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014.05.19 --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2. 2014.05.17 -- 행복을 만드는 언어
  3. 2014.05.16 --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4. 2014.05.12 -- 마른 하늘에 벼락
  5. 2014.05.09 -- 용서를 비는 기도
  6. 2014.05.08 -- 광전자 세포
  7. 2014.05.06 -- 빨간 신호
  8. 2014.05.03 -- 상처는 희망이 되어
  9. 2014.05.02 -- 중심
  10. 2014.05.01 -- 천둥번개
  11. 2014.04.29 --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12. 2014.04.28 -- 우리가 잊어버린 것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2014. 5. 19. 09:10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의 수락연설을 썼는데, 
특히 작가의 고독에 대한 통렬한 구절이 인상적이다.
"그는 홀로 작업을 해야 하고, 정말 괜찮은 작가라면 
영원, 혹은 그것의 부재로 인한 문제에
매일 홀로 맞서야 한다."


- 제인 글리슨 화이트의《내 영혼을 파고든 소설 50》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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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을 만드는 언어

2014. 5. 17. 08:32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 남병웅의《건강과 장수의 지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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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2014. 5. 16. 09:15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알아가는 일은
바닷물을 뚫고 달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한 마리 매가 반짝이는 나뭇잎들을
내 발치에 물어다 놓게 하는 
것과 같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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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른 하늘에 벼락

2014. 5. 12. 09:12


평온하고 적조한 오후의 
어느 시간대에 갑자기 벼락처럼 
일탈이나 파격의 순간이 올 때가 있다. 
무난한 일상에 느닷없이 벼락을 안기는 때가 
있는 법이다. 고정된 것, 멈춰있는 것, 수평으로 
누워있는 모든 것들은 이내 정체되고 활력과 
생기를 잃어 지워지기에, 순간순간 자신을 
임계점 위로 올려야 하는 것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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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용서를 비는 기도

2014. 5. 9. 09:05


외부 상황을 유발한 
자신 안의 것에 대해 그것이 무엇이든 
용서를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여긴다. 
그럴 때 비로소 기도자는 신성과 재접속된다. 
그리고 신성이 자신을 치유해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치유되면 외부세계도 치유된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 조 바이텔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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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광전자 세포

2014. 5. 8. 09:10


우리의 물리적 육체는 
오감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신비체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신비체는 
유기체의 세포가 아닌 광전자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나 동식물과 
좀 더 예민한 교감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게 바로 그 광전자 세포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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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빨간 신호

2014. 5. 6. 07:42


빨간 신호는 
정신을 깨우는 종소리이다.
이제까지는 빨간 신호를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방해하는 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빨간 신호가 우리의 친구이며 
서두르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를 지금 이 순간으로 
인도하여 생명, 기쁨, 평화를 만나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틱낫한의《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기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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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상처는 희망이 되어

2014. 5. 3. 10:26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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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심

2014. 5. 2. 10:20


불안함의 내적 요인은 
자기 자신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고, 
외적 요인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다.  내가 나를 믿는다면, 
자기실현을 하면서 인생을 의미 있게, 
목적 있게, 불안 같은 노이로제 
고통 없이 살 수 있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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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천둥번개

2014. 5. 1. 11:00


내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의 불안을 치유할 약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자연이었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자연은 
그저 그 자리에 있었다. 숨김없이 진실했고,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존재할 수 
있게 해주었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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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2014. 4. 29. 09:18


과학은 미완성이다. 
과학이란 원래 근사적인 방법을 축적하면서
완전하고 정확하게 자연계를 이해해 나가는 
것이지만, 아직 그런 상태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여정이 남아 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과학에는 끝없는 논쟁과 수정, 그에 따른 발전, 
그리고 괴로운 재평가와 혁명적인 
통찰력이 항상 필요하다. 


- 칼 세이건, 앤 드루얀의《잊혀진 조상의 그림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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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가 잊어버린 것

2014. 4. 28. 13:39


우리는 
내적인 성장이나 영혼의 가치가 
상장이나 훈장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이것은 작은 촛불을 
햇살보다 더 밝다고 여기는 
것과 같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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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