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분류 전체보기'

"내가 늘 함께하리라"

2009. 5. 28. 08:54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홀로 애쓰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말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슬퍼하라. 하지만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슬퍼하지는 마라.
슬퍼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슬퍼하라."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할 때 현실은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희망이
다시금 자리 잡습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경  (6) 2009.05.30
먼 길을 가네  (0) 2009.05.29
그렇게도 가까이!  (0) 2009.05.27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0) 2009.05.26
얼룩말  (0) 2009.05.2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별자리 - 사수자리 6월 운세

2009. 5. 27. 09:03


사수자리 : 11월22일 - 12월 21일생
큰 욕심을 줄여야 하는 달입니다. 욕심으로 인해 고민이 찾아오고 목적도 이룰 수 없게 될 수 있으니 주어진 조건에 만족하며 감사하십시오.

1일~7일 :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진행중인 일이 더 이상 진척을 보이지 않고 정체상태로 세월만 보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일~15일 :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시기입니다. 동료나 아랫사람들 보다는 윗사람과 인연이 좋아질 것이며 고민하던 일들이 주변 사람들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겠습니다.

16일~23일 : 다툼이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저녁 시간에 이웃과 작은 일로 실랑이를 벌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더욱 손해가 많을 것이므로 조용히 참고 넘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24일~30일 : 새로운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모이게 되는 시기입니다. 예전부터 알게 된 사람들에게 자칫 소홀하게 대하면 실망하여 본인의 주변을 떠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그렇게도 가까이!

2009. 5. 27. 09:02


아마도 나는 너무나도 멀리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나 봅니다.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나는 안경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까이!


- 쿠르트 호크의《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 길을 가네  (0) 2009.05.29
"내가 늘 함께하리라"  (0) 2009.05.28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0) 2009.05.26
얼룩말  (0) 2009.05.25
말 한마디와 천냥 빚  (0) 2009.05.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2009. 5. 26. 08:56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내관들이 임금 곁으로 다가갔다.
내관은 임금 양쪽에서 머뭇거리기만 할 뿐,
흔들리는 임금의 어깨에 손대지 못했다.
최명길이 말했다.
"전하, 죽음은 견딜 수 없고
치욕은 견딜 수 있는 것이옵니다.
그러므로 치욕은 죽음보다 가벼운 것이옵니다.
전하, 부디 더 큰 것들도 견디어주소서."


- 김훈의《남한산성》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늘 함께하리라"  (0) 2009.05.28
그렇게도 가까이!  (0) 2009.05.27
얼룩말  (0) 2009.05.25
말 한마디와 천냥 빚  (0) 2009.05.23
역사적 순간  (0) 2009.05.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얼룩말

2009. 5. 25. 09:01


천등산 끝자락에서
가서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린다

박하 향기 아득한 시간의 터널 지나
푸른 기적 달고 숨가삐 달려 와서
내 생의 한복판 관통해 간
스무 살의 아름다운 기차여!


- 정하빈의《비, 혹은 얼룩말》중 '첫사랑'(전문)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렇게도 가까이!  (0) 2009.05.27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0) 2009.05.26
말 한마디와 천냥 빚  (0) 2009.05.23
역사적 순간  (0) 2009.05.23
상사병(上司病)  (0) 2009.05.2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말 한마디와 천냥 빚

2009. 5. 23. 04:55

천사와
악마의 차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가 하는 말입니다.
당신의 말에는 어떤 향기가 납니까?


- 할 어반의《긍정적인 말의 힘》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0) 2009.05.26
얼룩말  (0) 2009.05.25
역사적 순간  (0) 2009.05.23
상사병(上司病)  (0) 2009.05.21
남모르게 흘린 땀과 눈물  (0) 2009.05.2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역사적 순간

2009. 5. 23. 04:54


1963년 16세의 빌 클린턴은
민간훈련기구인 '보이스 네이션'(Boys Nation) 대표로
뽑혀 워싱턴에 갔다. 각 대표들은 케네디 대통령과 악수를 했으며,
기록영화와 사진 자료들은 케네디와 어린 클린턴이 악수하면서
마주 보고 웃는 장면을 보여준다. 클린턴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한 것은 케네디와 악수했던 그날부터라고
한다. 어린 클린턴에게 큰 영향을 미친 또 한 가지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유명한 연설로, 클린턴은 그 내용을
전부 암기했다고 한다.


- 에드윈 무어의《그 순간 역사가 움직였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룩말  (0) 2009.05.25
말 한마디와 천냥 빚  (0) 2009.05.23
상사병(上司病)  (0) 2009.05.21
남모르게 흘린 땀과 눈물  (0) 2009.05.20
'두번째 일'  (0) 2009.05.1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상사병(上司病)

2009. 5. 21. 09:12


대한민국의 수많은
착한 직장인들은 상사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어느 순간 가슴이 답답해져오는가 하면 생각만 해도
뒷목이 뻣뻣해진다. 이 병은 난치병이라 치료가
쉽지 않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게다가 이 병은 전염도 잘된다.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상사병의 피해자라면서 상사를 비난하던
부하 직원들이 대부분 승진을 하면서
상사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간다.


- 우종민의《남자심리학》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 한마디와 천냥 빚  (0) 2009.05.23
역사적 순간  (0) 2009.05.23
남모르게 흘린 땀과 눈물  (0) 2009.05.20
'두번째 일'  (0) 2009.05.19
왜 여행을 떠나는가  (2) 2009.05.1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남모르게 흘린 땀과 눈물

2009. 5. 20. 08:57


"얼마 전에 맥이 그러더군.
'꿈을 이룬 사람들의 웃는 얼굴,
그 주름살에 숨어 있는 땀과 눈물의 흔적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이지. 맥은 이 말에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더군.
"하나는 '그 사람들이 지금은 웃고 있어서,
편안하게 그 자리에 오른 것처럼 착각하기 쉽지만,
그들이 그 과정에서 겪은 고통은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다'는 거야. 또 하나는
'비록 그들이 꿈을 이루어서 겉보기에는 행복해 보이지만,
그들 역시 우리와 다를 바 없이 남모를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다'고 말이야."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적 순간  (0) 2009.05.23
상사병(上司病)  (0) 2009.05.21
'두번째 일'  (0) 2009.05.19
왜 여행을 떠나는가  (2) 2009.05.18
무엇을 보십니까  (0) 2009.05.1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두번째 일'

2009. 5. 19. 10:05


'두번째 일'을 가져라
나의 본업은 의사이지만, 글을 쓰고 책을 내는 것이
내게는 '두번째 일'에 해당한다. 이것은 취미라고 하기에는
내 인생에 있어 무척 소중한 일이며, 나는 나름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글쓰기에 임한다. 막연히 취미로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확실한 목표를 가지면 더욱 좋다.
인생의 기둥이 두 개가 되는 것이다.
일생을 걸고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생긴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 마음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 사이토 시게타의《유쾌한 카리스마》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사병(上司病)  (0) 2009.05.21
남모르게 흘린 땀과 눈물  (0) 2009.05.20
왜 여행을 떠나는가  (2) 2009.05.18
무엇을 보십니까  (0) 2009.05.16
놓아주기  (0) 2009.05.1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왜 여행을 떠나는가

2009. 5. 18. 09:07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것은
다른 이들은 어떻게 사는지,
그들에게서 본받을 만한 것은 무엇인지,
그들이 현실과 삶의 비범함을 어떻게
조화시키며 사는지 배우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모르게 흘린 땀과 눈물  (0) 2009.05.20
'두번째 일'  (0) 2009.05.19
무엇을 보십니까  (0) 2009.05.16
놓아주기  (0) 2009.05.15
길 위에서  (0) 2009.05.1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블로그에서 소통이란..

2009. 5. 17. 22: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베스트 글 중에 하나의 글에는 뎃글을 달 수가 없다..
차단이 되어서 글을 볼순 있으나 내 의견을 개진할 수 없다..

나름 파워블로거인지 자주 순위에 올라와 있어서 이런 저런 주제의 글들을 봐왔다..
마침, 이번 글의 내용에는 상대 블로거를 찾아가는 이유 등을 남겨서 유심히 봤다..

그 첫번째가 자신보다 남을 배려한다고 한다..

난 그분 글에 욕을 하지도, 비난을 하지도 않았는데,
은근히 답답한 이 상황에 그분에게 물어 볼 수도 없다..

왜 내가 차단이 되어야 하는건지..
자신보다 남을 배려 한다지만, 나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다..
그분 글에 대한 수많은 뎃글을 보면 칭찬 일색이다..
이 일을 당하기 전까진 나역시, 글의 양이나 내용의 깊이 등을 보면서
아.. 이렇게 쓰니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좋아하고, 블로그가 돈이 되겠구나..했다..

하지만, 일련의 사태를 겪은 현재로썬
그리 좋게만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다..

많이 궁금하다..
'왜 나의 뎃글을 삭제하였는지..'
그리고 내 뎃글은 그렇지 않았지만, 생산적인 비판 등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고
달콤한 한쪽의 의견들만 수용한다면 그게 정말 제대로된 블로그의 자세인지를..

대체 왜 삭제하고 차단한거냐 댁은..??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