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원자력 발전과 LED, 2차전지, 무선인터넷, 중국소비관련주를 올해를 빛낼 5대 테마주로 선정했다.
장준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는 2030년까지 추가로 500여기 원전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글로벌 원전 수주가 본격화돼 관련 업체들의 수주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자력 관련주로는 주기기 설계 및 종합설계 기술을 보유한 을 비롯, 과 , 를 꼽았다.
또 LED가 휴대폰과 TV, 노트북, 일반조명 등으로 확산되며 관련주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봤다.
장 연구원은 "LED는 저전력과 친환경이라는 장점을 가진 데다 정부의 관련 정책이 이어지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수혜주로는 와 , , , 를 선정했다.
2차전지의 성장성도 올 한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회복에 따른 노트북과 휴대폰 등의 물량 증가와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2차전지 수요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심 종목으로는 2차전지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와 자동차용 2차전지 부문의 선도적인 기술력 확보한 , 분리막 생산업체 가 꼽혔다.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무선인터넷 시장 활성화도 주목할 이슈로 전망했다.
무선인터넷 활성로 인프라와 콘텐트 업체, 인터넷 포털업체, 결제관련 기업 등으로 수혜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혜주는 과 , , 등이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소비 부양 정책 지속 추진에 따른 수혜 예상 종목에도 관심을 주문했다. 과 , , 이 이에 해당한다.
[출처: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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