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신

2016. 2. 26. 09:17


대자연이라는
침묵의 사원 속으로 들어간 수도사들은 
산과 신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결국 깨달았다. 


- 김선미의《외롭거든 산으로 가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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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타심의 수혜자

2016. 2. 25. 09:06


이타심은 법으로 
제정할 수 있는 미덕이 아니다. 
그것은 몸으로 익혀야 한다. 이타심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가 이타심의 
수혜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타심이 
엄청난 노력이 아닌 작은 호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조셉 마셜3세의《혼자의 힘으로 가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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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공기가 좋은 숲속 길

2016. 2. 24. 09:04


운동 중에 
가장 좋은 운동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햇볕을 쪼이며 천천히 걷기이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가 가장 좋은 
시간대이며, 30분이나 1시간 또는 2시간 정도 
될 수 있는 대로 햇볕을 쪼이며 천천히 
무리하지 않고 걷는다. 공기가 좋은 
숲속 길이면 더욱 좋다. 


- 전홍준의《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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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네이버에서 홍미노트3 케이스 검색 결과

2016. 2. 23. 09:49



케이스를 사고 싶었는데..

텍사스양 일상에서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

2016. 2. 23. 09:05


생사를 거듭한다는 것은 
이 순간을 열심히 사는 것이 
결과적으로 쌓이고 쌓여서 일생이 된다는 
말입니다. '일식(一息)을 산다'는 말도 있는데,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에 내 생명을, 
내 전부를 쏟아 붓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 마스노 슌모의《공생의 디자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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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원한 승리자

2016. 2. 22. 09:29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자.
자신을 이기는 것이 전쟁에서 수천 
대군을 이기는 것보다 더 크고 훌륭한 승리다. 
다른 사람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들은 
언젠가는 질 수도 있지만, 자신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은 영원한 
승리자인 것이다. 
(법구경)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톨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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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벤큐-ew2750zl - 해상도가 꽉 차지 않을 때..

2016. 2. 22. 00:14


중고로 ew2750zl'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델 모니터를 몇 달간 찾아봤다..

4년 넘게 쓰고 있는 델 23인치 때문인지,

모니터는 델만 사용하려 했다..


하지만,

중고가 나오질 않고, 아마존 가격도 배송비 포함하면 큰 메리트도 없었다..

(Dell S2715H)


안되겠다 싶어, 27인치 추천제품을 알아보던 중에,

알파스캔 vs 벤큐 중에 첫번째 기준이였던,

베젤리스 제품에다(둘 다 베젤리스) 

눈의 피로도를 막아줄 수 있다는 벤큐로 선택..


사실,

이 제품도 중고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운이 좋게 밤 11시까지 기다려 구할 수 있었다..


왕복 2시간의 노력으로 집에 오자마자 설치를 했는데,

이게 뭐지?


풀 사이즈인 1920 X 1080으로 해도,

위 이미지 처럼,

꽉 차지 않는 것이다..


이건 마치,

50인치 처럼 생겼으나,

실제 인치는 42인치 밖에 안되는,

집 TV와 같은 효과?!


이 문제 때문에 새벽 3시 반이 넘을 때 까지 잘 수가 없었다..


다음날 친구에게 하소연을 했더니,

비슷한 문제에 대한 질문의 글을 보내줘서 해결..

(내가 검색할 땐 그렇게 안나오더니..)


AMD 사용자만 해당이지만,

다른 그래픽카드라도 비슷하게 해결이 될 것 같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 AMD 카탈리스트 컨트롤 센터 클릭,


다음 진행 상황은

위 이미지로 대신..


'언더스캔 vs 오버스캔'이란 게 존재했고,

오버스캔 0%로 옮기게 되면 화면이 꽉 차게 된다..


속이 다 시원해 지는가 싶었더니만,

이번엔 사운드가 말썽이다..

(이 부분은 다음 글에..)

텍사스양 일상에서

삶의 조각

2016. 2. 20. 12:52


케이크를 먹기 좋게
세 조각으로 나눈다.
내 인생도 달콤한 케이크 처럼
세 조각으로 나눌 수만 있다면,
나를 위한 한 조각,
너를 위한 한 조각,
우리를 위한 한 조각,
그렇게 삼등분하고 싶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인생, 케이크 처럼
달콤할텐데.


- 박광수의《참 서툰 사람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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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 노는 시간

2016. 2. 19. 09:20


"글쓰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놀라운 일입니다. 
글쓰기가 잘될 때는 환상적이지요. 
글쓰기가 잘되지 않을 때도 꽤 괜찮습니다.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요."


- 김진아, 권승혁의《작가란 무엇인가2》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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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 인연

2016. 2. 18. 09:04


우리 인연이 닿지 않았으면 어찌할 뻔했을까요?
그대의 그 깊은 시름과 많은 상처들,
누가 헤아려 주고 어루만졌을까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대를 
감싸 안을 수 있었을까요?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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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낡은 생각에서 나오라

2016. 2. 17. 09:19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자기가 살던 집을 훌쩍 나오라는 소리가 아니다. 
낡은 생각에서, 낡은 생활 습관에서 떨치고 
나오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눌러앉아서 
세상 흐름대로 따르다 보면 
자기 빛깔도 없어지고 
자기 삶도 없어진다. 


- 법정의《산에는 꽃이 피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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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불스원_밸런스시트 - 한달 넘은 사용후기

2016. 2. 16. 17:34


회사 통합사판몰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신청했는데,

운 좋게 체험대상자에 뽑혔다..


체험 대상자인 만큼,

한달 넘게 사용해 본 느낌을 몇 자 적어본다..



체험 대상자에 당첨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의자..

딱 봐도

엉덩이, 허리를 딱딱하게 잡아주기 딱인 의자다..

허리에는 큰 도움이 되겠으나,

엉덩이한테는 괴로운 의자다..


특히나,

비흡연자이다 보니,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점심시간 잠깐 나가는 것 빼고는,

주구장창 앉아있다 보니,

집에갈 때, 납작 엉덩이는 기본이다..


밸런스시트를 받고 의자에 장착(?)한 지 한달..

언뜻봐도 도톰하다..


위에 적은 것 처럼,

한달이상 하루종일 사용한 시트치곤,

부분적으로 주저앉거나 가라앉은 부분이 없다..

처음 받은 상태 그대로다..


그렇다..

처음 앉아 보면,

짱짱하다? 라는 느낌을 받는다..


계속 앉아봐도 짱짱한 느낌은 그대로다..

착용샷(?)이다..


꽤 두툼한 두께에서 주저 앉거나,

꺼진 느낌은 없다..


앉아있는데도 꺼지는 느낌이 없다보니,

일부러 다리에 힘주고 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어서,

없어진 허리와 튀어나온 배를 손으로 가려,

오해를 불식(?)시켰다..




이 몸뚱이의 무게는 70Kg를 살짝 넘는다..

(뺄거다..)


엉덩이를 살짝살짝 움직여 보면,

벌집모양인 각각의 셀들이 양쪽 엉덩이를 멀티로 잡아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서도 짱짱함은 죽지 않는다..


밸런스시트를 사용 전에,

의자 바닥이 엉덩이 뼈와 다이렉트로 소통하려,

내 엉덩이를 힘들게 했었는데,

사용 후에는 엉치뼈에 들어가는 압력은,

비교가 힘들정도로 약해진 상태다..

그만큼 엉덩이 전체에 받는 힘들은 분산이 되는 느낌이 많아 편해졌다..



[사용후기 정리]

체험단의 글들은 어쩔 수 없이 단점에 대한 얘기는 찾기 힘들다..

하지만,

이번에 한달 넘게 써 본 밸런스시트는 딱히 불만사항은 없었다..

오히려,

딱딱한 의자로 부터 나의 엉덩이를 보호해 주고 있는 게

몸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밸런스시트를 빼고 이 의자에 앉기에는 이제 부담스러울 것 같다..


오랫동안 앉아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가격이 있지만,

충분히 그만큼의 가치는 한다는 것을 전하며,


이것으로

체험기를 마무리 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