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2010. 2. 1. 09:08
"네가 곤란하면 
나는 언제든지 너를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곤란할 때 나는 절대로 
네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자세가 옳다. 서로에게 그렇게 
생각할 때 비로소 우정이 성립한다. 
'옛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는데 
너는 지금 왜 날 도와주지 않는 거야' 하고 
생각한다면, 그런 건 처음부터 
우정이 아니다. 


- 기타노 다케시의《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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