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기쁨으로 대한다

2009. 7. 18. 08:43


깊은 밤, 두 사나이가
교도소의 창문으로 밖을 바라보았다.
한 사람은 높은 담을 보았고,
다른 한 사람은 하늘의 별을 보았다.
똑같은 처지에서 똑같은 광경을 보더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다. 사람은 스스로의 마음에 따라
천국에도 지옥에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행복이란 대개의 경우 쾌락이 아니다.
그것은 승리인 것이다.
인생의 승리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패배자가 될 것인가?
그것은 자기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상문의《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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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본인의 신용 등급 궁금하지 않나요.. 무료로 조회 해보기..

2009. 7. 17. 15:13



다음(Daum) 기사를 보다 신용조회를 해 보았다..

참고로 이러한 무료 조회 및 개인의 신용 점수는 KCB(allcredit.co.kr), 한국신용정보(mycredit.co.kr), 한국신용평가정보(creditbank.co.kr) 등 신용평가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단다..
내가 가입 및 조회한 곳은 KCB(allcredit.co.kr)


사이트 메인에서 무료조회 클릭하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고,
새창이 뜨면서 가입 여부 및 가입 절차가 나온다..

가입이 완료되면..

현재 전세자금 대출이 있는 상태라 걱정을 했는데,
전체 평균보다는 신용도가 상위라서 안도했다..

은행 등에서 본인의 신용도를 모르고 카드 등을 신청했다가
등급이 낮아 거절 당하면 그것 또한 신용도 하락이 된다고 한다.. 
태어나 내 신용도 처음으로 알았다..
전세자금 대출 받을 때도 신용도 조회하면 신용도 떨어진다고 해서 해 보지도 못하고 바로 은행에 가서 대출신청했었다..
본인의 신용도를 알고 있는 이가 대체 얼마나 될까..
왜 본인의 신용도를 알아보는데 돈이 들어가야 하고
확인만 하는 것에도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모르겠다..

암튼,
이런 사이트들이 널리 알려져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아야 하고
본인의 신용도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 해야 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구글 애드센스 무효클릭 이의 신청서 제출..

2009. 7. 17. 11:26

 


올 초 1월이던가..

갑자기 무효클릭으로 인해 애드센스 계정이 정지되었다..(관련글: 애드센스 불법클릭의 최후?! )
여기에 수표도 부도처리 되어 다시 물어주게 되었다..(환율덕에 오히려 손해)

들은 바에 의하면,
이의 신청을 해도 복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들 한다..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있었던 것이고..

안하는 것보다 해보고 안되는 것을 아는 게 속은 편할 거 같아
성심성의 껏 작성했다..
(10분만 걸어가면 구글 본사지만, 가서 뭐랄건데??)

48시간 안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 보자..

ps: 그래도 다시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

구글 측에서 답변이 도착..

안녕하세요,

추가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의 계정 데이터를 면밀히 조사하고 귀하의 피드백을 고려한 결과 귀하의 계정이 Google의 광고주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계정을 복원해 드릴 수 없습니다. 이해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시 알려 드립니다만, 귀하의 계정 또는 수행된 조치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본 이메일에 회신하지 마십시오. https://www.google.com/adsense/support/bin/answer.py?answer=57153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감사합니다.

Google 애드센스 팀
==================================================================================

다시는 애드센스를 달 수 없다란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2009. 7. 17. 09:01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도 멀어지는 것은 참사랑이 아니다.
참사랑이라면 눈에서 멀어질수록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할 것이다. 눈에서 멀어졌다고
마음까지 멀어지는 것은 참우정이 아니다.
참우정이라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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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이닉스 유상증차 청약 결과.. 동양종금

2009. 7. 16. 16:09
종목명 청약일 청약수량 증거금 증거금출금계좌 접수번호 경쟁률
발행가 환불일 배정수량 환불/추납금 환불계좌(자동이체) 수수료 추납주수
구분 입고일 입고수량 대출금액(이율) 입고계좌(자동이체) 자동이체계좌 고객등급
(주)하이닉스반도체 2009-05-14 **** **** 706-01-009219 134 35.2800
10,350 2009-05-18 43 **** 706-01-009219 (N) 0
일반공모 2009-05-29 43 0 ( 0% ) 706-01-009219 (N) -

돈이 정말 많이 몰리긴 한가부다..
그래도 43주 얻으려고 유증 참여한건 아닌데..

===========================================================================================
경쟁률이 얼마나 될런지..
14일 오후 11시  경쟁률 ->   9 : 1

드디어 참여..
어떻게 되려나 기대된다..


㈜하이닉스반도체 일반공모증자 청약안내

청약일

2009년 5월 13일 ~ 14일 (2일간)

청약안내공고

2009년 5월 13일 (한국경제신문)

일반공모수량

기명식 보통주식: 70,000,000주
당사 인수 주식(예정): 3,000,000주
(우리사주조합청약분에 따라 소폭 감소될 수 있으며, 2009년 5월 12일에 확정됨)

청약취급처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점 및 홈페이지, HTS, ATM

1주당 모집가액

10,350원 (액면가 5,000원)

1인당
최고 청약한도

당사 인수주식수

배정안내공고

2009년 5월 18일 동양종합금융증권홈페이지 www.myasset.com에 공고
(각 주관사 홈페이지에서 청약처별 배정확인 가능)

배정에 관한 사항

배정수량 계산시에는 청약처별 각각의 청약금액을 청약처별 배정비율로 배정 함.

납입일

2009년 5월 18일

환불일

2009년 5월 18일

매매개시예정일

2009년 5월 29일

청약 증거금율

1주당 발행가액 전액(100%)

투자설명서
교부의무

본 유상증자에 청약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청약 전 투자설명서를 교부 받아야 함.
(교부기간: 2009년 5월 13일 ~ 14일)

[출처: 동양종합금융증권]
===========================================================================================

금일(7월 16일) 수익률: 50%
올초 1차 유증 받은 사람들 수익률은 얼만거야..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흉터

2009. 7. 16. 09:01


흉터는 일종의 축복이다.
흉터는 생애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며
많은 도움을 준다. 살아가는 어느 순간
자기만족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든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려 할 때마다
그 흉터를 가만히 들여다보기만 하면 되니까.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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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적(知的) 여유

2009. 7. 15. 09:01


책을 쓰고 강의를 하는
사람들에게 지적 여유는 필수입니다.
내가 품고 있는 지적 풍요로움에서 명강의가
나옵니다. 지도자가 되려면 지적 여유가 많아야 합니다.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디어가 많아야
합니다. 끊임없는 탐구정신과 신선한 호기심이
창조성을 유발합니다.


- 황성주의《꿈의 씨앗을 심어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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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량 주식이 팔리지(매도) 않을 때..

2009. 7. 14. 15: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미국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도움(?)으로 폭락하는 장세에
나 역시 어쩔 수 없는 개미라서 던지고 말았다..
헌데, 다 팔렸어야 할 주식이 위 처럼 1주, 6주가 남아버렸다..
금일 다행히 미국이 폭등해 줘서 오르고 있을 때 팔고 싶었는데
매도 주문에 잡히질 않는다..

모를 땐,
입 놔두고 손발 놔두면 큰일난다..
이트레이드 증권에 전화해 봤더니,
단주 주문 혹은 5만원 이하 주식은 장이 끝난 이후에 팔 수 있단다..

이유를 알고 나면 별 것 아니다..
배우고 배우자..

워랜버핏 할아버지가 그러셨다..

인생은 눈덩이와 같다. 중요한 것은 젖은 눈과 언덕을 찾는 것이다.

=====================================================================
매도 완료..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작은 사치

2009. 7. 14. 09:02


식탁에 테이블클로스를 씌우고
식사를 하면 조금 사치스러울 것 같지만,
단지 그것만으로도 식탁이 즐겁고 화사해집니다.
요즈음은 가족과 뭔가를 함께하는 기회가 줄어들어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하는 식탁은 대단히
중요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매일이 무리라면
휴일 저녁식사 때만이라도
해보면 어떨까요.


- 오오하시 시즈코의《멋진 당신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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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2009. 7. 13. 09:46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상세보기
하인리히 뵐 지음 | 민음사 펴냄
카타리나 블룸은 왜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는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하인리히 뵐의 작품『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1975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선정적인 언론이 한 개인의...


유시민 강사(?)가 학생들에게 강의 도중에 추천 해 준 책..
한나라당이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는 언론법이 왜 무서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줄 책이라 해서 바로 질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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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책 관련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2009. 7. 13. 09:00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내가 누구인지를 보여 주는 단서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보여 주는
실마리가 눈에 띈다.


- 켄 가이어의《영혼의 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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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세상에 남기는 것

2009. 7. 11. 09:18


특히 오늘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에서
저는 문득 잠에서 깨어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일생을 마친 다음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남에게 준 것이다. 재미있는 일이야. 악착스레
모은 돈이나 재산은 그 누구의 마음에도 남지 않지만
숨은 적선, 진실한 충고, 따뜻한 격려의 말
같은 것은 언제까지나 남게 되니 말이야."


- 미우라 아야코의《속 빙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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