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배꼽만 쳐다보지 말라

2016. 11. 21. 09:17


어떻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지 물을 때 

나는 자기 배꼽만 쳐다보고 있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그렇게 하는 건 '자아의 감옥' 안에 

갇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자아는 작고 일시적인

것입니다. 파스칼도 말한 것처럼 그것은 

'영원히 달아나는' 것입니다. 



- 엠마뉘엘 수녀의《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돈'보다 중요한 것

2016. 11. 19. 21:22


"손녀들이 이런 말을 합디다. 

'할머니, 난 돈을 아주 많이 벌 거야. 

돈이 제일 중요해.' 전 그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면서 네가 행복해야 한다는 점만 

명심하렴. 억만금을 번다 해도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일을 즐길 수가 없거든. 생각해 보렴. 

매일 아침에 일어나 그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 칼 필레머의《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더 중요하다

2016. 11. 18. 09:24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가 14년이다. 

이 격차를 줄이지 않으면 행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말하자면 아프면서 

90살을 살기보다는 아프지 않고 

76살을 사는 게 낫다는 얘기다. 



- 이응석의《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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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마음의 외적 그림자

2016. 11. 17. 09:26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곧 나 자신의 내면이 외부로 투영된 결과다. 

나에게 주어진 삶의 상황 또한 내 마음의 

외적 그림자다. 내 밖의 외부 세계,

그것은 곧 내 안의 실상과

정확히 일치한다.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원인과 결과

2016. 11. 16. 09:38


히포크라테스는 

인체의 체질에 대한 기록을 제일 먼저 

남긴 사람이다. 또한 고대의 위대한 의사는 

질병에 유일한 원인 따위는 없다고 가르쳤다. 

상호의존적인 요인들을 갖고 있다고 가르쳤다. 

따라서 질병의 원인을 중시하는 병인학의 

시각에서는 체질적 소인과 정신적 기질, 

질병의 특성, 환경적 요인 등을 

모두 아우른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햇빛의 선물》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네이트온에는 지메일이 없다..

2016. 11. 16. 09:19


예전부터 많이 궁금했던 부분..

엠파스, 엠팔, 라이코스, 파란, 드림위즈..

한때 쟁쟁했던 사이트들이 아직도 있는 반면,

구글 지메일이 없다..

추가를 해 달라거나 수정을 해달라는 이용자도 없는 건지,

수정을 하지 않기로 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추가 해 주면 좋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2016. 11. 15. 09:33


둥근 달이 뜨면 

할머니는 하얀 그릇에 새벽 첫 샘물을 

떠놓고 모두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셨다. 

그럴 때면 나도 옆에 앉아 제법 진지하게 

손을 모으고 무엇이든 빌곤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오직 마음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경이로운 일이었다. 



- 전수민의《이토록 환해서 그리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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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2016. 11. 14. 13:57


"교육감이 되고 나서 

한동안은 그리 편치 않았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출근을 하는데 

우리 교육청 현관 이마에 답이 있는 거예요.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이런 표어예요. 

그래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행복하면 선생님들도 표정이 환해질 테고 

학교가 밝아지겠지요. 그러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겠다 싶으니 마음이 

후련해졌습니다." 



- 최창의의《(전국 17명 교육감들과 나눈) 교육 대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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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간절한 마음

2016. 11. 12. 20:24


원하는 

무엇을 찾지 못한다면 

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보자. 

다시 눈을 뜨고 팔을 천천히 저어 보자.

모든 것들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곳에 있으니까. 

하지만 손을 뻗어도 찾지 못한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떠나버린 것이다. 



- 심승현의《파페포포 메모리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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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법의 장소

2016. 11. 11. 17:45

"마법의 장소들은 

언제나 지극히 아름답고, 

하나하나 음미해야 마땅하지. 

샘, 산, 숲, 이런 곳에서 대지의 정령들은 

장난을 치고, 웃고, 인간에게 말을 걸어. 

당신은 지금 성스러운 곳에 

와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까치밥은 남겨뒀다..

2016. 11. 10. 12:59


텍사스양 일상에서

땀과 눈물과 피의 강

2016. 11. 10. 09:28


꿈꿀 수 있는 일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을 향해 건너야 할 강은 

늘... 땀과 눈물과 피의 강입니다.



- 조정민의《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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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