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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지 못한 꿈

2020. 1. 19. 21:47

이루지 못한 꿈은

이루지 못한 대로 나름의 가치를 획득한다.

나는 나이가 들수록 삶도 사랑도 예술도 이룰 수 없는

꿈이라는 쪽에 확신이 선다. 완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고독하나 아름답다.

꿈꾸는 자의 삶은 어떻게든 꿈의

방향으로 선택되며 나아갈

것이기에.



- 유선경의《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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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루를 시작할 때

2020. 1. 17. 09:08

날마다

몸과 호흡,

그것에 감사한 느낌,

그 자체에 몰입하면서 하루를

시작할 때 삶이 얼마나 나아질지 상상해보자.

기억하라. 당신이 하는 이 행동은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당신에게만이 아니라

당신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도 가져다준다.



- 윌 파이의《인생이 바뀌는 하루 3줄 감사의 기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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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만의 글쓰기

2020. 1. 16. 10:40

자기를 담는

글을 쓰면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글을 쓰게 된다.

자기만의 문체가 만들어진다.

개인마다 다른 지문처럼 글의 지문이

만들어진다. 문장만 보아도 누구의

글인지 알 수 있다면, 그 글을 쓴

이는 이미 작가다.



- 제프 고인스의《이제, 글쓰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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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뚝! 엄마의 칼

2020. 1. 15. 14:45

뚝!

수건이 나비처럼 날아다니고

베개가 침대에서 높이뛰기 하고

장난감 구급차가 앵~ 앵~

-장난 그만 치고, 공부해!

우리들 신나는 놀이

한 번에 뚝! 자르는

엄마의 큰 소리 칼.



- 조오복의《행복한 튀밥》에 실린 시〈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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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유의 첫걸음

2020. 1. 14. 09:56

다행스러운 것은

당신 스스로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야말로 유일하고

진정한 자유입니다. 당신은 지금 당장

그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이 순간의 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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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2020. 1. 13. 09:12

사람이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깊은 내면의 자기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그래서 가끔 얕은 식견과 판단으로 자기 자신을

해치는 결정을 하고, 실제로 해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바로 이런 때일수록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야 한다.

진정한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생각에

사로잡힌 섣부른 판단으로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가치와 삶을 스스로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 이정미의《심리학이 나를 안아주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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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노베이션은 아웃사이더가 일으킨다

2020. 1. 11. 18:17

이노베이션은

언제나 아웃사이더가 일으킨다.

따라서 비즈니스 세계에 몸을 둔 사람은

아웃사이더 의식을 가져야 한다. 업계 흐름의

외부에 존재하는 일반 고객의 입장에 서서

자신들이 하는 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 마스다 무네아키의《지적자본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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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방향

2020. 1. 10. 09:37

마음은 올바르게

사용하면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잘못 사용할 경우, 마음은

엄청난 파괴력을 갖습니다. 사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마음을 잘못 사용한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보통 당신은 마음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마음이 당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질병입니다. 당신은 마음이

곧 자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망상이며, 도구에게 당신의

자리를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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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참된 자기 모습

2020. 1. 9. 09:20

공부가 됐건

일이 됐건 전적으로 하라.

어중간한 것은 사람을 퇴보시킨다.

하다가 그만두지 말라. 안 한 것만 못하다.

남에게 폐가 되지 않는 한 무슨 일이든지 전력을

기울여 하라. 그때 자기 안에서 어떤 변혁이

일어난다. 그 변혁의 과정에서 참된

자기 모습이 드러날 것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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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겨울산

2020. 1. 8. 09:18

겨울 산이 적막한 것은

추위 때문이 아니라 거기 새소리가

없어서일 것이다. 새소리는 생동하는

자연의 소리일 뿐 아니라 생명의

흐름이며 조화요 그 화음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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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상상력

2020. 1. 7. 09:21

상상력이란 일찍이

자신이 겪은 기억의 그림자일 것이며,

아직 실현되지 않은 희망사항이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상상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살아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어둡고 불쾌한 상상력은 우리들을 음울하고

불행하게 만든다. 생각이나 상상력도

하나의 업業을 이루기 때문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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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식과 부모 사이

2020. 1. 6. 09:15

"이거"

"됐어요"

"가져가"

"있어요"

"그래도..."

"아유 참"

"뭐 사 먹어. 객지에서 굶지 말고 자아"



- 고창영의 시집《등을 밀어 준 사람》에 실린

시〈자식과 부모사이〉(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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