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곤란에 처할 때마다
나는 씨앗이 되어봅니다.
그것이 가진 일관성과 단단함,
부드러움의 모습과 원리를 내 삶으로
받아들이려 애씁니다. 곤란에 처하거든
그대 역시 씨앗이 되어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일관되고, 단단하고, 동시에 부드러운...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