보는,
어디에도 길은 없고 길이 모두 막혀버리고
물어볼 만한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그래서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단지 비 오는 날
한낮에 소방울의 무딘 소리를 따라,
소 가는 길을 따라, 소 가는 길을 밟아
호수까지 가는 방법밖에 없는
외로운 호수, 정든 호수,
나의 고향 같은 것.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섹덴 호수》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땀이란 말  (0) 2012.03.31
지휘자와 경영자의 공통점  (0) 2012.03.30
창문을 열어봐요  (0) 2012.03.28
아름다운 복수  (0) 2012.03.27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0) 2012.03.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창문을 열어봐요

2012. 3. 28. 09:03

 

그런데 말야,
방안의 창문을 열어야
바람도 불어오고 햇살도 들어오겠지.
담장 밖을 나가보면 더 좋을거야.
길을 걷다 보면 새 세상도 보일 테고
함께 걷고 있는 친구도 만날 거야.
마음이 문제일 거야. 닫힌 문을 열어봐.
아마도 웃을 일도 자주 생길거야.
분명!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휘자와 경영자의 공통점  (0) 2012.03.30
섹덴 호수  (0) 2012.03.29
아름다운 복수  (0) 2012.03.27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0) 2012.03.26
행복을 부르는 생각  (0) 2012.03.2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름다운 복수

2012. 3. 27. 09:03

 

너를 모욕하는 사람의
기분에 휩쓸리지 말아라.
그 사람이 널 끌고 가고 싶어 하는 길로
들어서지 마라. 너를 모욕하는 사람에게
복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중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섹덴 호수  (0) 2012.03.29
창문을 열어봐요  (0) 2012.03.28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0) 2012.03.26
행복을 부르는 생각  (0) 2012.03.24
어머니의 기도  (0) 2012.03.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